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5일 J리그 일본 르방컵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1차

삿포로 vs 사간도스 

  삿포로 (리그 14위 / 패패승무무)

마리노스(1-3, 패), 가시마(3-0,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센다이 상대로 기록한 2-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쇼난을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컵 대회 A조에서 2위다. 컵 일정 선전을 앞세워 성과를 노린다.

주전 측면 자원 스가(MF)가 컵 대회 일정의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측면 안정감 저하로 이어질 대목이지만, 경기력이 떨어지는 사간도스 상대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컵 대회 4경기에서 9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을 앞세워 공세를 취한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경기 운영이 유력하다. 측면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불안을 지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최근 일정에서 이로 인해 위기를 자초하는 장면이 잦다. 다만 이번 라운드는 상대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무실점 달성을 기대한다.

- 결장자 : 나카노(GK / C급), 스가(MF / A급)

사간도스 (리그 3위 / 승패승무승) 

최근 5경기에서 후쿠오카(0-1, 패) 상대로 패배를 허용한 경기가 유일한 패배다.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음은 분명 긍정적이다. 다만 컵 대회 일정의 우선순위가 낮다. 현재 A조 4위다.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하다.

중앙 수비 자원 타시로(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대체 자원 활용 빈도 증가로 선발 명단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들에게 불안이 겹친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리지만, 압박 효율 저하와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반감이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상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증가할 것이 유력하다. 리그 일정에서 ‘야마시타-하야시’ 1선 조합이 10득점을 합작하고 있으나, 이들 결장은 득점력 반감으로 직결된다.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무게감 저하,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 결장자 : 타시로(DF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6득점 3실점 (삿포로 우세)

2. 삿포로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사간도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3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50%)

사간도스가 컵 대회 일정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삿포로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며, 측면 우위를 기반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에 성공한다. 승기를 잡겠지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 문제는 거슬린다.  

오이타 vs 도쿠시마

 오이타 (리그 17위 / 패패패무승)

최근 일정에서 부진한 성과를 반복했지만, 시미즈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7경기 무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다만 컵 대회 일정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로 B조 4위다. 아직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살아있는 이들이 반등에 성공할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대체 가능한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낮다. 컵 대회 일정에서 대체 자원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경쟁력 저하로 인한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할 것이 유력하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이번 경기를 풀어간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하겠지만,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코이데(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안정감 기복이 크다. 위기를 반복하며, 실점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다.

- 결장자 : 요시다(GK / C급)

도쿠시마 (리그 12위 / 패승패무패) 

고베(0-1, 승)를 상대로 따낸 승리가 최근 5경기에서 유일한 승리다. 사간도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2-0 패배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컵 대회 B조 3위다. 2위와 승점 차이는 없으며, 마찬가지로 아직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컵 대회 일정의 우선순위가 낮다. 대체 자원들이 강점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와타리(AMF) 중심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다만 부분 전술 완성도 반감과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경쟁력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을 거듭하고 있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과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여파다. 다행히 상대 역습 완성도가 떨어진다. 이번 일정에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기에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 결장자 : 결장 자원 없음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7득점 2실점 (도쿠시마 우세)

2. 오이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1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33%)

3. 도쿠시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2승 1무 5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50%)

 도쿠시마가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다만 전개 완성도 반감, 결정력 저하로 상대 불안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오이다 역시 공격 전개에 강점을 잃었다.  

요코하마  vs 쇼난

 요코하마 (리그 20위 / 무패패승패)

가시와(2-0,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으나, 가시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0-3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현재 컵 대회 C조에서 2승 2패로 조 1위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기록한 중원 자원 사이토(AMF)가 부상 명단에 추가됐다. 공격 전개를 주도할 자원의 결장이다. 마츠우라(AMF)가 이 역할을 수행하겠지만, 최근 일정에서 선보이는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린 결과다. 다행히 상대 역습 완성도가 저하된 상황이기에 불안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 결장자 : 사루타(GK / C급), 사이토(AMF / A급)

쇼난 (리그 15위 / 무무무무무) 

패배 없이 꾸준히 승점을 챙기는 흐름이다. 삿포로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다. 이 기간에 3번의 무득점 경기를 펼친 공격진 부진이 거슬린다. 현재 컵 대회 C조 2위다. 다만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득점에 그쳤다.

대체 가능한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수비진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완성도에 기복을 드러내고 있는 상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원의 압박 효율 회복,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개선이 수비진 안정 원동력이다.

몇몇 핵심 자원 휴식이 유력하다. 역습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이어질 대목. 야마다(AMF)가 전개를 주도하지만, 1선의 무게감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상대 불안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에 이들 득점 생산은 어렵다.

- 결장자 : 호타(GK / C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1득점 7실점 (쇼난 우세)

2. 요코하마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2무 4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쇼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1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0%)

최근 일정에서 쇼난이 상대적으로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원인. 요코하마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허나 전개 완성도 반감, 결정력 기복으로 기회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쇼난 역시 역습 활용이 어렵다. 

시미즈 vs 센다이

 시미즈 (리그 16위 / 무무무패패)

부진한 흐름이 이어진다. 산프레체(1-2, 패), 오이타(1-0,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8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흐름이다. 컵 대회 일정에서는 분전하고 있으며, D조 2위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실점에 그친 수비진 안정감이 좋다.

주전급 자원들 결장 소식이 아쉽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카와이-미야모토’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인한 문제다.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노출하고 있는 이들 선전을 어렵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이들이 득점을 생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니시자와-고토’ 활용이 유력하다. 다만 이들 경기력 저하,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 반감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 결장자 : 아구스토(DMF / A급), 카린호스(FW / A급)

센다이 (리그 19위 / 무승패패승) 

삿포로(2-1, 패), 마리노스(2-5,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가시와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따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으로 승리를 따내는 빈도를 늘리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중원 자원 세키구치(AMF)가 복귀했다. 직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6분을 소화했다.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 역습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아라사키-니시무라’ 1선의 강점 활용을 통한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를 통해 신점 최소화를 노린다. 시미즈가 전개 완성도를 잃었기에 이들 수비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수적 우위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무실점을 달성한다.

- 결장자 : 다나카(MF / C급), 오티(FW / B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10득점 8실점 (센다이 우세)

2. 시미즈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3무 2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60%)

3. 센다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2무 5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9%)

시미즈가 홈 이점을 앞세워 공세를 취한다. 다만 측면 조합의 경기력 저하로 인한 기회 창출 어려움,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역습 효울을 회복하고 있는 센다이가 꾸준한 기회 창출을 기반으로 승기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