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2월22일 리그앙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로리앙 vs 릴 OSC 

이번 시즌 6승 5무 13패릴 기록하면서 리그 17위에 랭크되어 있는 로리앙. 아직도 강등권과 승점 차이가 크진 않지만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파르 생제르망도 3-2로 잡아냈으며 직전 모나코를 상대로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1, 2선 라인의 화력이 살아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물론, 여전히 수비력은 좋지 못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무패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직전 리그 경기에서 브레스트와 무승부를 기록한 릴. 여기에 아약스를 상대로 1-2로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처져 있는 상태다. 물론, 직전 아약스 전에서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리그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릴이다. 다만, 일마즈 부상 이후로 공격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두자.

최근 두 경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리그에서만큼은 6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던 릴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릴은 로리앙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데이비드와 야즈즈의 화력이 최근 꾸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릴의 선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PSG vs 모나코 

이번 시즌 17승 3무 5패를 기록 중인 PSG.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최근 공식전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직전 챔스에서 바르셀로나 원정길을 떠나 4-1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5경기 2실점에 불과한 수비와 더불어 밥 먹듯 멀티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음바페와 킨을 중심으로 이카르디 등 1선 라인의 꾸준함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15승 4무 6패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모나코. 모나코 역시 최근 공식전 11경기 9승 2무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예데르-폴란트는 이번 시즌 25골 /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모나코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수비는 낙제점이다. 매 경기 실점을 반복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패배하진 않았지만 직전 로리앙 전에서도 무려 2실점을 기록했다. 라인을 올리다보니 실점은 필연적이다.

두 팀 모두 화력이 뛰어난 팀이지만 수비력 차이가 크다. 여기에 모나코는 PSG 홈에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없다. 최근 PSG 홈에서 치른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