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랑경리 2/2일 해외축구 리그및컵대회 8경기 상세분석!❤️

라이프치히는 함부르크를 잡고 올라왔다.

라이프치히는 휴식기 이후 페이스가 좋다. 지난 라운드 슈투트를 잡은 것을 비롯해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인 뮌헨을 승점 2점차로 압박했다. 넘버원 키퍼의 시즌아웃 속에 고전도 예상됐지만 블라스비치가 공백을 잘 메웠고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성장한 그바르디올이 최종 수비를 잘 지탱하고 있다. 은쿤쿠의 공백도 느껴지지 않는데 헝가리 국대 에이스인 소보슬라이가 최전방의 실바와 베르너를 잘 지원 중이다. 

호펜하임은 샬케를 탈락시켰다.

호펜하임은 포칼에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다. 우니온 전을 시작으로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3경기에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하위권 추락을 눈앞에 두고 있기에 주말에 있을 보훔 원정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크라마리치와 바움가르트너, 은소키등 지난 주말 풀타임을 뛴 선수들 대신 다부르와 베보우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본다. 호펜하임이 전력을 다한다 해도 홈에서 라이프치히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텐데 상대는 전력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라이머의 수비 지원 아래 소보슬라이와 올모가 공격 전개를 책임질 것이고 베르너의 안정적인 마무리가 있을 홈팀이 승리하고 8강으로 갈 것이다.

라이프치히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피오렌티나는 삼프도리아를 잡고 진출했다.

피오렌티나는 휴식기 이후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며 중위권으로 떨어졌지만 지난 주말 강적인 라치오 상대로 패하지 않고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최근 부진했던 이코네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곤잘레스가 후반 동점골을 기록했고 수비가 남은 시간을 잘 버텼다. 아르투르와 이코네등 부진한 선수들 대신 나선 바락과 곤잘레스가 잘해줬다. 다음 일정이 홈에서 볼로냐 전이기에 굳이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토리노는 밀란을 16강에서 탈락시켰다.

토리노는 강적 밀란을 원정에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센터백 지쥐의 퇴장이 있었음에도 그후 30분을 버텨냈다. 지난 주말에는 엠폴리 원정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패하지 않았는데 중위권 팀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이다. 이 경기는 원정이기에 리치와 리네티등 볼란치로 나설 선수들이 수비에 치중하며 승부를 볼 것이다.

언더 경기다. 토리노가 원정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며 역습으로 승부를 볼 것이다. 저득점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피오렌티나의 승리를 본다. 토리노는 지난 주말 사나브리아가 교체로 들어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최전방의 마무리는 다소 아쉽다. 라돈치치와 블라시치등에 기대를 걸지만 홈팀의 탄탄한 수비에 고전할 것이다. 리치와 리네티등 원정팀 중원 상대로 만드라고라와 암라바가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피오렌티나가 점차 리드하는 경기를 할 것이다.

낭트는 클레르몽과 비겼다.

낭트는 클레르몽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내며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주축 선수들의 이적 공백을 느끼며 고전했지만 팀을 빠르게 추스르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휴식기 이후 나선 5경기에서 1골도 내주지 않은 수비력이 압권인데 카스텔레토와 지로또등 중앙 수비 외에도 센톤제가 상대 측면 돌파를 막아내고 있고 무수사미와 시소코등 중앙의 수비 가담도 원활하다.

마르세유는 모나코와 비겼다.

마르세유는 지난 주말 모나코와 비기며 연승 기록이 끝났다. 베레타우트의 자책골이 나오며 리드를 허용했지만 산체스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래도, 휴식기 이후 리그앙 팀 중 가장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산체스와 마리노브스키등 이번 시즌 팀에 가세한 공격수들이 빠르게 적응을 마친데다 윈데르와 파예등 스스로 해결할 선수들도 즐비하다.

언더 경기다. 마르세유가 대단한 화력을 보여주는건 사실이지만 낭트는 현재 리그 최고의 수비팀이다. 또, 주말 경기 이후 타이트한 스케쥴을 진행하기에 공격의 기어를 경기 내내 올리기 부담이다.

