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몬차 (리그 20위 / 승패패패패)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세리에A로 승격한 전력. 과거 밀란을 이끌었던 단장과 구단주가 최근 팀에 부임해 팀을 180도 바꿔놓고 있다. 다만, 시즌 초반에는 4경기 4연패로 1부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
특히나, 선발 명단 대부분이 새롭게 영입된 전력들로, 조직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 아직까지도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다. ‘핵심 중원 ’센시(MF)의 뛰어난 볼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점유율은 유지하고 있지만 공격 쪽 짜임새가 부족하다. 아탈란타의 강력한 3백을 뚫어내기에는 역부족. 그렇다고 수비가 안정적인 편도 아니다. ‘주력 수비수 ’마를론(DF)은 여전히 상대 압박에 대응하지 못하고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있다. 아탈란타도 세리에에서 가장 압박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전력. 마를론 쪽은 상대의 주 공략 대상이 될 수 밖 에 없겠다.
- 결장자 : 라노키아(DF / A급), 디 알레산드로(MF / B급), 마리(DF / B급)
● 아탈란타 BC (리그 6위 / 승패패승무)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좋다. 전통적으로 초반에 강했던 팀 답게 이번 시즌 4경기에서 3승 1무를 따냈다. 해당 1무도 ‘디펜딩 챔피언 ’밀란을 상대로 거둔 무승부. 특히나 원정에서는 전승을 기록 중이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 않지만, 강력한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시도하며, 볼을 끊어내게되면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노리는 타입. 이번 시즌 초반 4경기 모두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토트넘에서 주목하고 있는 ‘주력 2선 ’말리노프스키(MF, 최근 4경기 1골 1도움)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쿠프마이너스(MF, 최근 2경기 4골)도 초반 단기 페이스가 매우 좋다. 심지어 ‘핵심 수비수 ’톨로아(DF, 최근 4경기 1골)를 활용한 세트피스 능력도 갖췄다. 초반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이 매우 부족한 몬차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어렵지 않게 득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 결장자 : 팔로미노(DF / A급), 자파타(FW / A급), 짐시티(DF / A급)
♥ 토사랑 이경리 ♥ 9월 6일 몬차 VS 아탈란타 집…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