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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5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2승 1패 3.41)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홈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3월 31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를 기록했는데 홈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QS 이상은 충분히 기대할 여지가 많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울 정도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저지가 확실하게 살아났다는게 중요하다. 그러나 마지막 2.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반성해야 한다.

투수진 붕괴로 4연패를 당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로넬 블랑코(3승 2.09)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4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블랑코는 시간이 지날수록 파훼가 되어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일단 원정이라는게 강점이긴 하지만 낮 경기에서 1승 3.06으로 흔들린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강속구에 약한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스트로만이 상대라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질수 있다.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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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보스턴은 1차전 포르징기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득실마진 +를 기록했습니다. 보스턴의 선발 라인업은 정말 사기라고 느껴집니다. 호포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공,수에서 빈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선수들이 플레이를 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감독도 타임아웃을 부르고 선수들을 믿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모습이 많이 보일 정도로 그냥 지금 모습이 너무 완벽한 보스턴입니다.

●클리블랜드

클블은 1차전 모든 주전 선수들이 득실마진 -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정말 처참했습니다. 특히 갈란드는 공,수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공격에서는 자신감이 없는 모습, 수비에서는 계속 헌팅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규시즌에도 보스턴을 상대로 보였던 모습이라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첼은 갈란드와 달리 자신감 있게 돌파도 하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상대의 수비가 워낙 타이트하기에 고전하는 모습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미첼을 도와줄 앨런이 얼른 복귀하는 것만이 희망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