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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평가한 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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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김보민이 김남일에게 다시 태어나도 축구선수 하고싶냐고 묻자

김남일이 말하길

"다시 태어나도 메시로 태어나는게 아니면 축구를 하고싶지 않다."

김남일도 다태메군요........

그렇게 말하다고 다니다가 어느날 다시 아내 김보민이 물어봄

"다시 태어나도 메시로 태어나지 않는다면 축구를 절대 안 한다고 했는데, 그냥 힘들어서 한 넋두리야?"

"메시나 호날두를 보면 축구하기가 싫어진다. 나는 메시나 호날두를 절대 못 막는다. 인정하면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축구를 체계적으로 다시 배우고 싶다. 어떻게 보면 내가 어릴 때도 (축구) 환경이 썩 좋진 않았다." 솔직한 심경 그대로였다.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김남일이 다시 태어나도 메시는 이길 수 없다더라"고 밝혔다.

김보민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남편 김남일이 축구를 잘 하는 아이는 좋아도 아이가 축구선수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김남일은 '될 놈만 된다'는 입장이다"라며 "과거 세계적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와 경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태어나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은 "당시 김남일이 축구장에서 메시와 맞붙었을 때 그가 바람처럼 지나갔다고 했다"며 "메시 주변의 선수들은 마치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멈칫대는 모습을 보면서 선천적 천재를 이기기 힘든 체육계에 대해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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