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vs 벨기에
덴마크 (FIFA랭킹 10위 / 승승무승패)
본선 합류 직전 5경기 무패로 꾸준히 성과를 냈다. 다만 핀란드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0-1 패를 기록했다. 경기 도중 핵심 자원 에릭센(AMF, 인터밀란)이 심장마비로 경기장을 떠나는 등 사고로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전력 열세와 핵심 자원 이탈 등 다양한 불안을 안고 있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명백하다. 다만 ‘메흘레-바스’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전개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는 벨기에 공세에 쉽게 수비진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브레이스웨이트-폴센’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전개 속도는 경쟁력이 충분하다. 다만 완성도, 결정력은 기대에 못 미친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에 성공하겠지만, 득점을 만들어내는 그림은 기대하기 어렵다.
- 결장자 : 에릭센(AMF / A급)
벨기에 (FIFA랭킹 1위 / 무승무승승)
본선 첫 번째 일정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3-0 승리를 따냈다. 전력 우위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이번 일정 승리를 통해 조 1위 확정을 노린다. 핵심 자원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 불안 공략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카라스코-메르텐스’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이 원활하며, ‘아자르-카스타뉴’ 2선 측면 조합들은 적극적 공격 가담으로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최전방 자원 루카쿠(FW, 인터밀란, 직전 경기 2득점)를 필두로 공격진이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했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다만 베르통언(DF, 벤피카)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안정을 회복했기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전방 압박 효율을 더해 무실점 달성에 성공한다.
- 결장자 : 결장 자원 없음
1. 최근 3경기 맞대결 : 3전 2승 1무 8득점 4실점 (벨기에 우세)
2. 덴마크 이번 시즌 성적 : 10전 8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70%, 무득점 비율 : 0%)
3. 벨기에 이번 시즌 성적 : 10전 7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3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2 (벨기에 승)
[predictz] 1-2 (벨기에 승)
[bettingclosed] 1-2 (벨기에 승)
덴마크가 수비적 운영으로 승점을 노리지만, 측면 열세로 위기를 반복한다. 핵심 자원 이탈로 역습 완성도는 떨어진다. 벨기에가 안정적 기회 창출과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을 더해 쉽게 승기를 굳힌다.
네덜란드 vs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FIFA랭킹 16위 / 승승무승승)
우크라이나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2-0으로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2-2까지 상대 추격을 허용했다. 85분에 터진 극적인 득점을 승점 3점을 낚아챘다. 대회 연승을 통해 조 1위 굳히기를 시도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반 아놀트-둠프라이스’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이 꾸준한 기회 창출의 원동력이다. 바이날둠(MF, 리버풀, 직전 경기 1득점)의 효과적 배급, 중원 조합의 득점 지원이 맞물려 상대 불안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베호르스트-데파이’ 1선의 강점 활용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중원 조합의 기회 창출, 득점 지원은 긍정적 대목이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블린트(DF, 아약스)를 중심으로 한 3백만으로는 완벽한 대응이 어렵다.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다.
- 결장자 : 반 다이크(DF / A급)
오스트리아 (FIFA랭킹 23위 / 승패패무승)
본선 직전에 치러진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북 마케도니아를 상대한 직전 경기 3-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승점 획득에 우선순위를 둔다. 실점 최소화가 최우선 목표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이 유력하다. 직전 경기 실점은 수비진에서 발생한 실수가 원인이다. 더불어 ‘울머-라이너’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이 떨어진다. 측면 활용이 매끄러운 상대를 맞아 고전한 가능성이 짙다.
‘바움가르트너-칼라이지치’ 1선 조합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들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하지만, 역습에 특화된 자원들이 아니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자비처(MF, 라이프치히)가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지만, 영향력은 기대 이하다.
- 결장자 : 결장 자원 없음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6승 20득점 6실점 (네덜란드 우세)
2. 네덜란드 이번 시즌 성적 : 10전 5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10%)
3. 오스트리아 이번 시즌 성적 : 10전 5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30%)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3-1 (네덜란드 승)
[bettingclosed] 2-1 (네덜란드 승)
오스트리아가 수비적 운영을 시도하지만, 측면에서 발생하는 불안에 발목 잡힐 일정이다. 네덜란드가 직전 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으나, 오스트리아가 역습 완성도 저하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스웨덴 vs 슬로바키아
스웨덴 (FIFA랭킹 18위 / 승승승승무)
대회 합류 이전 5연승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스페인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력 열세에도 승점을 챙겼음이 고무적이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주전 중원 자원 스반베리(MF, 볼로냐)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슨-엑달’ 중원 조합을 활용하고 있으며, 노련한 경기 운영과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는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포슈베리-라르손’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 ‘베르그-이삭’ 1선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더해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직전 경기에서는 수비적 운영을 취했다. 무게 중심이 높아질 이번 라운드는 상대 역습이 실점 여부를 좌우한다. 전방 압박 효율, ‘다니엘슨-린델로프’ 중앙 수비 조합의 집중력 유지는 분명 강점이다. 다만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은 치명적 불안이다.
- 결장자 : 스반베리(MF / A급)
슬로바키아 (FIFA랭킹 36위 / 무승무무승)
최근 일정의 기세가 좋다. 폴란드를 상대한 1차전에서 1-2 승리로 대회 첫 승리를 따냈다. 최근 6경기에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객관적 전력 열세를 안고 있다. 경기 운영 방식은 지난 일정과 같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로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흐로마다-쿠츠카’ 중원 조합의 압박 집중력 또한 흔들린다. 상대 부분 전술 허용으로 위기를 자초할 것이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막-하라슬린’ 측면 조합이 전개 선봉에 서며, 이들의 속도 경쟁 우위를 통해 기회 창출에 성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득점 생산에 성공하지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 결장자 : 결장 자원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3무 9득점 1실점 (스웨덴 우세)
2. 스웨덴 이번 시즌 성적 : 10전 6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30%)
3. 핀란드 이번 시즌 성적 : 10전 4승 4무 2패 (무실점 비율 : 30%, 무득점 비율 : 30%)
[footballpredictions] 0-0 (무승부)
[predictz] 2-1 (스웨덴 승)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1-0 (스웨덴 승)
슬로바키아가 직전 경기 승리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비진에서 같은 불안이 반복되고 있다.
■토프모■ 6월18일 UEFA 유로 2020 전경기 해… 의 댓글 (3개)
얘들아 오늘도 달려보드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