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의 분석★ 프리미어 리그 프리뷰~★ 올때 되지않앗나..?ㅎ_ㅎ적중인증!!

◈레스터 (잉글랜드 1부 19위 / 패패승패무)

여전히 리그에서 하위권에 처져있는 중. 로저스 감독은 아직도 자리를 보전하고 있지만, 경질에 서서히 가까워져 있습니다는 것은 기정 사실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최근에는 꽤 저자세로 운영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주력 수비진들이 이탈한 것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듯. 다만 이로 인해 공격의 시작 지점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생겼고, 대체 수비수들의 퍼포먼스도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황. 다만 홈에서는 5경기 5실점으로, 5경기 19실점의 처참한 원정 실점률보다는 다소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합니다.공격시에는 지공을 섞어가면서 운영을 하는데, 해당 전술이 이미 파훼가 되었다는 것이 문제. 빌드업의 핵인 은디디(DM)를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공격의 키가 막혀버리는 경우가 잦다. 매디슨(AM)이 내려오면서 빌드업이 다소 매끄러워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전방에 사람이 줄어들면서 전방 자원들의 날카로움을 살리기 어려운 상황이 나온다. 이를 타파할 ‘플랜B’의 부재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지만, 아직까지도 뾰족한 방안을 내놓지는 못하는 중. 설상 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는 은디디와 매디슨이 나올 수 없다.

◈리즈 (잉글랜드 1부 15위 / 무패무패패)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역시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다만 이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올 시즌도 리즈는 압박 위주의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이전 경기에서는 체력이 다소 떨어진 아스날을 상대로 거칠게 압박에 나서면서 상대를 상당히 애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의 중원에서 잦은 실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었고, 램스데일 골키퍼가 아니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는 상황. 후반에는 아예 리즈가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레스터가 중원에서 압박을 당했을 때 실수가 자주 나오고 있고, 빌드업도 막혀버리면서 공격도 답답해지기 때문에 이전 아스날전과 같은 플랜을 그대로 가지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상대 공격수들이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은 조심해야겠으나, 이전 경기처럼 중원에서의 턴오버를 지속적으로 유발시킨다면 수비 공백이 큰 레스터를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풀럼 (잉글랜드 1부 11위 / 패승패패무)

본머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연패에서는 벗어났지만, 세 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최근 수비 불안이 꽤 심한 모습인데,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일단 측면에서 테테(RB) 등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백이 심한것도 이유로 점쳐지고 있지만, 일대일 압박 성공률이 낮다는 점도 수비 불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 올 시즌 풀럼은 리그에서 최상위권의 압박 횟수를 자랑하고 있지만, 성공률은 리그 중간 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라인에서 압박을 위해 선수들이 이동하면서 생긴 공간을 커버하는 데 혼선이 있는 모습,미트로비치(FW)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는 점은 호재. 올 시즌 미트로비치를 활용한 크로스와 세트피스 플레이가 중요 공격 옵션이기 때문에, 전방에서 피지컬을 바탕으로 버텨주는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미트로비치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다를 바 없다. 다만 아스톤빌라에서도 피지컬에서 장점이 있는 수비수들이 많기 때문에, 미트로비치도 제공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다.

◈아스톤빌라 (잉글랜드 1부 16위 / 무승무무패)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4경기 동안 실점 제어에 성공하면서 승점 적립에는 성공하는 모습이었는데, 이전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실수가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해버리고 말았다.이전 경기에서 밍스(CB)가 헤더로 걷어낸다는 것이 문전 앞에 떨어지는 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나와버리면서 초반부터 실점을 하고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다. 최근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실점을 최소화 하는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개인 기량 면에서 첼시에게 뒤쳤다고 할 수 있을 듯.다만 이전 경기 철저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첼시를 당황시켰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줄 만합니다. 상대 골키퍼에게 슈팅이 모두 막히면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이는 경우에는 리그 상위권 팀 마저도 당황시킬 수 있습니다는 점은 보여준 셈. 다만 최근 쿠티뉴(LW)가 이전 시즌 만큼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