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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피파 랭킹 23위 )
아시아의 최강자 중 하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호주를 제치고
무난하게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6월 A매치에서도 브라질에게 0-1 석패. 파라과이와 가나를 상대로
모두 4-1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매우 강력한 모습. 아시아에서 유소년 육성 시스템도 가장 잘 갖춰진 나라로
해를 거듭할수록 유망주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일본입니다.
일찌감치 유럽으로 선수들을 진출시키는 시스템이 잘 돼 있기 때문에
이번 명단에도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로 인해 선수층이 두꺼워 앞선 브라질전과 가나전에서 척추 라인의 요시다(DF, 삼프도리아),
엔도(MF, 슈투트가르트)를 제외하고 다른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지만,
모두 좋은 성과를 내면서 이번 일정에서는 브라질전에 출전했던 미나미노(MF, 리버풀), 쿄고(FW, 셀틱), 하라구치(MF, 유니온 베를린), 나가토모(DF, FC도쿄)와
같은 핵심 선수들이 모두 출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튀니지를 상대로 일본 특유의
짧은 패스웍을 통해 상대를 쉽게 썰어 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 결장자 : 히데마사(MF / A급), 오사코(FW / B급), 유키나리(DF / B급), 우에다(FW / B급)
◈ 튀니지 (피파 랭킹 35위)
아프리카 맹주. 다만, 최근 A매치 성적은 썩 좋지 않은 편입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8강에서 부르퀴냐파소에 패해 탈락했으며,
6월 초 피파 랭킹 148위의 보츠나와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락 하고 있습니다.
언급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탈락의 여파로 3년간 팀을 이끌던 케바이어 감독 대신 수석 코치를
맡았던 카드리 감독이 대행으로 선임되면서 과거부터
중원을 생략하고, 측면 위주의 개인 전술에 맡기던 4-3-3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중
원에서의 짧은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일본을 상대로 더더욱 점유율을 내준 채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크며, 역습 효율을 극대화 한다면 최대 1골 정도의 가능성은 있겠다.
다만, ‘핵심 1선’ 카즈리(FW, 생테티엔)가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득점은 기록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일본의 기세가 좋기 때문에 실점 가능성도 마찬가지로 존재하면서
과연 일본의 중원의 짧은 패스를 어떻게 막아 낼수 있을지..
- 결장자 : 카즈리(FW / A급)
최종픽 : 가족방 공개
◈ 한국 (피파 랭킹 29위)
아시아의 최강자 중 하나.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조 2위로 손쉽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브라질에게 대패를 허용하긴 했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칠레에게 2-0 승, 파라과이에게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파라과이전에서는 0-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전에 2-2까지 따라잡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국가대표팀 입니다.
이번 6월 A매치 평가전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4-2-3-1 전술이 아닌
손흥민(FW, 토트넘)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4-4-2 포메이션을 주로 실험하고 있다.
때문에 결과와 과정면에서 다소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여기에
김민재(DF, 페네르바체), 이재성(MF, 마인츠), 황희찬(FW, 울버햄튼), 정우영(MF, 알사드)과
같은 ‘핵심 전력’들의 이탈과 대체자인 나상호(FW, FC서울), 정승현(DF, 김천), 백승호(MF, 전북)의
부진으로 인해 손흥민의 어깨가 더더욱 무거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기존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김태환(DF, 울산), 조유민(DF, 대전), 고승범(MF, 김천), 엄원상(FW, 울산)과 같은 선수들의 출전도 예상해볼수 잇겟지만,
이렇게 선수 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이집트의 선수 구성이 더더욱 심각하며 빠듯한 일정으로 대부분의 전력들이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벤투 감독이 지향하던 낮은 지역부터의 빌드업은 이번 일정에서 잘 먹혀들어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 결장자 : 김민재(DF / A급), 이재성(MF / A급), 황희찬(FW / A급), 박지수(DF / B급),
정우영(MF / A급)
◈ 이집트 (피파 랭킹 32위)
북아프리카의 강호. 다만,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결승전에서 패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세네갈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이번 6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도 에티오피아에게
무기력하게 패하며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력.
올 해 6월 팀을 1년간 이끌던 케이로스 감독을 경질하고 자국 출신의 갈랄 감독을 선임하면서
이집트 리그 팀들을 지속적으로 맡으며 자국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기대를 모았으나,
두 경기만에 하위 레벨의 팀에게 패배하며 기세가 꺾인 상태.
기본적으로 4-3-3 전술을 사용하는 것은 유사하나, 아직 내부적인 선수단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으로 이번 일정에서도 ‘핵심 2선’ 살라(FW, 리버풀), ‘핵심 중원’ 엘네니(MF, 아스날), ‘주력 2선’ 트레제게(FW / 바샥세히르), 마르무쉬(FW, 슈투트가르트)가
모두 결장을 하기 때문에 직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지조(FW, 자말렉) – 모스타파(FW, 알 타운)과 같이 서브 자원들로 공격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이들은 4일 전 A매치 경기를 치렀을 뿐만 아니라 13일 단 하루만 훈련을 진행하고
14일 경기를 치를 예정이여서, 제 컨디션일리가 만무해 보입니다.
- 결장자 : 살라(FW / A급), 엘네니(MF / A급), 트레제게(FW / A급), 마르무쉬(FW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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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랑 이과장 ◈ 5연승 도전◈ 6월 14일 A매치… 의 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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