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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2월27일 K리그 한국프로축구 전경기 국내축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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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vs 안양 



지난 시즌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한 경남. 절치부심하며 이번 오프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무려 19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부산 아이파크 스트라이커 이정협, FC 서울 스트라이커 윤주태를 영입했으며 광주 FC에서 윌리안을 영입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또한, 센터백 김영찬, 김명준은 물론이고, 양쪽 윙백인 김동진과 채광훈도 영입했다. 아예 새로운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지훈련 연습 경기에서는 통영 1차 전지훈련에서는 지난 1월 18일 용인대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0-1로 패한데 이어 21일 상지대에 3-0 승, 25일 울산현대에 1-3으로 패했고, 남해 2차 전지 훈련에서는 지난 6일 인천UTD에 2-3 패, 9일 창원시청에 2-0 승, 13일 대구FC에 2-3으로 패해 이날까지 6전 2승4패를 기록했다. 많은 선수를 영입한 탓에 경남의 설기현 감독은 다양한 로테이션을 돌려보면서 최적의 조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경남의 목표는 단연 1부 리그 승격이다.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9위를 기록했던 안양. 팀내 에이스 아코스티와 닐손 주니어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 외에는 별 다른 영입은 없었다. 눈에 띄는 영입은 임순영, 김경중인데 두 선수 모두 안양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줄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여기에 새로운 외국인 용병 모야와 료스케 역시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안양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월 27일 대구FC와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배했고 2월 18일 수원 삼성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경남은 안양을 상대로 모조리 승리를 가져갔다. 모두 1골차 승리긴 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수 전반에 걸쳐 폭풍 영입한 경남이 대승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좋다고 본다.





 

 


전북 vs 서울 FC 



지난 시즌 결국 우승을 쟁취한 전북. 손준호가 산둥으로 떠났지만 포항으로 임대갔떤 최영준이 돌아왔고 대구 FC에서 류재문도 영입했다. 이어 전남 드래곤에서 활약했던 ‘만능 풀백’ 이유현 역시 영입하면서 수비 안정화에 힘썼따. 또한, 구스타부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 여기에 일류첸코까지 영입하면서 공수 전반에 걸쳐 탄탄한 스쿼드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모라이스 감독이 떠나면서 김상식 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됐는데 김상식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닥공(닥치고 공격)을 넘는 화공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겠다.”라며 팀 컬러를 유지하겠고 밝혔다.

 


서울 FC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상호와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2선에서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다만, 1선 라인의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현재 서울 FC 스쿼드에 스트라이커는 박주영과 조영욱 정도인데 두 선수 모두 장기 레이스를 이끌기엔 약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여기에 현재 기성용이 ‘후배 성폭행’ 이슈로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을 것이다. 물론, 너무 기성용은 ‘사실 무근. 법적 대응 불사’라고 강하게 나왔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서 내부 분위기에 악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난 시즌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4-1,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더불어 지난 시즌 FC 서울은 원정에서 3승 2무 8패를 기록할 정도로 원정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전남 드래곤즈 vs 충남 아산 



지난 시즌 6위로 결국 1부 리그 승격을 해내지 못한 전남.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경재와 이유현이 팀을 떠났지만 장순혁, 김태현, 김영욱을 받아내면서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타겟형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또 다른 용병 공격수 나마니도 영입했다. 나마니 역시 박스 안에서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견고한 수비는 전남을 버티는 힘이었지만 공격에서 진한 아쉬움울 남기면서 승리를 원하는 승수를 따내는 데 실패한 전남.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들이 제 몫만 해준다면 1부 리그 승격이 꿈은 아니다.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한 충남 아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용병을 모두 교체했다. 무야키치, 헬퀴스트를 모두 내보내고 마테우스, 알렉산드로, 료헤이 미치부치를 영입했는데 K리그 경험이 있던 마테우스를 제외하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다. 여기에 뒷문을 보강하기 위해 최규백과 유준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복이 큰 선수들이라 영입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시즌 강점이었던 수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려 15명의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 데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 그리너스 vs 김천 상무 



지난 시즌 3승 4무 9패로 리그 9위에 머물렀던 안산. 16경기 동안 단 9득점에 그친 득점과 21골에 실점에서 알수 있듯이 안산의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팀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사가스티사발과 두아르테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고 까뇨뚜와 3년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아직 사가스티사발은 증명할 게 많은 선수다. 까뇨뚜 역시 13경기 1득점, 2도움에 불과했다. 또한, 수비 보강을 위해 라이트 백 망쿠알람을 영입했지만 자겨 격리 기간으로 인해 3월 5일까지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상무가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연고지 이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로 2부 리그로 내려간 김천이지만 1부 리그 4위 전력을 그대로 유지했다. 문선민, 오세훈, 박용우, 권경원 등 공수 전반에 걸쳐 주축 선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2부 리그 강력한 우승팀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 안산 그리너스의 목표는 리그 중위권 도약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보여준 경기력이 워낙 형편없었고 아직 팀 전력의 100%를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김천은 1부 리그에서도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다. 



 




대구 FC vs 수원 



지난 시즌 10승 8무 9패를 기록했던 대구 FC.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는 이근호와 이용래를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보강했다. 물론, 떠난 선수도 많았다. 겨울 동안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베테랑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면서 조직력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 데뷔한 이병근 감독은 역동적이고 빠른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구는 개막전을 앞두고 3천여 명의 홈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홈코트 어드벤테이지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2부 리그에서 승격한 수원은 개막전에 무려 18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양동현, 김호남, 이영재, 정동호, 박주호, 윤영선, 최봉진 그리고 무릴루 엔리키 호샤 등등. 그러나 급조한 스쿼드인만큼 팀워크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기에 지난 시즌 팀 득점을 이끌었던 안병준 (20골) 과 마사토시(10골)가 팀을 떠났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거 선수를 영입하면서 준비를 갖추긴 했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손발이 맞으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대구는 K리그1에서 상당한 화력을 과시했던 팀이다. 홈 성적도 6승 3무 4패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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