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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vs 빌바오
리그에서는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주중 코파 델 레이 코르넬라 원정에서 0-1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코르넬라가 3부리그 팀이었기에 충격적이었고, 코레아(RWF), 펠릭스(SS), 사울(CM), 로디(LB), 펠리페(CB), 히메네즈(CB) 같은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 내고도 졌기 때문에 충격이 2배였다.
그러나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팀 득점을 주도하고 있는 수아레즈(ST)와 요렌테(CM)는 모두 코파 델 레이에서 결장하며 체력을 회복했고, 최근 주전으로 나섰던 센터백 듀오는 헤르모소(CB)와 사비치(CB)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트리피어(RB)의 출장 정지 징계도 해제됐다. 리그에서 평균 1.93득점, 평균 0.4실점이라는 환상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리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바르셀로나 전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급격하게 실점이 많아졌는데 올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밖에 따내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원정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평균 실점이 1.12골인데 원정에서는 1.56골로 급상승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마르티네스(CB)의 파트너로 누녜스(CB)와 알바레스(CB)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윌리엄스(ST)와 무니아인(LWF)의 득점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AT마드리드의 주전 4백 라인의 수비력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지만 최근 빌바오의 측면 공략이라면 경기 감각이 떨어진 트리피어와 올 시즌 부진에 빠진 로디(LB)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0득점 6실점 (AT마드리드 우세)
2. AT마드리드 올 시즌 홈 성적 : 8전 7승 1무 (무실점 비율 : 75%, 무득점 비율 : 13%)
3. 빌바오 올 시즌 원정 성적 : 9전 1승 3무 5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최근 빌바오가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AT마드리드 주전 4백 라인을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AT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공격과 수비의 핵심 자원들은 모두 휴식을 취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고, 이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다면 다시 제 경기력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AT마드리드의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라나다 vs 바르셀로나
지난 에이바르 원정에서 0-2 패배를 당했고, 주중 코파 델 레이 레오네사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경기력에 문제가 있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네바(LB), 바예호(CB) 같은 주전급 선수들이 풀 타임을 소화한 만큼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두 선수들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레프트백 자원이 아예 네바밖에 없는 스쿼드 상황을 고려한다면 측면 수비에 엄청난 약점을 드러내며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마치스(LWF), 수아레즈(ST) 같은 핵심 공격자원들이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는 것이다. 그라나다는 코파 델 레이에서 로테이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3부리그 팀을 상대로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경기 후반 두 선수가 투입되자 공격이 풀리는 모습이었다.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치명적인 공백이 생긴 만큼 1골 정도는 기대해도 좋다.
지난 빌바오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메시(RWF)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확실한 결정력을 과시했다. 측면이 아닌 중앙에 배치했을 때 메시의 득점력이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페드리(CAM), 뎀벨레(RWF) 같이 부진했던 선수들도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만큼 2골 이상의 많은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그러나 랑글레(CB)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이 확정되며 수비 쪽에 엄청난 공백이 생겼다. 올 시즌 아라우호(CB)와 밍구에사(CB)의 성장세가 나쁘지 않지만 두 선수 모두 랑글레가 옆에서 수비의 중심을 잡아줬을 때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선수들이다. 두 선수가 동시에 출장한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도 있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3득점 3실점 (바르셀로나 우세)
2. 그라나다 올 시즌 홈 성적 : 8전 5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0%)
3. 바르셀로나 올 시즌 원정 성적 : 8전 4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37%, 무득점 비율 : 25%)
양 팀 모두 주중 경기를 소화했지만 연장전을 치른 그라나다의 체력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가 랑글레의 공백으로 인해 수비 불안이 야기될 것이 유력하지만 그라나다는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가 3골밖에 넣지 못했을 정도로 확실한 해결사 자원을 보유하지 못한 팀이다. 물론 1골 정도 일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오버(2.5점 기준)가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오사수나 vs 레알 마드리드
지난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주중 코파 델 레이 올로트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론카글리아(CB)가 풀 타임을 소화한 점이 걸리는 부분이지만 나머지 포지션에서 로테이션에 성공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D.가르시아(CB)나 에르난데스(CB) 같은 수비 자원들이 출장한다면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 시즌 내내 해결사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침묵하던 부디미르(ST)가 직전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지만 오사수나는 토레스(LWF)와 R.가르시아(RWF)를 활용한 측면 공격에만 의존하는 팀이다. 마드리드 수비진의 클래스를 고려하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셀타비고 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오사수나와는 다르게 주중 경기를 치르지 않으며 체력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부상을 당한 라모스(CB)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고, 카르바할(RB)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된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대체 자원들의 활약이 확실하다. 나초(CB)와 밀리탕(CB) 모두 1인분은 해주는 선수들이고, 바스케스(RWF)가 라이트백 포지션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던 기억이 있다.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아자르(LWF)가 확실하게 부상에서 돌아오며 공격력도 나아질 것이 유력하다. 벤제마(ST)가 꾸준히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을 과시하고 있고, 최근에는 아센시오(RWF) 같이 부진했던 선수들도 제 기량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대량 득점 가능성이 있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6승 20득점 4실점 (마드리드 우세)
2. 오사수나 올 시즌 홈 성적 : 8전 2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13%)
3. 마드리드 올 시즌 원정 성적 : 9전 5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1%)
라모스와 카르바할의 결장으로 마드리드의 수비력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 것이 유력하지만 오사수나가 주중 경기를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공격 쪽에서 큰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아자르가 돌아온 마드리드의 공격력이 폭발할 전망이다.
레반테 vs 에이바르
지난 비야레알 원정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주중 코파 델 레이 포르투갈레테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리그 홈 일정에서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백업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하며 로테이션에도 성공했다. 특히 리그에서 1골에 그치던 레온(ST)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최근 모랄레스(ST)와 마르티(ST)가 수준급의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뽑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 5실점이나 내준 점은 불안하다. 올 시즌 평균 실점이 1.44골이나 된다. 여전히 확실한 베조(CB)의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있고, 파트너가 고정되지 않으니 수비 조직력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베조마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지난 그라나다 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주중 코파 델 레이 라스로자스 원정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로테이션을 시도했지만 결국 경기 후반 주전급 선수들이 출장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아예 키케(ST)는 아예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최근 측면 공격의 핵심인 길(LWF)은 교체로 투입되며 체력적인 문제를 안게 됐다. 측면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주전 센터백 듀오가 가동됐고, 심지어 수비의 핵심인 부르고스(CB)는 풀 타임을 소화했다.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고, 기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가스(CB)나 알바레즈(CB) 같은 백업 자원들이 있지만 부르고스보다 수비 실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선수들이다. 올 시즌 평균 0.94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지만 수비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1승 4무 1패 (동률)
2. 레반테 올 시즌 홈 성적 : 7전 3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14%)
3. 에이바르 올 시즌 원정 성적 : 8전 3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양 팀 모두 주중 경기를 치렀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상반된다. 레반테는 여유롭게 로테이션을 돌리며 승리를 따낸 반면 에이바르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주전 선수들을 소모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레반테는 홈에서 3연승을 달릴 정도로 수준급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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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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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10일 프리메라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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