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16일 MLS 미국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1차

 미네소타 vs 댈러스

  미네소타 (서부 리그 13위 / 패패패패승)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패배를 반복했다. 밴쿠버를 상대한 지난 라운드 1-0 승리로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다만 공수 양면에서 감지되는 불안으로 상승세 유지 기대치는 낮다.

결장 명단에 변화는 없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들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결정적 이유다. 최근 일정에서 ‘라이탈라-박스올’ 중앙 수비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는 일정이다.

홈 이점을 안고 적극적 운영을 취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그레구스(MF)가 중심축이 된다. 다만 부분 전술 완성도 저하, ‘레이노소-닷슨’ 측면 조합의 경기력 기복으로 기회 창출은 원활하지 않다. 좁은 지역에 밀집하여 진영을 구축할 댈러스 공략은 어렵다.

- 결장자 : 디바시(DF / A급), 오파라르(DF / A급), 한슨(FW / B급)

댈러스 (서부 리그 10위 / 승무패승무)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부진한 성과를 반복했다. 포틀랜드(4-1, 승) 상대로 승리를 따낸 이후 강점을 회복하고 있다. 휴스턴을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좋다.

핵심 공격 자원 페레이라(FW) 결장이 아쉽다. 최근 일정에서 자라(FW)가 대치 출전하고 있지만, 득점력은 떨어진다. 다행히 ‘바르가스-오브리안’ 측면 조합의 득점 지원이 원활하다. 역습 속도, 완성도 유지와 이들 득점 생산을 더해 득점을 만든다.

원정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할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에 기복이 감지되지만, 전개 완성도를 상실한 미네소타가 이를 공략한 가능성은 낮다. 무실점 달성을 기대한다.

- 결장자 : 조벡(GK / C급), 로버츠(MF / B급), 페레이라(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3패 11득점 12실점 (동률, 미네소타 기준)

2. 미네소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3. 댈러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0-1 (댈러스 승)

[bettingclosed] 2-1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지만, 공격진 강점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댈러스가 신중한 운영을 통해 충분히 저항 가능하며, 효과적 역습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콜로라도 vs 휴스턴

콜로라도 (서부 리그 6위 / 승무패승승)

밴쿠버(1-0, 승), 미네소타(3-2,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도 승점 3점을 노린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좋다. 이를 앞세워 공세를 취한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바리오스-신야시키’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 우위, 세트플레이 집중력 유지를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 문제는 여전하다. ‘비네스-로제베리’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으로 배후 공간 노출이 반복된다. 이를 공략하는 상대를 맞아 고전한다. 다만 휴스턴 역습은 완성도가 떨어지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 결장자 : 바이타쇼우르(DF / B급), 갈반(FW / B급)

  휴스턴 (서부 리그 4위 / 승패무무승) 

리그 개막 일정 승리 이후 부진을 거듭했다. 캔자스시티(1-0, 승)를 상대한 지난 라운드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3경기 무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으나, 원정 부담과 경기력 기복으로 연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체 가능한 수비 자원들의 경장이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원정 부담 극복을 시도한다. 다만 ‘룬드크비스트-발렌틴’ 측면 수비진의 경기력, 안정감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가 어렵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은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증가한다. ‘로드리게스-피코’ 측면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들 경쟁력은 떨어진다. 전개 구심점인 코로나(MF)의 전개 안정감 기복이 맞물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 결장자 : 바틀로(DF / C급), 융카(DF / B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3무 1패 10득점 6실점 (휴스턴 우세)

2. 콜로라도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1무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50%)

3. 휴스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0-1 (콜로라도 승)

[bettingclosed] 2-1 (휴스턴 승)

휴스턴이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개선이 시간이 필요하다. 득점 기대치가 낮은 일정이기에 콜로라도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콜로라도가 측면 우위,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솔트레이크 vs 내슈빌

솔트레이크 (서부 8위 / 승패승승패)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산호세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리그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좋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자원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이번 일정에서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전개 과정에서 ‘메람-루스낙’ 측면 조합 의존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고 있지만, 부분 전술 완성도 저하로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은 어렵다.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페이스다.

