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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17일 분데스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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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vs 묀헨글라드바흐



근래 소강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칼라이지치(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곤잘레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와망기투카(AMF, 최근 4경기 1골), 디다비(AMF, 최근 4경기 1골 1도움) 등 주요 1-2선 자원들의 엄청난 화력에 의존했다. 하지만 최근 몇 일정에서 언급한 핵심 공격 옵션들이 대체로 부진한 편이다. 워낙 단편적인 운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상대가 뒷 공간을 노출하지 않을 경우, 활로를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도 이번 일정의 여건은 이들에게 유리한 편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배후 공간에 대한 노출 빈도가 꽤 잦다. 이들이 구현하려 할 속도전 양상 속에서 쏠쏠한 재미를 볼 가능성도 있겠다.
문제는 수비 구성. 안톤(DF), 켐페(DF) 등 기존 수비 옵션들의 선전과는 별개로 우측 센터백의 안정성은 문제가 많은 편이다. 근래 스텐젤(DF)이나 마브로파노스(DF) 모두 최악의 퍼포먼스로 약점을 노출한 바 있다. 후술하겠지만, 묀헨글라드바흐의 주요 활로가 바로 이 지역이기도 하다. 실점없는 매듭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다.


근래 4경기(3무 1패) 연속 승리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2승을 낚으면서 분위기 전환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나 직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부(3-2 승)에서는 선제 2실점 이후 무려 3골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분위기는 좋은 편.
근래 상승세에 있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옵션이 있다. 적절한 시점에 복귀한 ‘2선 핵심’ 호프만(AMF), ‘좌측 풀백’ 벤세바이니(DF) 등의 존재는 분명 위안 요소다. 여기에 재계약에 성공한 ‘주장’ 슈틴들(FW)까지 버무리면 황금 좌측 활로가 구축된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부에서도 이들의 좌측 활로는 주효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준수한 측면을 상대로도 빛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문제가 없진 않다. 대체로 중위권 전력들과의 패권 싸움, 특히나 원정에서는 의외로 고전하는 편이었다. 실제로 올 시즌 리그 3위 - 8위까지 중-상위 전력과의 원정 4경기(2무 2패 8득점 11실점)에서는 단 1승도 얻지 못했고, 모두 2실점 이상을 허용하면서 수비 불안에 직면했다. 실점 가능성은 여유롭게 열어 두어야 할 것. 참고로 튀람(AMF, 퇴장 징계), 라자로(AMF, 근육 부상) 등 몇몇 첨병들이 이탈했지만, 치명상은 아니다. 크게 무너지는 양상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1득점 2실점 (묀헨글라드바흐 우세)
2. 슈투투가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0승 4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4%)
3. 묀헨글라드바흐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3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14%)

슈투트가르트의 1-2선 공격력이 급감했다. 반대로 묀헨글라드바흐는 주요 공격 옵션들의 가세로 제대로 된 공격 활로가 열리기 시작했다. 중원 코어 싸움에서도 묀헨글라드바흐가 한 수 위다. 









바이에른 뮌헨 vs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패권 싸움에서 뒤쳐지면서 3-2 역전패를 허용했다. 지난 홀슈타인 키엘(p 2-2 패)에서도 주력 옵션들을 대부분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혈투 끝에 패했다. 언급한 2패 모두 지나치게 많은 뒷 공간을 허용한 것이 화근이 됐다. 근래 프라이부르크의 뒷 공간 공략 효율은 엄청나다. 근래 치른 리그 9경기 중 8경기에 걸쳐 선제 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 조직의 불안 요소가 많은 편이다. 실점을 내어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다.
직전 깜짝 패배로 인해 선수단 전반의 각성론이 일고 있다. 근래 수비 라인의 전반적인 부침 속에서도 후반 만회 득점 성과는 상당한 편이기도 했다. 뮐러(AMF, 최근 4경기 2도움), 레반도프스키(FW, 최근 6경기 8골 1도움), 그나브리(AMF, 최근 6경기 1골 1도움), 사네(AMF, 최근 3경기 2골 1도움), 코망(AMF, 최근 9경기 4골 7도움) 등이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 요인. 근소한 차의 리드를 구현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연일 상승세다. 최근 치른 리그 5경기에서 5승을 따냈다. 범위를 7경기로 넓히더라도 5승 2무를 기록, 단 1패 없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그간 수비 라인의 짜임새 문제로 상위권 도약이 어려웠으나, 근래 5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내어주면서 엄청난 수비 성과를 냈다. 슈로터벡(DF), 굴데(DF) 등 핵심 수비 자원들의 페이스가 준수하다는 점은 분명 큰 강점.
물론 이번 일정에서의 전망이 마냥 밝진 않다. 앞선 5경기에서의 상대 클럽들(쾰른, 호펜하임, 헤르타 베를린, 샬케, 빌레펠트)이 대체로 하위 전력들이었다. 또 올 시즌 상위 7개 클럽과의 6경기에서는 3무 3패로 고전 중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변수가 많은 원정 일정에서 살아남을 것 같진 않다.
근래 ‘1선’ 페테젠(FW, 최근 10경기 2골)의 영향력 저하로 데미로비치(FW, 최근 4경기 2골 3도움)가 줄곧 출전 중이다. 다만 데미로비치가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강호들을 상대로 검증된 1선이 아니라는 점이 못내 아쉬운 부분이다. 최근 그리포(AMF, 최근 3경기 1골)의 단기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는 점도 문제.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무 17득점 4실점 (바이에른 뮌헨 우세)
2. 바이에른 뮌헨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5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0%)
3. 프라이부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3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29%)

두 팀의 점수 차가 크지 않을 공산이 크다. 프라이부르크의 단기 기세가 훌륭하며, 이들이 구현하려 할 뒷 공간에서의 공격 효율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가뜩이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은 결속력이 매우 아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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