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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vs 수원 삼성 


이번 시즌 1승 6무 1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제주 유나이티드. 승격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승이라는 숫자의 아쉬움보다 1패라는 숫자에 놀라움이 먼저 나온다. 상당히 끈적한 수비력을 자랑하면서 좀처럼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다. 특히 홈에선 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단단한 수비력에 비해 부족한 공격력으로 승점 3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제주 유나이티드지만 최근 주민규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공격 라인에 답답함을 풀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 충분히 승점을 따낼만 하다.

 


이번 시즌 3승 3무 2패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수원 삼성. 시즌 개막 이후 5경기 3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지만 이후 FC 서울 전 패배를 시작으로 최근 3경기 1무 2패로 부진한 흐름 속에 갇힌 수원이다. 수원 역시 공격이 문제다. 이번 시즌 포항 전을 제외하면 단 한 차례의 멀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수원 삼성이다. 여기에 FC 서울과 전북을 만나면서 견고했던 수비력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이 제주를 상대로 최근 4번의 맞대결 전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제주가 보여주는 끈적함은 기대 이상이다. 다만, 공격에서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 승점 3점을 고스란이 따내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수원 FC vs 울산 


이번 시즌 1승 3무 4패로 리그 12위를 기록 중인 수원 FC. 승격 동기 제주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신고했지만 이후 광주를 만나 0-2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승격 동기 제주와는 다르게 확실히 1부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득점왕 출신 양동현을 영입하면서 나름 1부 리그 생존을 위한 준비를 해나갔지만 양동현은 현재 3경기 출전해 1득점에 묶여 있으며 아직까지 멀티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 여기에 수원 FC의 이번 시즌 평균 실점은 1.75점에 달한다. 이번 시즌 8경기 중 클린 시트 경기가 단 한 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반드시 체크해두자.

 


이번 시즌 5승 2무 1패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울산 현대. 뚜껑을 열어보니 이번 시즌 역시 전북과 울산의 양강 체제다. 직전 FC 서울을 3-2로 승리하면서 2연승에 성공한 울산. 이제 한일전을 치른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으며 이동준을 중심으로 김민준, 김인성, 윤빛가람 등 1, 2선 라인의 지원 사격이 확실한 울산이다. 선수들이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울산의 공격력은 더욱 매세워질 전망이다.


기본적인 전력 차이도 전력 차이지만 수원의 흔들리는 수비로는 1부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온전히 챙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울산의 공격 라인이 살아나고 있다. 


 

 


 



전북 vs 인천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6승 2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백승호 사건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수원 삼성과 포항을 상대로 3-1 대승을 가져오면서 이번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이다. 전북의 비윤리적 태도로 알려졌던 백승호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전북 입장에선 맘 놓고 백승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 백승호의 출전 가능성이 높으며 아시아 쿼터인 쿠니모토도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시즌 2승 1무 5패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 직전 수원 삼성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패에 제동을 거는 데 성공했지만 순위는 제자리 걸음이다. 여기에 원정 경기를 떠나야 한다, 이번 시즌 인천은 원정 4경기 모조리 패배했다. 에이스 무고사가 코로나 19에서 완치되면서 4월 중순 출전이 가능해 보였지만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그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뒤늦게 몸을 끌어올리느라 아직 연습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조성환 감독은 급하다고 무리하게 선수를 당겨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이번 경기 무고사의 출전은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


전북은 백승호와 쿠니모토를 품으면서 더욱 강한 전력을 보유하게 됐고 인천의 경우 무고사의 이탈로 인해 수비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본적인 전력 차이가 존재하는데 전북은 스쿼드를 보강했고 인천은 에이스가 빠진 상황이다. 인천의 경우 전북의 공세를 막는 데 90분 내내 애 쓸 것이다. 의외로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안산 그리너스 vs 전남 드래곤즈 


이번 시즌 2승 2무 1패로 리그 3위에 올라와 있는 안산 그리너스. 직전 부산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공식전 3경기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공격이 이번 시즌 살아나고 있는데 최건주, 아스나위가 측면에서 안산 공격에 스피드를 더했으며 평균 실점이 1점에 불과할 정도로 수비 안정감도 나쁘지 않다. 송주호-연제민-김민호로 이루어진 3백이 나쁘지 않은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고 김륜도, 이상민, 김현태로 이루어진 중앙 자원들의 상대 압박도 위협적이다.


이번 시즌 1승 3무 1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전남 드래곤즈. 직전 대전을 상대로 자책골로 인해 1-2 패배를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이 끊켰다. 김현욱, 이후권이 중원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반갑지만, 공격 전개에 비해 얻어내는 성과는 미비하다. 물론, 여전히 수비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꾸준하게 수비 집중력을 90분 내내 이어가고 있진 못하는 중이다.


전남은 아직까지 원정에서 패배가 없는 팀이다. 표본을 지난 시즌까지 늘려봐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중. 하지만 원정 승리를 가져가기엔 전남의 공격 라인 안정감과 폭발력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FC 안양 vs 부산 아이파크 


이번 시즌 1승 2무 2패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인 FC 안양. 직전 상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물론, 리그 4경기 2무 2패를 기록하면서 좀처럼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고 있는 저조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3경기 무득점에 그치면서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3경기 단 1실점에 불과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코스티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는 사실은 기억해두자.

 


이번 시즌 2승 1무 2패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부산 아이파크. 시즌 초반 고전했던 흐름에서 벗어난 부산이다. 최근 공식전 3경기 2승 1무로 승률을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수원 FC에서 득점왕을 기록한 안병준을 영입한 부산인데 최근 안병준의 경기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현재까지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부산의 공격일 이끌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부산의 기복을 무시할 순 없지만 최근 공격에서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안양의 허약한 득점력을 감안하면 부산이 충분히 승점 3점을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 







대전 하나 시티즌 vs 경남 FC 


이번 시즌 3승 2패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대전 하나 시티즌. 시즌 개막 이후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에이스 에디뉴의 돌파를 중심으로 이진현, 박진섭 등 중원 라인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바이오, 파투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원정 3경기 전승을 거두었지만 홈 2경기 2패를 기록했다는 점은 기억해두자.

 


이번 시즌 1승 1무 3패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경남 FC. 직전 경기 아산을 상대로 2-1로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이 끊켰다. (FA 컵 포함 2승 1무) 화끈한 공격력이 사라진 경남인데 설기현 감독의 ‘설사커’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조직력이 무너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5경기 4득점에 묶여 있는 상황. 물론, 전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경남이다. 국가대표 공격 자원 이정협이 버티고 있으며 윌리안, 백성동 등이 버티고 있는 경남 FC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확실히 대전 하나 시티즌이 유리한 형국이다. 하지만 대전은 경남을 상대로 지난 시즌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표본을 늘려봐도 리그 9번의 맞대결에서 단 1승만 거두는 데 그쳤다. 대전을 상대할 줄 아는 경남이다.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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