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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핵심 분석

⦁ 바이언 (독일 1부 2위 / 승승무패패)

올 시즌에는 무관이 확정되었다. 4강 2차전은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큰 논란이 되었지만, 사실 리그에서의 퍼포먼스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지난 매치에서도 키미히는 수비적으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고, 노이어도 실수로 골을 허용하는 등, 여전히 수비와 중원의 퀄리티 문제는 심각한 상태. 볼프스부르크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이 퍽 부담이다.

- 결장자 : 사르(DF / C급), 코망(LW / B급), 게레이루(LB / A급), 보이(RB / C급), 그나브리(RW / A급), 부흐만(DF / C급) ➤ 총 전력 대비 -14%

● 볼프스부르크 (독일 1부 12위 / 패패승승승)

코바치 감독 시절에는 카운터 위주로 바이언을 상대했다. 하지만 상대의 체급을 극복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 것이 사실. 다만 하센휘틀 감독은 상당히 압박 강도를 높여서 승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라이부르크를 잡아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잔류도 확정된 상황이라서 바이언을 상대로 굳이 웅크릴 이유는 없다고 본다.

- 결장자 : 브란클(CM / A급), 은메차(LW / C급), 호제리우(LB / B급), 스벤베르그(CM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1골 vs 1.2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38골

○ 앞선 상대 전적 : 39전 31승 5무 3패 (바이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4%)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0 (바이언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가장 추천하는 픽은 오버(3.5)가 될 것. 물론 바이언이 볼프스부르크를 매우 잘 잡아내는 특성을 지닌 것은 사실이다. 다만 바이언의 중원과 수비 안정감은 근 몇 년 간 최악. 특히 볼프스부르크 하센휘틀 감독이 적극적인 압박으로 맞불 양상을 놓는 상황이라면, 바이언도 이는 부담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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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를 앞세워 역전극을 만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베일리 팔터(2승 2패 4.3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팔터는 최근 2경기 투구가 흔들리는게 문제다. 특히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졌는데 낮 경기 방어율이 4.87에 피홈런이 4이닝당 1개라는 점이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5발로 10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 파티를 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언제든 식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 밀어내기 5실점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버린 불펜은 승리를 지킨게 용할 정도다.

또다시 불펜이 무너져버린 시카고 컵스는 카일 핸드릭스(3패 12.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월 22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 패배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핸드릭스는 재활 등판에서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작년 피츠버그 원정에서 강하기도 했고 낮 경기 강점이 있다는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볼넷을 얻어내면서 니코 호너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 10개의 볼넷을 얻어낸건 특기할만한 부분. 그러나 4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승부처에서 누굴 올려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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