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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라운드 2차전에서는 뉴욕이 홈에서 130-1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미첼 로빈슨이 결장했고 전반전 10점차 리드를 내줬으며 OG 아누노비(28득점)가 경기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악재도 있었지만 제일런 브런슨(29득점), 단테 디빈센조(28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조쉬 하트(19득점, 7어시스트, 15리바운드)와 하르텐슈타인(14득점, 12리바운드)이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정규시즌 공격리바운드 1위 팀의 위력을 선보인 상황.

반면,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34득점)의 부활이 나왔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고 마이스 터너(6득점)이 야투가 침묵한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화력전 대결구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에이스가 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휴식구간에 팀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도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부상자*

뉴욕은 OG 아누노비(A급), 미첼 로빈슨(B급), 줄리어스 랜들(A급-시즌아웃), 보얀 보그다노비치(B급), 듀안 워싱턴 주니어(C급)가 결장하며 제일런 브런슨(A급)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인디애나는 베네딕트 마투린(B급)이 결장한하며 타이리스 할리버튼(A급)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뉴욕은 미첼 로빈슨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OG 아누노비가 추가적으로 이탈했으며 제일런 브런슨도 오른발 통증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2차전 28득점을 기록하고 이탈한 OG 아누노비가 3차전 부터는 시작 부터 뛸수 없는 경기.

(핸디캡 & 언더오버)

PO 2라운드 1차전에서는 뉴욕이 홈에서 121-117 승리를 기록했다. PG 제일런 브런슨(43득점, 6어시스트)이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미첼 로빈슨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아이제아 하르텐슈타인과 조쉬 하트(24득점, 8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OG 아누노비(13득점)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줬던 상황. 반면, 인디애나는벤티 득점에서는 46-3, 우위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고 타이리스 할리버튼(6득점)의 침묵이 치명타가 된 경기.

정규시즌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2/11) 원정에서 125-111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뉴욕이 (2/2) 홈에서 109-105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12/31) 홈에서 140-126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인디애나 였다. 또한, 3차전에서도 화력 농구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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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의 쾌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마이클 킹(3승 3패 4.29)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킹은 앞선 2경기 연속 6실점의 부진에서 벗어난게 다행스럽다. 4월 13일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는등 다저스 상대로 극도로 약한 편인데 홈이라는 점 역시 킹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웨스네스키 상대로 3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에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홈에서 폭발력을 기대하는건 쉽지 않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로베르토 수아레즈의 활약이 대단히 훌륭하다.

스톤과 에르난데스의 투맨쇼로 7연승 가도를 달린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6승 1패 2.7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5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글래스나우는 에이스의 위력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샌디에고 상대로 서울 시리즈 이후 처음인데 원정에 강한 타입인지라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데이빗 웨더스 상대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1홈런 3타점으로 모든 득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낮 경기의 타격이 살짝 아쉬운 문제가 오래간만에 나온 바 있다.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영입 효과를 느끼게 해주는 중. 2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대니얼 허드슨의 퍼펙트 마무리가 대단히 반가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