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랑경리 2/1일 해외축구 컵대회3경기 정밀분석픽!❤️

포칼컵 16강 일정이다.

우니온은 하부리그 팀을 잡고 올라왔다.

우니온은 이번 시즌 3개의 트로피에 도전한다. 리그에서는 뮌헨에 승점 1점 뒤진 2위고 포칼컵에서는 16강에 올라있고 유로파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있다. 휴식기 이후 3경기에서는 호펜하임전을 시작으로 브레멘과 헤르타등을 모두 제압했다. 크노헤를 중심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진을 보유했고 케디라와 하버러의 중원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하고 있다. 

볼프스 역시 하부리그 팀을 제압하고 우니온을 만난다.

볼프스는 휴식기 이후 페이스가 좋다. 비록, 지난 주말 브레멘의 스트라이커인 퓔크루그에 고전하며 첫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원정에서도 경기력 상으로는 상대보다 나았고 그 경기 전까지 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요나스 빈이 팀이 기대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아놀트와 스반베리의 중앙 경기력도 안정적이다. 마르무쉬와 발드슈미트등 벤치에서 교체로 나와 해결할 선수들도 있다.

접전을 보고 있다. 

우니온이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있지만 라크루아를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강화하고 나설 볼프스가 쉽게 기세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다. 주말 리그가 있긴 하지만 두 팀 모두 그리 타이트한 일정이라고는 볼 수 없기에 전력을 다할 경기기도 하다. 케디라와 하버러, 아놀트와 스반베리의 중앙이 90분 내내 밀리지 않는 공방전을 펼칠 두 팀이 정규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것이다.

볼프스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저득점 언더가 유력하다.

1차전에서는 뉴캐슬이 원정에서 한 골차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FA컵에서 조기 탈락했기에 지난 주말 충분히 쉬고 이 경기에 나서게 됐다. 그 기간 동안 잉글랜드 국대 풀백인 트리피어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 전력의 안정화를 꾀했는데 남은 시즌 더 나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크리스 우드가 최근 노팅엄으로 떠났지만 이삭이 복귀했기에 큰 문제는 아니고 조엘링턴과 알미론등 해결할 선수가 즐비하다.

사샘은 리그컵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리그에서 최하위에 쳐져있기에 100% 집중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FA컵에서도 지난 주말 하부리그 팀을 잡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지만 이 경기보다는 주말 준비되어있는 브렌트포드 원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홈에서 이미 패한 것도 부담이다. 로테이션을 돌리진 않겠지만 워드프라우스와 체 아담스, 암스트롱과 라비아등을 벤치에 대기시키며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승리를 본다. 사샘은 잔류를 위해 크로아티아 국대 공격수인 오르샤를 영입하며 전력을 살찌웠지만 풀핏으로 나서도 쉽지 않은 뉴캐슬 상대로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을 수 있다. 기마랑이스와 롱스태프등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고 이삭과 알미론이 해결할 뉴캐슬이 승리하고 결승으로 갈 것이다.

언더 경기다. 사샘이 버티는 수비적 운영으로 나서며 역습 한 방을 노릴 것이기에 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코파이탈리아 8강 일정이다.

인테르는 파르마를 잡고 올라왔다.

인테르는 16강에서 세리에B의 파르마를 제압하고 8강으로 올라왔다.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 코파이탈리아 2연패에 도전 중이다. 지난 주말에는 원정에서 크레모네세 상대로 역전승했는데 라우타로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최근 다소 기복이 있는게 사실이다. 제코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고전 중인데다 루카쿠의 개점휴업이 길어지고 있다. 바렐라가 돌아오는건 다행이지만 브로조비치의 장기 이탈도 부담이다.

아탈란타는 스페치아를 탈락시켰다.

아탈란타는 휴식기 이후 폼이 가장 좋은 팀이다. 지난 주말 삼프도리아 상대로 완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6경기에서 22골을 폭발시키며 무패를 달리고 있다. 하테보어와 메흘레등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넘어서고 있고 데룬의 수비 지원을 받는 쿠프마이너스의 공격 전개도 리그 최정상급이다. 회룬이 세리에에 무사히 연착륙하며 공격 옵션이 늘어난 점도 있다. 

아탈란타의 플핸을 본다. 주말에 사수올로 원정에 나서는 아탈란타와 달리 인테르는 더비 라이벌인 밀란전이 기다리고 있다. 리그에서도 순위 경쟁 중인 라이벌 전에서 패배라도 당하면 그 충격이 매우 클 것이기에 여유있는 선수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회룬과 루크먼, 보가와 무리엘등이 절정의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는 아탈란타의 원정승도 기대할만 하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두 팀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