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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13일 EPL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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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vs 브라이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컵 준결승전에서 0-2 완승을 챙겼다. 근래 치른 공식 13경기에서 10승 3무를 기록,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분위기도 좋다. 무엇보다 데 브루잉(MF), 귄도안(MF)을 포함한 코어 옵션들의 페이스가 살아났다. 브라이튼의 코어 조직을 무리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
물론 악재다 있다. 아게로(FW, 코로나 19 자체 격리)가 약 열흘 간 출전할 수 없다. 헤수스(FW)와 포덴(AMF), 마레즈(AMF)가 1-2선 삼각 편대로 나설 공산이 크다. 브라이튼의 굼뜬 수비 라인을 극복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제됐던 워커(DF)와 토레스(AMF) 역시 활용될 수 있으며, 스털링(AMF)과 아케(DF), 라포르트(DF) 카드는 정밀 진단을 위해 이번 일정에서 배제될 공산이 크다.


벌써 리그 8경기 5무 3패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단 2승만을 취했을 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중-하위 전력으로 분류되지만, 그래도 끈끈한 수비 밸런스를 바탕으로 무승부 획득 빈도를 늘려왔다는 점 정도는 감안해야 할 포인트.
다만 현 시점에서 이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것은 확실히 무리다. 차와 포를 모두 상실했다. 웰벡(FW, 무릎 부상), 코널리(FW, 허벅지 부상), 랄라나(AMF, 경미한 질병), 야한바크시(AMF, 경미한 질병) 심지어는 ‘소년 가장’ 램프티(AMF, 허벅지 부상)까지 잃었다. 올 시즌 철저한 역습 위주의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팀 컬러를 쇄신했다. 언급한 첨병들의 결장은 그야말로 치명타다.
가뜩이나 맨체스터 시티의 근래 페이스는 최고조다. 높은 지점에서의 강력한 1차 압박을 이겨낼 만한 물리적인 능력도 떨어진다. 3선의 중심 축을 도맡을 수 있는 비수마(DMF, 경고 누적) 등의 이탈 변수도 아쉬운 악재. 변수가 많은 원정 일정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6승 19득점 2실점 (맨체스터 시티 우세)
2. 맨체스터 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4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57%, 무득점 비율 : 0%)
3. 브라이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2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54%)

현 시점 브라이튼이 적절한 대응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주력 공격 라인들을 대거 상실한 상황에서 후방 안정감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근래 맨체스터 시티는 코어 라인이 완벽하게 살아나면서 활로를 열었다. 이번 일정 역시도 큰 문제없는 순항을 할 공산이 크다. 








번리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근 MK 돈스와의 FA컵 승부(p1-1 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수비 라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인 업에 서브 전력을 배치했다. 이 일정에 100%에 가까운 선발 라인 업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 물론 첨병으로 꼽는 맥닐(AMF), 로드리게스(FW) 등 부상으로 낙마했던 옵션들의 회복이 다소 더딘 편이며, 이에 따라 일부 주력 옵션들은 출전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 그래도 우드(FW, 최근 10경기 2골) & 반스(FW, 최근 10경기 1골), 웨스트우드(MF), 브라운힐(AMF, 최근 10경기 0골 0도움), 브래디(AMF, 최근 10경기 1골 1도움) 등 사실상 1군 위주의 라인 업은 나설 수 있을 것.
최근 리그에서 맞닥뜨린 클럽들이 죄다 하위 전력들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나, 특유의 수비지향적인 리듬을 이어 온 것은 분명 무시 못할 요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습 패턴에 대응할 만한 이상적인 수비 조직을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DF), 타코우스키(DF) 등이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최소 실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드나 반스 등 대표 1선들의 포문이 굳게 닫혀 있을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 라인 역시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효율적인 역습을 꾀하고 있다. 역습 효율은 이들 역시도 낮을 공산이 크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승부(0-2 패)에서 패했다. 이후 왓포드와의 FA컵 일정에서 서브 전력들을 대거 투입하여 1-0 신승을 취한 상태. 적어도 주력 옵션들의 페이스 관리 부문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
직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부에서도 높은 지점에서 우월한 전방 압박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맥토미니(DMF), 포그바(AMF), 페르난데즈(AMF) 등을 활용한 코어 라인들의 페이스가 정점에 이른 상태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번리의 수비 라인에 극심한 부하를 주입할 능력은 된다.
다만 래시포드(FW, 최근 10경기 4골 1도움)나 마샬(FW, 최근 10경기 3골 4도움)을 포함한 1선 첨병들의 침투 환경이 갖춰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지가 필요하다. 폭발력을 기대할 만한 환경은 결코 아닐 것. 오버(2.5 기준) 접근은 철저히 지양해야 옳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9득점 6실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세)
2. 번리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3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43%)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6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소극적으로 나설 번리의 배후 공간을 공략하는 데는 문제가 많겠지만, 근래 솔샤르 감독은 높은 지점에서의 강력한 1차 압박으로 뭇 클럽들의 실수를 자아내고 있다. 번리 역시 후방에서의 극심한 부하가 우려된다. 