마르세유의 승리를 본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이고 홈의 이점도 누릴 낭트가 마르세유 상대로도 밀리는 경기를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탄탄한 수비와 달리 모하메드와 게상드, 코코등 공격진의 마무리는 아쉽다. 산체스가 빠른 발을 앞세운 돌파로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 수 있고 귀엥두지와 파예의 지원이 있을 마르세유가 난적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마인츠는 하부리그 팀을 대파했다.

마인츠는 지난 라운드에서 보훔을 대파하고 휴식기 이후 첫 승리를 따냈다. 전반 30분 전에 이미 3골을 터트리는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연속골을 내준 것은 아쉬웠다. 또, 아직 강등권과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기에 포칼에 집중할 상황은 아니다. 전력을 다해도 쉽지 않은 뮌헨전보다는 주말에 있을 우니온 전에서 집중할 수 있다.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꺾고 16강에 왔다.

뮌헨은 휴식기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패배는 없지만 이길만한 팀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수비진에서 핵심 선수들이 빠졌기에 수비에 집중하다보니 공격진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졌다. 그래도, 당장 승리를 시작해서 시즌 끝까지 연승을 달려도 이상한 전력은 아니다. 리그와 챔스, 포칼등에서 트레블을 노리기에 로테이션 없이 무시알라와 뮬러, 추포모팅등이 정상적으로 피치를 밟을 것이다.

뮌헨의 승리를 본다. 마인츠도 지난 주말 홈에서 대승을 거둔 이후 나서는 경기기에 분위기를 탈수도 있지만 상대가 너무 강하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와 달리 뮌헨이 포칼에 집중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킴미히와 무시알라의 중원 장악 속에 사네와 그나브리등이 상대 수비를 경기 내내 공략할 뮌헨이 승리하고 8강으로 갈 것이다.

뮌헨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베티스는 헤타페를 잡고 홈으로 돌아왔다.

베티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헤타페를 잡았다. 에스파뇰에 패하며 다소 떨어질 수 있었던 분위기였는데 이글레시아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나빌 페키르와 후안미등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방 화력이 다소 떨어졌었는데 두 선수가 모두 복귀한 풀전력이 됐고 헨리크와 카날레스의 공격 전개도 원활하다. 레알과 바르샤의 그것에 밀리지 않는 막강 중원도 건재하다. 

바르샤는 리그 1위 팀이다.

바르샤는 지로나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지난 주말 레알이 소시에다드 상대로 승점 1점 추가에 그쳤기에 어느덧 승점 5점차 1위다. 레반도프스키의 징계 공백을 잘 버텼는데 우루과이 수비의 중심인 아라우호와 더불어 가르시아와 쥘 쿤데등 수비 라인이 3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는 레반도프스키도 징계를 털고 돌아와 덤벨레, 하피냐와 공격을 이끌 것이다.

바르샤의 승리를 본다. 베티스는 로드리게스와 과르다도등 자국을 대표하는 강력한 볼란치들이 있기에 페드리와 부스케츠가 이끌 바르샤 상대로도 중원에서 밀리지 않는다. 최근 슈퍼컵에서도 바르샤에 패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최근 원정팀 수비가 워낙 안정적이기에 최전방 공격진에서 답답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돌아와 팀 공격을 이끌 수 있고 하피냐와 덤벨레가 측면을 지원할 바르샤가 난적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

탄탄한 중원을 보유한 두 팀이고 수비진도 쉽게 공간을 주지 않을 것이기에 저득점 언더 선택이 나아보인다.

로마는 제노아를 격파하고 올라왔다.

로마는 휴식기 이후 열린 5경기에서 밀란 원정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를 챙기며 기세를 올렸지만 지난 주말 나폴리에 분패했다. 리그 1위팀을 만나 90분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엘샤라위의 동점골이 나오며 승점을 가져가나 했지만 종료 5분전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도, 아브라함과 디발라등 최고 수준의 공격진이 상대 수비를 잘 공략 중이고 크리스탄테와 펠레그리니도 건재하다.

