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13위 / 승패패패승)
시즌 초반 흐름은 좋지 못한 상황.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2승 4패, 4득점, 10실점을 기록하며 13위를 기록 중입니다. 홈 경기 전패와 공-수 밸런스 붕괴 상태인 모양새로 리그 ‘1황’ 바이에른 뮌헨 상대 좋을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실점 억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물론 이전 브레멘(1-0 / 승)경기에서 내려앉는 수비로 전술 수정하며 무실점 경기를 펼친 상황. 하지만 아직 바뀐 전술에 적응이 덜 된 모습으로 조직력 문제를 드러냈다. 설상가상으로 옥스포드(CB), 우두오카이(CB)등 ‘핵심 수비’들의 부상 이탈도 겹친 상황. 멀티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분데스리가내 최하위 공격력을 보이는 상황. 경기당 8회 이하의 저조한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상대 진영의 진입조차 어려움을 겪는 모습입니다. 특히 팀의 빠른 템포의 역습 전술과 달리 ‘핵심 1선’ 데미로비치(FW)는 속도 전에 능한 자원이 아니라 팀 전술의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공-수 전반적으로 변수를 찾을 수 없는 모습으로 이번 일정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3위 / 승무승무승)
‘핵심 1선’ 레반도프스키(FW)의 이탈에도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현재 공식경기 10경기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물론 최근 뮌헨 글라드바흐(1-1), 우니온 베를린(1-1), 슈투트가르트(2-2)상대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전 바로셀로나(2-0 / 승)경기 승리하며 선수 기용에서의 해법을 찾은 모습입니다. 우선, 자비처(CDM) – 킴미히(CM) ‘코어 라인’의 겹치는 동선으로 빌드업과정에서 상대 강한 압박에 대처하지 못한 상황. 이전 바로셀로나 경기에서도 주 공략 대상이 자비처(CDM)로 심하게 밀렸던 상황. 하지만 고레츠카(CDM)를 투입하며 수비 안정감과 빌드업과정에서 안정화를 찾은 점은 긍정적인 점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선수 기용의 변화를 주며 수비 안정화를 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수비진의 염려되는 점은 존재합니다. 에르난데스(CB)가 부상 이탈하며 더 리흐트(CB) – 우파메카노(CB) 조합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상대 압박과 불안한 PK박스 수비를 펼쳤던 모습입니다. 물론 리그를 진행하며 안정감을 찾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일정 이후 체력 변수와 앞서 언급한 상대의 전술 상성을 고려하면 1실점 정도의 일격을 맞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레버쿠젠 (독일 분데스리가 17위 / 승패패무승)
최악의 리그 개막 일정을 보내는 상황. 물론 이전 2경기 헤르타 베를린(2-2), AT마드리드(2-0 / 승)상대로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두 팀 모두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는 팀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까지 다소 염려스러운 모습입니다.우선, 실점 억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 마인츠05(3-0 / 패)경기를 제외하면 전부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팀 특유의 강한 전방 압박과 높은 라인 전술 기조의 패착으로 타(CB) – 탑소바(CB)의 미숙한 경기 운영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 경기 15회 이상의 슈팅을 허용하는 ‘코어 라인’의 부진한 1차 압박까지 고려하면 수비진은 붕괴된 모습으로 실점 가능성이 높겠습니다.그나마 위안인 점은 최근 공격진의 페이스가 오른 모양새다. 디아비(LW) – 시크(FW / 올 시즌 2골) – 오도이(RW)의 속도를 살리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성과를 내는 상황. 후술하겠지만 강한 압박과 라인을 올리는 브레멘의 수비 뒷문을 공략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에이스’ 비르츠(CAM)의 부상 이탈로 많은 슈팅 수 대비 PK박스내 슈팅은 5회 이하인 상황. 멀티 득점 이상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브레멘 (독일 분데스리가 9위 / 무승패승패)
시즌 초반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는 모양새다. 리그 6경기 2승 2무 2패를 기록한 상황. 물론 이전 아우쿠스부르크(1-0 / 패)상대로 일격을 맞았지만 PK실축과 골 취소 등 운이 따르지 않았던 모습입니다. 시즌 초반 최악의 리그 일정을 보내는 레버쿠젠의 최근 페이스를 고려하면 의외의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무엇보다 공격진의 성과는 뚜렷합니다. 홈-원정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와 퓔쿠르(FW) – 두크(FW)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페이스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공격진의 호흡과 세밀한 부분 전술로 상대 PK박스 진입이 어렵지 않은 모습으로 경기당 5회 이상의 PK박스내 슈팅을 기록 중인 상황. 앞서 언급한 레버쿠젠 수비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것입니다.하지만 수비진의 페이스는 다소 아쉬운 상황. 보훔(2-0 / 승)경기를 제외하면 전경기 실점을 허용했다. 다소 공격적인 전술 기조와 강한 팀 단위 압박이 벗겨지면서 실점을 허용하는 모양새다. 특히 경기 초반, 후반 80분 이후 실점을 주로 실점하는 모습으로 이번 일정 역시 실점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 토사랑 이경리 ♥분데스리가 ★조작 합성 확실치 않은… 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