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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제작한 '월드컵 트로피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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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주문 제작된 트렁크는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모노그램 캔버스와 브라스 자물쇠, 모서리 장식으로 제작됐다. 공작석 받침대 위에 18캐럿 순금으로 만들어진 높이 36cm, 무게 6.2kg의 트로피를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우승팀 주장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기 쉽도록 트렁크는 앞 쪽과 위 쪽에서 동시에 열리도록 제작됐다.

트로피는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슈퍼 모델 지젤 번천(@giseleofficial)과 지난 대회 우승국 스페인 대표팀 전 주장 카를레스 푸욜(@Carles5puyol)이 결승전이 열리는 마라카낭 경기장까지 운반할 예정이다. 시상은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0일(한국시각) "오는 13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결승전 킥오프 전 트로피가 한번 더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루이비통이 월드컵 우승 트렁크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루이비통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 의뢰를 받아 트렁크를 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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