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흐름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앞선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해당 1승도 원정에서 얻어낸 승리로, 홈에서는 6경기째 승리가 없다. 그래도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성적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그야말로 '닥공'을 펼치며 공격적인 기조로 팀을 운영했지만, 선수단의 규모와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소 내려선 후 카운터를 치는 형식으로 기조를 변경했다. 특히, 고정운 감독은 수비 안정화에 굉장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최근 3경기 1실점만을 허용하며 나름대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중. 특히, 최후방에 'No.1 골키퍼' 이상욱(GK)은 경기당 3.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을 단단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안산도 득점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전력은 아닌 상태로,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안산 (리그 9위 / 승무무무패)
조민국 감독의 자진 사퇴 후 7월 중순부터는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8월 초 서울이랜드와의 무승부를 시작으로 4경기째 승리가 없다. 특히, 최근 원정 3경기에서도 승리가 없다. 특히, 최근 수비적으로 다시 불안해진 모습. 앞선 리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하위 전력임에도 다소 공격적인 기조로 경기 운영을 펼치는데, '좌-우 풀백' 이준희(DF)와 아스나위(DF)도 다소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비 뒷공간이 꽤나 넓어지는 편. 김포도 윤민호(FW), 손석용(FW)과 같이 역습 '한 방'을 꽂아 넣을 수 있는 전력들을 보유한 관계로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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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랑 이경리 ♥ 8 월 31일 K리그 조합픽 ~★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