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13일 에레디비시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2차

 발바이크 vs 트벤테 

 발바이크 (리그 14위 / 패패패패무)

부진한 흐름의 반복이다. 펜로를 상대한 직전 경기 3-3 무승부로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에 실점을 반복했으며, 3번의 멀티 실점으로 수비진이 불안이 두드러진다. 최근 리그 홈 일정에서 연패로 주춤하다.

대부분 대체 가능한 자원들의 결장이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중원의 압박 효율 반감과 ‘루톤다-가아리’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할 것이 명백하다. 멀티 실점 가능성이 높다.

공격 전개 과정은 역습 빈도가 높다. ‘우스팅-논지’ 측면 조합을 활용하며, 이들 속도 경쟁 우위를 앞세워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다만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한다.

- 결장자 : 바에센(GK / B급), 아즈힐(DMF / C급), 에브모르피디스(FW / B급), 엘 하도우디(FW / C급), 민(FW / C급)

 트벤테 (리그 12위 / 패패패패무) 

마찬가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타르트(3-0, 패)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헤라클레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연패에 제동을 걸었으나, 승리와는 거리가 멀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피에리에(DF)가 결장 명단에 추가됐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피에리에(DF), 플레게수엘로(DF) 모두 결장한다. ‘우스테볼데-에부에히’ 중앙 수비 조합을 활용하겠지만, 이들 배후 공간 노출과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상대 역습 대응이 매끄럽지 않다.

‘반 레이우엔-보쉬’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가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진에 대체, 유망 자원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으나, 이들 경기력 안정으로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다만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 기대치는 낮다.

- 결장자 : 피에리에(DF / A급), 플레게수엘로(DF / A급), 체르니(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13득점 9실점 (발바이크 우세)

2. 발바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16전 4승 4무 8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25%)

3. 트벤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6전 6승 5무 5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31%)

[forebet] 1-3 (트벤테 승)

 트벤테가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공세를 취한다. 안정적 기회 창출을 통해 리드를 잡겠지만,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실점을 허용한다. 발바이크가 저항 끝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흐로닝언 vs 알크마르

흐로닝언 (리그 7위 / 승패패패승)

헤이렌베인(0-2, 패), PSV(1-0, 패), 스파르타(1-2, 패)를 상대로 3연패를 기록했다. 엠멘일 상대한 직전 경기 0-4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일정은 객관적 전력 차이가 크다. 수비진 불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것이다.

주전 측면 수비 자원의 부상 결장이 아쉽다. 반 힌툼(DF)이 대체 출전하겠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이 원활한 상대를 맞아 불안을 노출할 가능성이 짙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질 대목이다.

직전 경기에서 무려 4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강점 활용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최전방 자원 다 크루즈(FW)가 2득점으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다만 전개, 역습 완성도 기복과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 결장자 : 구드믄드손(DF / A급), 슈렉(AMF / B급)

 알크마르 (리그 3위 / 승승패승승) 

최근 일정에서 아약스로 허용한 2-0 패배가 유일한 패배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강점 유지가 원활하다.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리그 2위와 승점 차이는 여전히 1점에 불과하다. 집중력 유지를 위한 동기부여다.

핵심 중앙 수비 자원 하지디아코스(DF, 리그 23경기)부상이 길어진다. 더불어 팀 최다 득점자인 코프메이너르스(DMF, 리그 15득점) 역시 결장 명단에 추가됐다. 공수 양면에서 흔들릴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 ‘칼슨-스텡스’의 최근 경기력이 절정이다. 이들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공격진 전반의 득점 생산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 결장자 : 하지디아코스(DF / A급), 코프메이너르스(DMF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9득점 6실점 (알크마르 우세)

2. 흐로닝언 이번 시즌 홈 성적 : 16전 7승 5무 4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25%)

3. 알크마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6전 9승 5무 2패 (무실점 비율 : 19%, 무득점 비율 : 6%)

[forebet] 1-3 (알크마르 승)

 흐로닝언이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수비 전환 안정감이 준수한 알크마르 상대로 강점을 발휘하기 어렵다. 알크마르가 측면 우위를 통한 꾸준한 기회 창출과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덴하그 vs 빌렘 

 덴하그 (리그 18위 / 패무패승승)

페예노르트(3-2, 승), 즈볼레(0-1,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잔류가 가능한 순위인 15위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충분히 순위 변동이 가능하다. 답답했던 공격진 득점력 개선이 상승세 원동력이다.

중앙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는 여전하다. 다만 지난 라운드에서 무실점 달성으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는 흐름이다. 구센스(A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개선과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회복을 통해 상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공격진 득점력 개선이 최근 일정 상승세를 주도한다. ‘모크타르-아데칸예’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 완성도를 회복했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이 원활하다.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개선을 통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결장자 : 얀마트(DF / A급), 비옌(DF / A급), 델 파브로(DF / B급), 아모파(DF / C급), 엘름키에스(MF / A급), 키슈나(FW / B급)

  빌렘 (리그 15위 / 패패승패패) 

발바이크를 상대한 일정의 1-0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다만 위트레흐트(3-2, 패), PSV(0-2, 패) 상대로 다시 연패를 기록했다. 생존이 가능한 순위인 15위에 위치해있다. 허나 최근 일정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잔류를 장담하기 어렵다.

중앙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를 개선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자원들이 대부분 복귀했다. 이들 활용에도 수비진 안정감 개선은 더디다. 배후 공간 노출 문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앞선 일정들에서 역습 위주의 전개를 반복했다. 이번 라운드는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며, 은다이쉬미예(AMF) 중심으로 전개를 펼친다. 다만 부분 전술 완성도 반감과 ‘파블리디스-위트’ 1선 조합의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 결장자 : 루이터(GK / A급), 넬롬(DF / A급), 카방구(FW / B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무 17득점 8실점 (덴하그 우세)

2. 덴하그 이번 시즌 홈 성적 : 16전 1승 6무 9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38%)

3. 빌렘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6전 1승 5무 10패 (무실점 비율 : 19%, 무득점 비율 : 44%)

[forebet] 3-2 (덴하그 승)

 빌렘이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지만, 전개 완성도 저하 문제가 잡히지 않는다. 덴하그 수비진의 대응이 가능하며, 이에 역습 효율 개선을 더해 상승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