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의지의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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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이 강아지는 정말 잘 달리는
 
복서 견종의 강아지 '던컨 루 후' 라는 개 입니다.
 
던컨은 선천적으로 기형을 안고 태어나
 
뒷다리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안타깝게도 앞다리만 남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휠체어 생활을 했지만
 
던컨의 주인은 던컨이 다시 달릴수있도록
 
온힘을 다해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의지의 견공 던컨도 포기하지않았고
 
다리에 힘을 키우기 위한 재활훈련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재활훈련을 결코 쉽지 않았지만
 
주인의 진심어린 도움과
 
다시 일어서서 뛰어다니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의지의 견공 던컨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의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던컨을 두발로 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처음으로 나들이에 나선 의지의 견공 던컨은
 
뒷발이 없는것이 무색할정도로
 
주인과 함께 힘차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랬던 주인의 바램이 던컨에게도
 
전달이 되었고 의지의 견공 던컨은 앞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원없이 쐴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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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견공 의 댓글 (8개)

삼봉정토전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감동이네요 ㅠ

목포막내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저도 아픈강아지키우고잇는사람인데 이런거보면 정말 ㅠㅠ 제맘이다뿌듯하네여

곡신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감동이네요..근데 우리집 강아지는 옆에 자빠져자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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