이번 시즌 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4실점을 허용했다. 이 중 대부분이 경기 후반부에 발생했다. ‘루이즈-베슬러’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과 수비 전환 어려움이 맞물린 결과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마땅하지 않기에 유사한 양상이 반복된다.

- 결장자 : 결장 자원 없음

 내슈빌 (동부 6위 / 승무무무승)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뉴잉글랜드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2-0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2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을 앞세워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시도한다.

대체 가능한 공격 자원들의 결장이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기대하다. 솔트레이크 공격 전개 중심은 측면 봉쇄는 어렵다. 이로 인해 위기를 자초할 것이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역습 위주의 공격 전개를 시도한다. 전개 구심점인 사퐁(FW, 직전 경기 1득점)의 경기력 회복, ‘뮬-릴’ 측면 조합의 속도 활용을 통해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후반 중반 이후 수비 전환 안정감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대 공략이 가능하다.

- 결장자 : 리오스(FW / B급), 바지(FW / B급), 달라디(FW / C급)

1. 최근 맞대결 없음

2. 솔트레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내슈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0-1 (내슈빌 승)

솔트레이크가 공세를 취하며, 측면 조합의 안정적 기회 창출을 통해 리드를 잡는다. 다만 상대 역습의 아쉬운 대응, 내슈빌의 역습 완성도 유지로 실점이 발생한다. 

산 호세 vs  포틀랜드 

산 호세 (서부 2위 / 패승승승패)

지난 라운드 시애틀과 1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쳐 0-1로 패했다. 쾌조의 연승 흐름이 끊겼다는 점이 아쉽다. 게다가 지난 시즌 포틀랜드와 3번의 맞대결서 1무 2패로 부진했다. 포틀랜드 빠른 전환에 속절없이 당한 경기가 많았다. 올 시즌 복수에 성공할 기반이 만들어졌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공격력이 떨어진 상태다. 산 호세 수비력이 상위권 수준은 아니어도 개개인 대응 능력이 떨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뒷문 불안을 상쇄할 공격력을 갖췄다. 최전방 공격수 원돌로프스키(FW, 최근 4경기 2골)가 박스 안 집중력을 높여 득점을 책임지는 한편, 유에일(CAM, 최근 5경기 2골)과 코웰(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 마찬가지로 2선과 측면서 영향력을 높이는 중이다. 이들의 스위칭과 침투 패턴이 날카로워 상대 후방 라인을 공략할 힘이 충분하다.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포틀랜드 (서부 12위 / 승무패패패)

앞선 공식전 4경기서 1무 3패로 부진이 심각하다. 북중미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던 상황서 집중이 깨지며 모든 경기를 놓쳤다. 클럽 아메리카에 패하며 챔스 탈락이 확정됐다. 이제 리그에 집중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우선적으로 빈공이 뚜렷하다. 니에즈고다(FW)와 블랑코(LW)가 부상으로 시즌 시작 전 이탈하자 공격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대체 자원들 경기력 신뢰도는 낮다. 이로 인해 아스프리야(RW, 최근 5경기 1골) 의존도가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수비 마찬가지로 크게 흔들린다. 매 경기마다 실점을 내주고 있고, 지난 3경기는 모두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1대1 마킹 열세와 공간 노출 등 다양한 위기를 반복한 결과, 무실점 대응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다.

- 결장자 : 클라크(GK / B급), 조메(LB / B급), 파레데스(CM / A급), 블랑코(LW / A급), 니에즈고다(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포틀랜드 우세)

2. 산 호세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2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포틀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0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bettingclosed] 2-1 (산 호세 승)

홈 이점과 최근 상승세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물론 지난 시즌 맞대결 결과가 신경 쓰이겠으나 당시 경기와 비교했을 때 공·수 개선점이 확실하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포틀랜드도 끈질긴 저항에 나서겠으나 난전 유도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엔 힘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