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2일 J리그 일본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오이타  vs 시미즈

 오이타 (리그 18위 / 패패패패무)

우라와(3-2, 패)를 상대로 허용한 패배로 6연패를 기록했다. 고베를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지만, 컵 대회 일정이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이번 시즌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대체 가능한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홈 일정이지만, 객관적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카가와-마츠모토’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 코이데(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 전반의 안정감 반감으로 위기를 자초한다.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다.

다행히 ‘고바야시-마치다’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상대 배후 공략을 통한 저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은 여전히 불안이다. 멀티 득점은 어렵다.

- 결장자 : 요시다(GK / C급)

시미즈 (리그 16위 / 무무무무패) 

쇼난 상대로 기록한 1-1 무승부로 4경기 연속 무승부를 달성했다. 산프레체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패배로 제동이 걸렸으며,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주전 자원들이 결장한다. 대체 자원들 경쟁력이 떨어지기에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일정이다. ‘니시자와-나카야마’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기회 창출 빈도를 늘리고 있다. 오이타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최전방 자원 티아고(FW, 최근 리그 3경기 1득점 1도움)가 결정력을 회복하고 있지만, 다른 자원들의 득점력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앞선 일정들과 달리 수비진 무게 중심이 높아진다. ‘스즈키-타츠다’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빈도 증가,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으로 상대 역습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 오이타에게 일격을 허용할 가능성이 짙다.

- 결장자 : 카타야마(DF / A급), 아구스토(DMF / A급), 카린호스(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3득점 9실점 (시미즈 우세)

2. 오이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40%)

3. 시미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2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33%)

[forebet] 0-2 (시미즈 승)

[bettingclosed] 0-1 (시미즈 승)

시미즈가 객관적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측면 우위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지만,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은 여지없이 실점으로 이어진다. 오이타가 역습을 활용해 저항에 성공한다. 

 쇼난 vs 삿포로

 쇼난 (리그 15위 / 승무무무무)

패배 없이 꾸준히 승점을 챙기는 흐름이 이어진다. 우라와를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9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을 노린다. 다만 이번 시즌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3득점으로 득점력은 떨어진다.

대체 가능한 자원의 결장이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기에 수비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간다. 상대 부분 전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한다. 다나카(D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개선,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 회복을 통해 상대 공세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흐름을 이어간다.

다만 ‘오하시-이시하라’ 1선을 활용한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중원에서 전개를 전담하는 야마다(AMF)의 경기력 기복과 맥을 같이하는 대목이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 결장자 : 호타(GK / C급)

삿포로 (리그 14위 / 무패패승무) 

센다이(2-1, 승)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이를 통해 연패를 끊었다. 다만 후쿠오카를 상대한 직전 경기 1-1 무승부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이 기간에 4득점에 불과한 공격진 부진이 아쉽다.

대체 가능한 자원의 결장이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코마이-송크라신’ 측면 조합이 전개를 주도한다. 다만 이들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에 기복을 드러낸다. 압박 효율을 유지하고 있는 쇼난 상대로 꾸준한 기회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17실점이 발생했다. 실점 빈도는 높은 편.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과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가 원인이다. 상대 역습 허용이 쉽지만, 전개 완성도를 잃은 쇼난 상대로는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 결장자 : 나카노(GK / C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3득점 8실점 (삿포로 우세)

2. 쇼난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1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60%, 무득점 비율 : 80%)

3. 삿포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1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40%)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1-0 (쇼난 승)

삿포로가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다만 전개 완성도, 결정력 기복으로 쇼난 공략에 실패한다. 쇼난 역시 역습 완성도 저하 문제가 거슬린다.  

세레소 vs 감바

세레소 (리그 5위 / 승패무패승)

도쿠시마(1-2, 패) 상대로 패배를 허용하며, 3경기 무승 흐름이었다. 우라와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컵 대회 선전이 리그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이번 시즌 7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다.

측면과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잦아들었다. 부상 자원들 복귀로 경기력 개선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여전히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기요타케-나시카와’ 측면 조합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마루하시-마츠타’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기회를 반복하는 흐름. 다만 1선의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과 ‘오쿠노-후지타’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문제가 맞물린 결과다. 다행히 감바가 역습 완성도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 결장자 : 키다(DMF / C급), 타메다(MF / B급)

감바 (리그 17위 / 무패승무패) 

사간도스(0-1, 승) 상대로 따낸 승리가 최근 5경기에서 유일한 승리다. 나고야를 상대한 직전 경기 2-0 패배로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친 공격진 부진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이 결장한다. 경기력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준수한 안정감을 자랑했던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다. ‘야마모토-이데구치’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하는 흐름이다. 상대 부분 전술 허용으로 실점 가능성이 높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우사미-쿠라타’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 경쟁력은 충분하다. 다만 전개 완성도 기복, 최전방의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 결장자 : 이치모리(GK / B급), 오노(AMF/ B급), 시라이(FW / C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6득점 6실점 (감바 우세)

2. 세레소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5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57%, 무득점 비율 : 0%)

3. 감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1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80%)

[bettingclosed] 1-0 (세레소 승)

감바가 신중한 운영을 기반으로 승점을 노린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집중력을 잃은 수비진에 기대를 걸기 어렵다. 세레소가 측면 우위,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