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2월23일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 VS 세비야 해외축구 추천분석

오사수나 VS 세비야

오사수나는 지난 시즌 승격팀으로, 준수한 공격전개를 기반으로 중위권에 안착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자고바 아라스테 감독 체제를 유지한 오사수나는 이적시장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 로페데기 감독이 부임한 이후 좀 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3위까지 치고올라가는데 성공했다.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팀 컬러를 유지했다. 폭발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소-이드리시-이반 라키티치-오스카 로드리게스 등 2선 자원들을 다수 영입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오사수나 : 루벤 가르시아, 파쿤도 론칼리아, 치미 아빌라

세비야 : 마르코스 아쿠나, 루카스 오캄포스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세비야가 홈에서 1-0 승리

* 오사수나, 홈 4승 3무 4패

* 세비야, 원정 6승 2무 3패

# 흐름 예상

오사수나는 루벤 가르시아의 준수한 활약과 수비조직력의 힘으로 시즌 초반 적잖은 승리를 따냈고, 시즌 중반 고전하긴 했지만 최근 그라나다-에이바르-레반테 등을 잡아내며 상승세다. 세비야는 카디스-헤타페-우에스카 등 중하위권팀들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챙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여전히 폭발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측면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있다.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은 편이지만, 오사수나의 최근 상승세가 최하위권 팀들 상대로 어느정도 주도권을 쥐었을 때 나왔던 결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중원 장악력이 빼어난 세비야 상대로는 유사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보인다. 세비야는 최근 4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낼 정도로 상대의 역습을 잘 차단하고있으며, 리드를 지키는 힘 역시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