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고 듣지못한 리그들일 수 있겠지만 가놀에 존재하는 경기들만 올리고있습니다.
초안을 추려내고 추려내서 딱 2경기만 도전하게 되었어요.
먼저 축구를 가기전에
이번 한주 라쿠텐-소프트뱅크 3연전 때문에 무지하게 든든했어요.
누구에게 감사해야될지 모르겠지만 투타 모두들에게 고맙네요.
어떤면에서는 고집이 될 수 있겠지만
어떤면에서는 뚝심이 될 수 있는 부분이죠.
라쿠텐-소프트뱅크 3연전 모두 언더로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6연승 도전에 실패했던 어제 새축, 오늘 같은 종목 축구로 복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도전할 경기는 미트윌란-노르셸란 경기입니다.
조금은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기준점 3점은 작년 시즌을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배당 자체가 정배란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솔직히 개막전 경기를 생각하면 3점 기준에 역배가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바이지만
그래도 기준점 3점에 정배로 후려친 오즈들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미트윌란이 개막전 홈경기에서 90분 극장골로 에스비에르에게 1대0 신승을 거뒀습니다.
경기내용이 만족스러웠던것도 아닙니다.
홈에서 일방적으로 치뤄진것도 아니고 (점유율 55대45 싸움)
슈팅 자체도 많지 않았습니다.
미트윌란 특유의 홈버프가 없었을뿐더러 작년 미트윌란을 생각한다면
조금 초라한 스코아가 아닐까싶어요.
게다가 1골 조차도 90분 극장골이니까요.
하지만 저의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보자면
시즌 초반 상대했던 에스비에르가 언더유형의 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오늘 상대하는 노르셸란이 화끈한 공격팀이기 때문에
에스비에르와의 결과랑은 전혀 다른 결과값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보려구요.
이거는 어디까지나 제 예상입니다.
제 머릿속에는 미트윌란/코펜하겐/브론뷔/노르셸란은 언제나 오바유형의 팀들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만약 적특 혹은 언더가 나온다면,
미트윌란이 멀티득점에 성공하지 않는다면,
미트윌란이 다득점 연속으로 터질때까지는 오바 제외하기로 저 스스로 약속합니다.
노르셸란은 딱히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화끈할때는 연속적으로 화끈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팀 중 하나입니다.
두번째로 도전할 경기는 새새벽 2시45분
비테브스크-민스크 경기입니다.
얼마전 민스크 2오바 전반15분?만에 적특하고 똥줄없이 먹었던것 기억하시나요?
최근 벨라루스리그에서 가장 핫한팀이 FC민스크 팀입니다.
잘해서 핫하다기보다는 많이넣고 많이먹히고 화끈해서 핫하다입니다..............
다만 오늘도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민스크의 연속된 홈경기였다면 2.5오바 역배를 택하겠지만
오늘은 홈팀 비테브스크가 이틀전에 핀란드리그인 쿠오피온팀과 유로파경기를 펼친 변수도 있고
조심스럽게 적특 포함되는 2오바를 체킹하려고 합니다.
두팀의 홈/원정 데이터값이나 민스크의 최근 행보를 생각하면 최소적특이라는 결과값은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요?
배팅목록 리스트에 제외하기에는 최근 민스크의 닥공모드가 아쉽기 때문에
이번에도 배당이 조금 낮은 2오바 정배로 담아갑니다.
오늘은 미트윌란-노르셸란 3오바를 체킹하고 열심히 응원해봅니다.
또, 비테브스크-민스크 2오바도 체킹하고 열심히 응원해봅니다.
*비테브스크=비쳅스크 같은 명칭입니다.
새벽축구 2경기 도전합니다. 의 댓글 (6개)
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여~
전 미트윌란 기준점3.5에 오바가 역배인데
가볼만할까요~?
정설글이네요 공감 누르고 감니다~
건승하세요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