 울버햄튼 vs 에버튼 


무려 5경기(1승 2무 2패)만의 첫 승을 낚았다. 다만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격돌(1-0 승)에서도 간신히 신승을 낚는 데 그쳤다. 근래 화두는 주력 1선 옵션들의 연쇄이탈. 히메네즈(FW), 포덴세(FW) 없는 1선 라인은 공포 그 자체다. 실바(FW, 12경기 1골)는 경험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네투(FW) 역시 1-2선 간 갭을 메우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진하는 모양새였다. 첨병 역할에 능한 트라오레(AMF)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는데, 선전의 표본은 확실히 적은 편이다. 다득점 리드를 기대할 만한 상황은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 직전 일정(vs 크리스탈 팰리스, 1-0 승) 이후 단 4일 만의 일정이다. 직전 일정에서도 풀 A급 라인 업을 들고 나선 탓에 선수단의 체력 / 컨디션 문제가 우려된다. 제한된 선수층으로는 탄력적인 대응이 어려울 수 있겠다. 올 시즌 후반 중반 이후의 실점 빈도가 유독 높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언급한 포덴세, 히메네즈를 제외하더라도 볼리(DF, 허벅지 부상)나 조니(DF, 무릎 부상)), 마르샬(DF, 사타구니 부상) 등 일부 중요 옵션들이 배제된 점도 악재라면 악재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연말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상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근래 웨스트햄(0-1 패)와의 홈 승부에서 석패를 당했지만, 로더럼과의 FA컵 일정(2-1 승)에서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통해 주력 옵션들의 체력 관리에 성공했다. 이 일정을 위한 준비 상태는 상대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
알랑(MF, 허벅지 부상), 델프(MF, 허벅지 부상), 그바밍(MF, 종아리 부상) 등 코어 조직의 이탈이 다소 아쉽지만, 데이비스(MF)나 두쿠레(DMF)가 건재하며 하메스(AMF, 최근 10경기 2골 4도움) 역시 페이스 관리에 성공했다. 밸런스 유지 능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원에서의 패권 싸움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전개 속도. 울버햄튼의 근래 부진을 두고, 속도전에서의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에버튼은 히샤를리송(FW, 최근 10경기 1골 1도움)과 고든(AMF), 디뉴(DF, 10경기 5도움), 베르나르드(AMF), 칼버트-르윈(FW, 최근 10경기 3골), 이워비(AMF, 최근 10경기 1도움) 등 속도전과 효율적인 높이 싸움에 능한 옵션들이 존재한다. 원정에서의 높은 운영 효율을 기대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겠다. 대등한 승부 균형을 기대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울버햄튼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3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13%)
3. 에버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5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13%)

기본적으로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에버튼의 주력 옵션들이 복귀했거나, 컨디션 조율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100%의 페이스를 자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울버햄튼의 1-2선 조직이 붕괴된 것은 사실이나, 적어도 수비 조직의 짜임새는 일관된 편이다. 작정하고 수비 블록을 높게 형성할 경우, 에버튼이 활로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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