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예측이 분석한 친선경기 결과

경기일시 : 2021/05/28/02:00

제 1경기 → 터키 vs 아제르바

터키는 다음달에 있을 유로본선을 대비하는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아제르바이잔, 기니아, 몰도바를 상대로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본선라운드 춧점에 맞추는 팀페이스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아제르바이잔전에서는 소집된 선수들의 전반적인 몸상태를 체크하는 매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종료된 프랑스리그 릴 소속으로 활약한 일마즈, 야지치, 첼리크가 팀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목통증을 호조한 데크데미르, 리버풀 수비수 오잔 카박은 개별 훈련으로 준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 핵심들이 이번 매치업 선발라인업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특히 공격에서 팀내 주포인 일마즈, 중원에서 야지치가 선발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득점력에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

최근 A매치 부진한 아제르바이잔,포르투갈, 세르비아와 1골차 승부를 펼치는등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결정력 문제로 인해 1골 싸움에서 결과물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매치업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수비수 마마도프가 소집되지 못했고 중원 주력 자원인 갈라에프와 압둘라에프의 이탈은 가볍지 않은 손실로 봐야 할 듯! 나머지 주력 자원들은 대거 소집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비쪽에서 주력들이 모인만큼 그물망 수비는 기대를 걸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전방에 득점을 기대 할 수 있는 선구인 엠넬리의 폼이 전반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미드필드에서도 경험이 부족한 20대 초반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중원에서 이탈된 갈라에프와 압둘라에프의 공백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객관적인 전력에 있어서 단연 터키! 터키의 이번 전력은 유로2020에서도 다크호스로 불릴만 하다. 다만 친선 경기를 통해 팀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체적인 선수들의 몸상태도 점검하는등 모든 페이스를 본선 라운드에 맞추고 치르는 만큼 총력하는 경기가 아니라는 점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터키는 늦게 합류한 선수들 그리고 일부 부상 선수들을 관리 차원에서 선발 제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이 스코어 차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최근 수비폼이 나쁘지 않다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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