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월10일 리그앙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FC 낭트 vs AS 모나코

윗선의 화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원정 불리를 감안해야 하고, 뒷문 불안은 여전한 상태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오히려 최근 일정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낭트가 거센 저항에 힘입어 승점을 전부 내주지 않을 그림이 그려진다. 

★ FC 낭트 (리그 7위 / 승승무승승)

지난 라운드 생테티엔 전서 1-0 승리를 따내며 리그 3연승을 기록, 전반기 막바지 반등에 성공하며 호조의 흐름을 잇는 중이다. 컵 대회 성적 또한 좋아 일방적으로 밀릴 일정으로 보이지 않는다.

수비 제어가 잘 되는 중이다. 최근 7차례 맞대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절대 열세를 보이지만 대부분 1점 차 석패였다. 그만큼 탄탄한 후방을 이끌어가며 상대 강공을 적절히 제어했다. 지난 공식전 5경기 무패 기간에도 1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클린 시트를 따냈다. 센터백 조합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라인을 긋고 있고, 풀백 조합이 커버 범위를 넓히며 원 볼란치인 지로토(CDM) 하중을 줄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유사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공격에선 콜로 무아니(RW, 최근 5경기 3골) ‘한 방’에 집중한다. 물론 그의 의존도가 다소 높아진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1선과 측면을 번갈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라 오히려 다양한 선택지를 구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심지어 결정력 또한 좋아 슈팅 찬스를 잡았을 때, 순도 높은 성과를 낸다. 그의 활약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 AS 모나코 (리그 6위 / 무패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에 가까운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확보까진 전혀 무리가 없다는 방증이다.

윗선의 화력은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 벤 예데르(FW, 최근 5경기 4골)가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보다 건실한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고, 폴란트(FW, 최근 5경기 5골)는 2선으로 내려가며 오히려 연계와 결정력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두 선수가 선발 출전 했을 시, 경기당 평균 패턴 플레이를 5.8개를 가져가는 기염을 토한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문제는 수비다. 원정서 유독 불안한 조직력을 노출한다. 게다가 바디아실레(CB)와 디사시(CB), 시디베(RB), 추아메니(CDM) 등 주력 자원들이 코로나19 확진과 부상 등으로 대거 스쿼드를 이탈한 상태. 이르면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지만 그 확률은 대단히 낮다. 스쿼드 꾸리기에 애를 먹으며 무너질게 자명하다. 클린 시트 달성은 물 건너 갔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 정보 : 바디아실레(CB / A급),디사시(CB / A급), 마트시마(CB / B급), 마셀린(CB / C급), 시디베(RB / B급), 추아메니(CDM / A급), 포파나(CM / A급), 루카스(CM / A급), 파브레가스(CM / B급), 디오프(CAM / A급), 디아타(RW / B급), 골로빈(FW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1무 4패 3득점 7실점 (모나코 우세)

2. 낭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5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33%)

3. 모나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3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56%)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1-2 (모나코 승)

올림피크 리옹 vs PSG

안방서 화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상대 강공에 유연하게 대처하기엔 수비 기복이 여전하다. PSG는 올 시즌 맞대결서 상대 저항에 고전한 바 있다. 그러나 스쿼드 우위를 통해 어떻게든 주도권을 잡을 예정이고, 공격 성과를 내며 승점 3점을 따낼 그림이 그려진다.  

★ 올림피크 리옹 (리그 13위 / 패무무무무)

지난 라운드 메스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컵 대회서 관중 소요 사태를 일으키며 파리 FC와 동반 탈락돼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후방 라인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최근 일정서 최소 실점과 대량 실점 허용을 반복하는 중이다. 그만큼 선수들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는 방증. 설상가상으로 복귀가 유력했던 데나이어(CB)가 부상 악화로 한 달여간 추가 이탈하고, 그의 짝 디오만데(CB) 역시 발목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보아텡(CB)이 수비 중심축을 잡아주기엔 기동력 싸움서 열세가 분명하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그래도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유독 안방서 공격 성과가 잘 나타나는 중이다. 부상 복귀 이후 뎀벨레(FW)가 제 퍼포먼스를 빠르게 찾지 못하지만 1선에서 끊임없이 싸워주며 상대 수비 하중을 높인다. 여기에 아우아르(LW)와 샤키리(RW, 최근 5경기 3도움) 등이 기민한 스위칭과 적절한 전진으로 1선에 힘을 보태는 중. 무득점으로 끝날 일정은 아니다.

- 결장 정보 : 데나이어(CB / A급), 디오만데(CB / A급), 레이네-아델레이드(CAM / B급), 핀토르(LW / B급)

★ PSG (리그 1위 / 승승승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게다가 주중 컵 대회서 4-0 대승을 따내며 분위기도 환기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주전 공격수 메시(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상태에 있다. 이번 라운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인데, 워낙 스쿼드 뎁스가 탄탄하니 활용할 자원이 즐비하다. 또한 리그에서 부진한 메시라 오히려 대체 자원 기용으로 더 뛰어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다. 멀티 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다만 지난 맞대결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초반 맞대결서 2-1 승리를 거뒀는데, 경기 내용엔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후반 막판 터진 극장골이 아니었다면 상대에 승점을 내줄뻔한 경기다. 그만큼 후방 제어가 되지 않으니 고전을 면치 못한다. 라모스(CB)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고, 리코(GK)와 베르나트(LB) 또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스쿼드를 이탈했다. 최근 4-2-2-2 포메이션 활용으로 중원의 힘을 늘려보려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커버 플레이에 있어 잡음이 크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 정보 : 리코(GK / B급), 라모스(CB / A급), 베르나트(LB / A급), 비투마잘라(RB / C급), 네이마르(LW / A급), 드락슬러(LW / B급), 메시(FW / A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5득점 11실점 (PSG 우세)

2. 리옹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0%)

3. PSG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6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2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3 (PSG 승)

[forebet] 0-2 (PSG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