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축구 분석 전문 호랭이왔습니다!
오늘은 세리에A 라치오 VS 인터밀란 경기를 분석해보도록 할게욧!!
개막전에서는 수적 열세 속에서 승리를 따냈으나, 직전 토리노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력 측면에서도 밀리는 모습을보이며 무기력하게 0-0 무승부를 기록했네요
이번 시즌 가장 변화된 라치오의 특징은 짧은 패스에 비해 롱 볼 빈도가 늘었다는 점.
지난 시즌 중원을 지켰던 알베르토(MF)는 급격한 에이징커브로 인해
기량이 하락하고 있으며, 레이바(MF)는 팀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사리 감독 특유의 짧은 패스에 인한
공-수 전환 보다는 밀린코비치-사비치(MF)를 중심으로 한 롱 볼의 전환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패턴은 상대에게 읽히기 쉬우며, 라치오의 전방 자원들이 스피드,
높이에 강점이 있지도 않죠.또한 새로운 중원 자원인 베시노(MF)는 지난 시즌 단 두번의 선발 출전 기회만을 부여 받았을 만큼 기량이 예전 같지 않은 상태!!
인터밀란에게 중원 경쟁력도 밀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 롱 볼 축구도 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 이번 시즌 초반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특히, 인자기 감독의 온전한 두 번째 시즌으로 3백의 짜임새는 더욱 좋아지고 있네요
수비부터 중원,공격까지 밸런스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개막전에서는 디마르코(DF)가 좌측 스토퍼로 나와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1실점점을 했으나 직전 경기에서는
바스토니(DF)-더 브라이(DF)-슈크리니아르(DF)의 3백 정상적으로 가동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특히, 바스토니는 태클 3회, 볼 경합 4회성공 등의 수비적으로 좋은 기록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빌드업 상황에서 깊게 관여를 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죠
심지어 상대 팀 라치오는 시즌 초반 다소 난해한 롱 볼 빌드업으로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죠. 이번 일정도 1점 내외로 틀어 막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시즌 초반 라치오의 공격력은 반감이 된 수준!!
인터밀란도 원정임을 감안해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옛아이 되네요
또한, 라치오는 시즌 초반 롱 볼 축구를 하고 있지만 효과를 못보는중..
인터밀란에게는 라치오의 무딘 공격전개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인터 밀란이 쉽게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8월 27일 세리에A 라치오 VS 인터밀란 경기 분석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