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호랭이 입니다
9월 18일 EPL 주말 경기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명문’ 맨유(4-0 / 승) 경기를 포함한 리그 6경기 2승 3무 1패를 기록한 상황.
상위 전력 상대로도 저력을 보이는 브렌트포드.
단, 수비진의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강한 압박과 높은 수비라인으로 인한 상대의
역습이 주된 ‘실점 루트’인 상황.
특히 올 시즌 실점한 9실점 중 5실점이 후반 실점으로 압박의 강도가 약해질 때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는 상황.
하필 아스널은 1-2선간의 유연한 연계 플레이로 상대 압박 전술의 대처가 가능한 전력으로 실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상황. 이반 토니(FW / 최근 6경기 5골)를 필두로 한 역습 전술과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워드-프라우즈(CM)의 세트피스 상황 등 다양한 득점 채널은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아스널은 이전 유로파 조별예선 취리히(2-1 / 승) 상대로 승리하며 맨유(3-1 / 패) 경기를 제외 공식 경기 8경기 7승 1패를 거두며 최고의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선 붕괴 상태였던 상황,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로 인한 휴식 한 상황 속 파티(CDM)가 훈련 섹션의 복귀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하는 공격수에 비해 불안한 수비진은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앞서 언급했듯이 3선의 부재로 인해 4백 보호가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높은 라인으로 인한 상대 역습 패턴에 실점 하는 모습입니다.
파티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며 브랜트 포드는 리그 내 알아주는 빠른 템포의 팀인 점을 고려하면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아스널 승 / 다득점 접근을 추천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술 상성 상 브랜트포드의 역습 전술로 충분히 득점이 가능한 대목.
물론 아스널 역시 마르티넬리(LW) – 제주스(FW) – 사카(RW) ‘트리오’가 건재한 상황.
다득점 접근이 유력해 보이네요.
하지만, 이전 취리히(2-1 / 승) 경기를 참고하면 맨유에게 대패한 이후 수비 전술을 수정하며 상대 역습 전략의 대응책을 찾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로 인해 15일을 쉰
브랜트포드의 경기 감각은 필히 염려스러운 상황.
전력 차이와 공격진의 화력 차이를 고려할 때 아스널의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9월 19일 EPL 브렌트포드 VS 아스널 경기 분석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