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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축구 강승픽 소개★

• 지난 3번의 수원 삼성 K리그2 경기는 3골 이상으로 마무리됐다.
• 이번 시즌 수원 삼성의 K리그2 6승 중 4경기는 한 골 차로 이긴 것이다.
• 수원 삼성의 지난 K리그2 3경기는 수원 삼성의 승리와 양 팀 모두 득점으로 마무리됐다.
• 양 팀 모두 경남FC의 지난 K리그2 3경기에서 득점했다.
• 이번 시즌 수원 삼성의 리그 8경기 중 2경기에서는 3.5골 초과가 발생했다.
• 수원 삼성의 지난 K리그2 3경기 중 2경기에서는 4개 이상의 골이 나왔다.

경기 일정: 4월 28일(일) 오후 2시 / 수원 월드컵 경기장

프로토신사 승부예측: 홈 승

4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선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하 수원 삼성)가 3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1. K리그2의 생태계 파괴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은 시즌 초반 K리그2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지만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기대했던 모습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5-1 대승을 거뒀고 지난 라운드에 치른 안양 FC와의 지지대 더비에서 3-1 완승을 거두는 등 최근 리그 4경기에 모두 승리했다.

수원 삼성의 상승세 뒤에는 원정에서도 홈 경기장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수원 삼성 서포터들이 있다. 원정석을 단숨에 매진시켜버리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수원 삼성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돌려놨다.

홈에서 1만 명 가까운 평균 관중이 들어오고 있는 수원 삼성은 홈 개막전에서 14,196명의 관중이 들어오며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더 많은 관중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 늦게 걸린 시동, 상위권 도약 노리는 경남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경남은 시즌 초반 팀이 팀의 완성도가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초반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가장 큰 문제를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실점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승점을 차곡차곡 쌓기 시작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충북 청주에 1실점을 허용하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한 골을 내줬지만, 2골을 넣으며 오랜만의 승리를 기록했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원정 경기에서는 최근 2경기 연속 각각 2실점을 허용해 수원 원정에서는 수비 중심적인 경기를 치르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승리 기대

수원 삼성 홈 경기의 분위기는 그동안 K리그2 팀들이 쉽게 경험해보zl 못한 분위기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를 펼치는 수원 삼성이 경남을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 현대는 K리그1 2경기 연승 중인 반면, 제주 유나이티드는 2경기 연패 중이다.
• 울산 현대는 지난 이 팀과의 지난 K리그1 3경기에서 이겼으며 그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했다.
• 이번 시즌 울산 현대의 7경기 16골보다 더 많은 K리그1 골을 기록한 팀은 없다.
• 이번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는 리그 4경기를 졌고 그 중 3경기는 2-0 패였다.
• 이번 시즌 울산 현대보다 4골 이상의 득점이 기록된 K리그1 경기를 더 많이 치른 팀은 없다.
• 이번 시즌 울산 현대의 7경기 16골보다 더 많은 K리그1 골을 기록한 팀은 없다.

경기 일정: 4월 28일(일) 오후 4시 30분 / 포항 스틸야드

프로토신사 승부예측: 홈 승

아시아 정상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하게 된 울산 HD(이하 울산)가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1. 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울산 HD

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렸던 울산은 주중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 일본 원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패배의 충격이 큰 가운데, 곧바로 리그에 집중해야만 한다. 울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7경기 4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기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울산이다.

요코하마전에서 빗속 연장 혈투를 치른 울산 선수들은 25일 귀국해 회복에 들어갔지만, 빠듯한 일정 속 체력 부담이 큰 상태다. 3주 동안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당장 제주전 이후 이틀 후 곧바로 대구 원정을 떠나야 하며 3일 뒤 서울 원정까지 예정돼 있다.

엎친 데 덮친 격, 올 시즌 K리그1에서 6골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이동경은 29일 상무 입대로 팀을 떠난다. 에이스까지 없는 상황 속 이 시기를 어떻게 지내느냐가 이번 시즌 우승 도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 연패 탈출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는 최근 김천 상무와 수원 FC에 연이어 발목 잡히며 분위기가 침체 됐다. 8경기 3승 1무 4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6위에 자리한 제주는 연패 탈출이 급선무다. 리그 8경기에서 단 8골을 기록 중인 제주는 승리를 위해 핵심 공격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제주는 지난 시즌 3전 3패를 기록할 정도로 유독 울산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로 전적을 넓혀봐도 1승 2무 7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만큼 쉽지 않은 상대지만, 울산의 체력 저하가 심한 틈을 타 분위기 반전에 도전하는 제주다.

한가지 다행인 건 지난 20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조치를 받은 이탈로가 출장정지 등 징계에 대한 사후 감면을 받아 울산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제주가 울산 원정에서 웃으며 돌아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몰린다.

3. 2.5골 이상 득점 예상

울산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 중이다. 제주가 공격에서 답답함을 보이고 있지만, 울산이 체력 저하가 심하기에 수비에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많은 골이 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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