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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트넘 vs 첼시

1) 토트넘 : 케인, 레길론, 로셀소 출전이 어렵기에 확실한 득점원과 공격루트 그리고 왼쪽 자원이 없으므로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로 인해 홈 이점이 없음. 대신 무리뉴가 수비적인 경기는 확실히 잘하고 움크리다가 한 방을 노릴 것으로 예상됨. 경기의 핵심키는 손흥민과 은돔이라고 생각 됨.
 예상 라인업 : 비니시우스, 손흥민, 은돔, 모우라, 윙크스, 시소코, 벤데이비스, 알더, 로돈, 도허티, 요리스 (정보가 없기에 틀릴 가능성 높음)

2) 첼시 : 감독 교체 이후 1승 1무. 하지만 홈에서만 이루어진 점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다. 선수들이 어느정도 조직력과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하고 수비적인 부분이 확실히 살아나면서 안정감 있는 경기력이 나타남. 하지만 에이브러햄이라는 공격수도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지루가 선발일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를 중심으로 2선 자원들이 슛팅을 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됨. 

가장 큰 핵심 키는 지예흐의 선발 출전 여부와 함께 선발 공격수가 누구인지가 중요할 듯.

 예상 라인업 : 지루, 베르너, 마운트, 오도이, 캉테, 코바치치, 칠웰, 디실, 뤼디거, 알론소, 멘디

- 홈의 토트넘이 수비적인 경기 운영과 첼시의 빌드업을 통한 공격루트를 생각했을 때 측면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의 결과가 바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반에 첼시의 리드로 예상이 되고 후반전 토트넘의 교체로 인해서 무승부를 예측하며 1:1 또는 2:2의 결과를 예상합니다.

2. 베티스 vs 빌바오

1) 베티스 : 최근 홈에서의 성적이 좋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하지만 이번 경기가 FA컵이라는 것을 감안해야되고 다음 경기가 바르셀로나인 점을 감안한다면 베티스는 주전보다는 1.5군을 출전 할 것으로 보이며, 이기는 경기보다는 무승부로 갈 가능성이 보이는 경기입니다. 

2) 빌바오 : 예전의 수비적인 팀이 아닌 보다 공격적으로 골을 많이 넣는 다득점의 경기를 하고 있는 빌바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졌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음. 바르셀로나 전에는 4연승과 4경기 평균 3골 이상의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음. 또한 이어지는 리그의 경기는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이기에 FA컵에 조금은 힘을 쏟을 수 있으며 유럽대항전을 노리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기에 이번 경기를 집중할 수 있는 요인이 있음.

- 홈의 베티스는 1.5군이고 빌바오의 경우는 최대한 1군으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상대전적은 빌바오가 앞서지만 홈경기라는 것이 조금의 걸림이 되는 부분. 전반적으로 베티스가 어려운 경기를 많이 하였기에 이번 경기도 빌바오로 조금은 기울지만 코로나로 인한 홈 이점은 없지만 리그에서의 경기력과 순위, 그리고 수비적인 전술을 운영한다면 적은 득점과 더불어 1점차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

0:1 의 빌바오의 승리 또는 1:1의 무승부가 예상됨. 가장 안전한건 저득점.

3. 티그레스 vs 울산현대 

1) 티그레스 : 멕시코 팀으로 클럽월드컵 참가. 확실히 북미에서도 멕시코리그이기에 이점이 있지만 클럽월드컵 개최지는 카타르이므로 멕시코 선수들의 적응이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며 경기력이 따라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됨. 하지만 아시아권 팀에게는 조금의 이점이 있을 수 있음. 

2) 울산현대 : 아시아 대표로 참가. 카타르의 더운 날씨이지만 대한민국도 만만치 않기에 할만하다고 생각이 되고 단판 승부는 홍명보 감독에게 보다 이점으로 작용할 것. 골무원 주니오가 어느정도 해주는지가 관건이며 유럽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실력이 발휘되어야 되는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이 된다. 

- 홈, 어웨이 이점은 하나도 없는 경기. 다만 울산현대에게 조금의 이점이 있다면 시차 적응이 크지 않다는 점과 국내 선수들의 카타르 국대 경기 경험, 그리고 유럽무대 출신 선수들의 경험이 무기가 될 것이다. 일단 저득점이 우선적이며 울산현대의 1골차 0:1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