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랑경리 2월6일 해외축구 5경기 종합분석!❤️

지로나 12위 5승 6무 8패

지로나 팀은 최근 두 경기를 모두 패했다. 그러나, 상대가 상위권 팀인 비야레알과 선두인 바르샤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에스피노사와 아루나우, 구티에레즈등이 나선 최종 수비는 강팀 상대로 1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정도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로메우와 에레라의 중원 지원도 확실하다. 최전방에서 안정적인 마무리만 있다면 안정적인 잔류권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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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14위 5승 5무 9패

발렌시아 팀은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하는등 휴식기 이후 성적이 전혀 나지 않고 있다. 카바니와 카스티요등 최전방 공격수들은 개점휴업에 들어갔고 무사의 중원 존재감도 희미하다. 이 경기에는 수비진의 리더인 파울리스타가 징계로 결장하기에 부담도 크다. 게다가, 주중 레알 원정 이후 휴식일이 너무 짧았다.

지로나 발렌시아 결말

접전을 보고 있다. 지로나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며 경기를 주도하겠지만 쿠토와 카스테야노스, 스투아니등 최전방에서 해결할 선수가 부족하다. 파울리스타의 결장 속에 더 수비를 강화하고 나설 발렌시아가 원하는 흐름대로 경기가 흘러갈 수 있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골 기회가 나오지 않는 지지부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토트넘 팀은 풀럼전 승리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아스날과 맨시티등 선두권 팀 상대로 연패하며 선두권 추격에 빨간불이 들어왔는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그리고,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하며 후반기를 맞이한다. 늘 문제가 되던 오른쪽 윙백 포지션에 포로를 데려와 약점 메우기에 나섰고 비야레알에서 영입한 흐루네벨트도 측면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선수다. FA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과 쿨루셉스키가 변함없이 공격진에 나설 것이다.

맨시티 팀은 맨체스더 더비 패배 이후 토트넘과 울버햄튼을 연파하며 다시 아스날 추격에 나섰다. 근래 있었던 FA컵에서는 아스날을 탈락시키기도 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 관계로 이번 이적시장에서 빅네임을 영입하진 않았지만 기존 전력으로도 능히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다. 리그 20라운드까지 25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마레즈와 실바, 알바레스등 해결할 선수들이 즐비하고 데브라이어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2선 미드필더다. 

토트넘 맨시티 결과예측

맨시티의 승리를 본다. 토트넘이 문제점이던 우측 윙백 자리를 보강하며 반등을 기대하지만 재개된 리그 경기에서 맨시티를 만나는 것은 부담이다. 벤탄쿠르의 복귀로 인해 중원 경기력은 나아졌지만 로드리와 데브라이너의 맨시티 중원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또, 토트넘은 로메로와 다이어의 부진 속에 수비진이 불안하다. 홀란드와 알바레스의 문전 침투를 막아내기 어렵다.

바르셀로나 - 16승 2무 1패

바르셀로나 팀은 리그에서 16승 2무 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도 5점으로 벌려 여유가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는 에스파뇰과 1-1로 비긴 뒤, 4연승을 달리면서 흐름이 좋다. AT마드리드(1-0), 레알 베티스(2-1) 등 강팀들에게도 승리를 거뒀다. 우스망 뎀벨레 외에는 별다른 부상 이탈자가 없다는 점도 호재다.

세비야 - 5승 6무 8패

세비야 팀은 5승 6무 8패로 리그 13위다. 원정에서는 2승 3무 4패를 기록 중인데, 아무래도 시즌 초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그래도 리그 재개 이후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모두 10위권 밖의 팀들만 상대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와 마르캉 등 주전 자원들의 줄부상도 불안 요소다.

바르셀로나 세비야 예측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5승 4무 1패로 우세를 가져왔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바르셀로나는 원정 경기임에도 3-0 완승을 거뒀다. 03-04 시즌 이후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서 세비야에 19경기 연속 무패(16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다득점 양상 속 바르셀로나의 우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