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4일 J리그 일본프로축구 가와사키 vs 나고야 해외축구 추천분석

 가와사키 vs 나고야

가와사키 (리그 1위 / 승승승무승)

산프레체(1-1, 무)를 상대한 일정의 무승부로 5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나고야를 상대한 직전 경기 0-4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8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7승 1무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연승을 기대한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전 골키퍼 정성룡(GK)이 부상에서 회복했다. 직전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했으며, 팀의 무실점 경기에 일조했다. 후방 안정감 개선에 성공한 이들이 무실점 성과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 역시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미토마-이에나가’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 다미앙(FW, 직전 경기 2득점)의 결정력, 중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할 것이 유력하다.

- 결장자 : 야마무라(DF / B급), 오시마(MF / A급)

 나고야 (리그 2위 / 승승패승패) 

최근 일정에서 오이타(0-3, 승), 산프레체(1-0,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허나 사간도스(1-2, 패), 가와사키(0-4, 패)를 상대로 허용한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1실점에 그친 수비진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최전방 대체 자원 카나자키(FW)는 여전히 결장한다. 전력 열세, 직전 경기 대패를 극복하기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요시다-미야하라’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상대 부분 전술 허용이 쉽다. 유사한 문제 노출이 유력하다.

역습 위주 공격 전개로 기회를 노린다. 가키타니(FW)가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상대 전방 압박을 풀어내는데 고전했기에 직전 경기에서 기회 창출 빈도가 감소했다. 이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소마-마테우스’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 결장자 : 카나자키(FW / B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3득점 5실점 (가와사키 우세)

2. 가와사키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7승 1무 (무실점 비율 : 63%, 무득점 비율 : 0%)

3. 나고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5승 1무 (무실점 비율 : 83%, 무득점 비율 : 17%)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3-1 (가와사키 승)

나고야가 수비적 운영으로 승점을 노리지만, 최근 일정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가와사키가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편하게 승기를 잡을 것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