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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벤토 vs 토리노
직전 경기(vs 크로토네) 4-1 패배로 연패를 기록했다. 인자기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라커룸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날 이후에는 분노를 풀어줘야 한다. 다음 라운드를 통해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최근 일정에서 4실점 경기를 반복했다. 이오니타(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바르바-임포르타‘ 측면 수비진의 경기력 저하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측면 활용이 원활한 토리노 상대로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볼타(DF), 레테시아(DF) 등 주전급 수비 자원의 부상 결장이 아쉽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카프라리-인시녜‘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팔퀴(FW, 직전 경기 1득점)를 필두로 한 공격진 대체 자원의 득점 빈도 개선 역시 긍정적. 사우(FW, 리그 15경기 3득점 2도움)가 직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하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직전 경기(vs 스페지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부진한 흐름에 반전을 가하기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제노아를 지휘했던 니콜라 감독이 부임했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루키치(MF) 부상 복귀로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회복했다. 안살디-신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 최전방 자원 벨로티(FW, 리그 17경기 9득점 5도움) 결정력을 더해 상대 불안 공략을 기대한다. 다만 공격진 전반의 득점 지원 빈도는 낮다. 멀티 득점으로 끌고 갈 힘이 떨어진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 고질적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바셀리-리네티‘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와 맞물려 상대 역습 대응이 매끄럽지 않다. 수비 조합 변화로 인한 안정감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승 4득점 0실점 (토리노 우세)
2. 베네벤토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2승 2무 5패 (홈 무실점 22%, 홈 무득점 22%)
3. 토리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2승 2무 5패 (원정 무실점 11%, 원정 무득점 22%)
토리노가 객관적 전력 우위, 감독 교체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더딘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승기를 굳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베네벤토가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을 통해 저항이 가능하다. 두 팀 모두 불안 제어에 불안을 노출할 것이기에 공방 끝에 승패가 갈리지 않는다.
로마 vs 스페지아
직전 경기(vs 스페지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4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일정에서 다시 스페지아를 만난다. 최근 일정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시즌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패배 없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주중 일정에서 패배를 기록했으나,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므키티리안-페드로‘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은 준수했다. 최전방에 위치했던 마요랄(FW, 리그 12경기 3득점 3도움)이 쉬운 찬스를 수차례 날릴 것이 패인이다. 제코(FW, 리그 15경기 7득점 1도움) 활용을 통해 불안 극복이 가능하다.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을 기대한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수비진 한 축을 담당했던 만치니(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쿰불라(DF)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를 시도하지만, 최근 일정에서 선보이는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상대 역습의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빌라르-베레투‘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이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직전 경기(vs 로마)에서 연장전 끝에 2-4 승리를 챙겼다. 최근 4경기에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3승을 챙겼다. 시즌 전체 승리가 4승이기에 상당히 높은 빈도다. 다만 9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4실점으로 수비진 불안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다만 카프라도시(DF), 바스토니(DF), 페레(DF), 마티엘로(DF) 등의 수비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측면 수비 자원 비그날리(DF)는 지난 라운드 퇴장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현재 보유한 측면 수비 자원들의 안정감은 기대 이하다. 로마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에 부하를 가하기 어렵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질 것이 명백하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파리아스-기아시‘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포라나(AMF) 합류로 전개 완성도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 다만 최전방 자원 은졸라(FW, 리그 13경기 9득점 1도움)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고스란히 결정력 기복으로 이어진다.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무 4득점 2실점 (동률, 로마 기준)
2. 로마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6승 3무 (홈 무실점 44%, 홈 무득점 11%)
3. 스페지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3승 3무 3패 (원정 무실점 33%, 원정 무득점 22%)
스페지아가 주중 일정에서 선전했지만, 객관적 전력 차이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로마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하며, 측면 우위를 앞세워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핵심 자원 출전으로 결정력 회복이 가능하기에 편하게 격차를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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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23일 세리에A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