크레모네세는 리그 선두인 나폴리를 탈락시켰다.

크레모네세는 16강에서 나폴리에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8강에 올라왔다. 그러나, 3번만 승리하면 우승이 가능한 코파이탈리아에 전력을 다할 상황이 아니다. 20라운드까지 끝난 리그에서 무승에 승점 8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기에 강등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이 경기보다는 주말 있을 레체와의 리그 경기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오케레케와 베나시, 키리케스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며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다.

로마의 승리를 본다. 친정팀을 상대할 아페나잔을 비롯해 데저스와 시오파니등 크레모네세 공격진이 역습으로 기회를 보려 하겠지만 로마의 막강한 수비 라인을 통과하긴 어렵다. 굳이, 홈의 이점은 차치하더라도 전력의 우위가 있는 로마가 승리할 것이다.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며 경기에 목말랐던 벨로티가 상대 수비에 경기 내내 부담을 줄 것이고 중원의 안정적인 공격전개가 있을 로마가 승리하고 4강으로 갈 것이다.

로마의 멀티골 경기 속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1차전에서는 맨유가 3골차 완승을 거뒀었다.

맨유는 모처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맞았다. 다른 4강 대결이 노팅엄과 뉴캐슬 전이기에 결승에 가도 해볼만한 상대를 만날 수 있다.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이 경기를 잘 마무리하려 할 것이다. 주말 경기에서는 레딩을 제압하고 fa컵에서도 여정을 이어갔는데 리그와 컵대회, 유로파리그까지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래쉬포드와 페르난데스 외에도 안토니와 베흐호스트등 핵심 선수들이 정상 출격할 것이다.

노팅엄은 FA컵 조기 탈락으로 맨유보다 나은 스케쥴로 2차전에 나선다. 그러나, 홈에서 3골차로 패했기에 결승 진출을 노리기 어렵다. 다음 일정까지 3일의 시간이 있기에 굳이 로테이션을 가동하진 않겠지만 강점인 수비 위주가 아닌 원정에서 맞불을 놓으며 승리를 노려야 한다. 깁스화이트와 브레넌 존슨, 린가드등이 공격적으로 임해야 한다.

맨유의 승리를 본다. 원정에서 3골차 대승을 거두며 이미 팀간의 전력 격차를 확인했었다. 또, 이 경기는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홈 일정이기도하다. 노팅엄이 텐백으로 나선다면 맨유도 고전할 수 있지만 3골의 열세 속에 원정팀이 라인을 크게 올릴 것이고 그 점에서 맨유가 더 편하게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노팅엄의 공격 축구를 보기에 오버 선택이 나아보인다.

​몽펠리에는 오세르 원정을 잡았다.

몽펠리에는 오세르 원정을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리그 재개 이후 첫 경기에서 로리앙을 잡았지만 그 이후 수비가 무너지며 3연패했는데 하위권 팀들과 격차를 벌릴 좋은 승점을 챙겼다. 와히와 카즈리등 최전방 공격수 2명이 리그 징계 중인데 마비디디가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고 사바니어의 위력적인 공격 작업 전개가 있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랭스와 비겼다.

파리는 최근 4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랑스와 마르세유등 2위권 팀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뮌헨등 챔스 우승을 두고 경쟁 중인 빅클럽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공격진을 보유했기에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1위가 예상됐는데 위기에 쳐했다. 때문에, 이번 경기의 승리가 간절하다.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베라티가 징계로 나서지 못하긴 하지만 네이마르와 메시, 음바페의 스리톱이 건재하고 페레이라와 솔레어가 베라티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파리의 승리를 본다. 몽펠리에는 수비력의 기복이 큰 팀이기에 어떤 팀을 만나도 공격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노린다. 그러나, 파리는 정면으로 승부해서 넘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상대의 공세를 막아낼 마르퀴뇨스와 하키미의 수비진이 있고 음바페가 상대 수비를 언제든 넘어설 수 있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인해 수비의 숫자가 적을 몽펠리에 상대로 파리가 원하는 결과를 따낼 것이다.

파리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