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인들이 말을 참 잘해서 한 마디씩 모아봄
1. 이종현(모비스) - 모비스의 이종현으로 KBL두목 잡으러 가겠다
2. 최준용(SK) - 이 체육관 공기가 좋다 싶었다. 여기 내 체육관이다 ㅎㅎ
왜 황금드래프트인지 보여주겠다
+번외 "에? 감독님 뭐요?"(정순주 인터뷰 중)
3. 강상재(전자랜드) - 전자랜드가 다크호스가 아닌 강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4. 천기범(삼성) - 빅3 말고도 천기범이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5. 박인태(LG) - 제2의 김종규가 되겠다
6. 박지훈(KT) - 한국 농구와 중대의 전통에 이름을 남기는 선수가 되겠다
7. 최성모(동부) - 고려대학교 서포터즈 선배님들까지 감사합니다 (사회생활보소)
8. 김철욱(KGC) - 프로에서 내 이름을 멋지게 빛내보겠다
9. 한준영(KCC) -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계속 감사합니다.........
내가 입은 유니폼이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
10. 김진유(오리온) - 많이 긴장되네요 후..... ... ....김진유라는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1라운드에 걸맞는 선수라는 걸 보여주겠다
11. 장문호(오리온) - 나중에 꼭 장문호 잘 뽑았다는 소리 들을 수 있게 하겠다
12. 최승욱(KCC) - KBL을 휩쓸진 못하겠지만 유독 돋보이는 선수가 되겠다
13. 박재한(KGC) - 코트 밖에서는 작지만 코트 안에서는 절대 작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
14. 맹상훈(동부) - 저를 지금까지 홀로 키워준 어머니 사랑합니다
내가 앞에 뽑힌 선수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지금 기분이 좋지 않다...
15. 정희원(KT) - 고려대에서 살아남은 만큼 프로에서도 살아남는 선수가 되겠다
16. 정인덕(LG) - 감사하는 사람 많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연락하겠다
2라 6순위지만 1라 1순위의 자신감으로 뛰겠다
17. 성기빈(삼성) - 꽃을 주려고 계속 서있던 무성이한테 더 고맙다
썬더스라는 이름답게 천둥같은 남자가 되겠다
18. 이헌(전자랜드) - 지금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간다
19. 김준성(SK) - (울먹울먹) 저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
모두가 안될 거라 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글스를 기억해달라
아버지...
20. 오종균(모비스) - 모비스 오종균으로서 필요할 때 한방 터트리겠다
21. 김광철(모비스) - 지명도 늦었고 기대치도 낮겠지만 그 이상으로 이름을 날려보겠다
23. 김승준(전자랜드) - 내가 잘해서 이 순위판이 엎어지는 것을 보여주겠다
26. 안정훈(KT) -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30. 이승규(오리온) -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는 광주 조선대를 나왔구요..
이 순위 그냥 뭐 별거 있나요? 뒤집어엎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31. 조의태(오리온) - 제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는데요...
40. 주긴완(모비스) - (오열) 여기 정말 한 번 올라와보고 싶었어요..ㅠㅠ
2016년kbl신인드래프트 신인들말말말!!!(풀버젼영상… 의 댓글 (23개)
개인적으로 빅3는 결정난상태에서 2라운드10순위 후지대학교 오종균 3점슛좋다!! 군대도 특전사다녀오고 폼이 각이잡힘. 왠지 프로에서터질것같아. 모비스 이종현에 오종균 좋다!! 개인적으로는 모비스팬이아니지만 오종균 응원하마!!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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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ㅅ
드뎌... 농구 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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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여~좋아 ㅎㅎㅎ
ㅅㅅㅅㅅ
장판은ㅡ
슬프네여
ㅋㅋㅋㅋㅋㅋ
ㅅ
ㅅ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