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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축구 다폴조합 140만 올적중입니다. 조합픽 받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여지없이 최종조합전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 1 경기) ☞ 시애틀 vs 콜로라도
크리스 플렉센은 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8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앤서니 미시에위츠, 폴 제발트, 드류 스테켄라이너, 라파엘 몬테로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확실한 믿을맨이었던 켄달 그레이브맨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했던 미시에위츠와 몬테로가 살아난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6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타이 프랑스, 루이스 토렌스, 셰드 롱 주니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직전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미치 해니거와 카일 시거 역시 언제든지 홈런을 터트릴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프리랜드는 지난 샌디에이고 전에서 3.2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을 내주고 있을 정도로 피칭이 형편없는 수준이다. 특히 5경기에 나와 무려 9개의 피홈런을 내주며 전혀 장타 억제가 되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벤 보든과 카를로스 에스테베스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지만 대니얼 바드가 1실점을 내줬다. 게다가 확실한 믿을맨인 에스테베스가 직전 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하며 투구 수가 많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경기 출장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 투수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12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요나단 다사, 트레버 스토리, C.J. 크론, 조슈아 푸엔테스까지 무려 4명의 타자들이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꾸준히 출루할 수 있는 타자들이 부족한 만큼 타자들이 홈런을 터트려도 대부분 솔로 홈런에 그치고 있다. 생각보다 답답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 유력하다. 시애틀은 플렉센이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다사, 스토리, 크론, 푸엔테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콜로라도는 프리랜드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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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경기) ☞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
스넬은 지난 콜로라도 전에서 3.1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딱 1번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무너질 전망이다.
팀 힐, 오스틴 아담스, 에밀리오 파간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지만 크렉 스테먼이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특히 스테먼은 올 시즌 ERA 2.95를 기록하며 믿을맨 역할을 수행하고 있던 선수였기에 더욱 충격적인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들이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10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매니 마차도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침묵하던 마차도가 3안타를 때려내며 완전히 살아났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하위 타선에 배치되는 선수들 모두 무안타에 그치고 있지만 2~4번 타순에서 생각보다 많은 점수가 나올 수도 있다. 커쇼는 지난 필라델피아 전에서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확실히 피칭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필 빅포드, 데이빗 프라이스, 조 켈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빅포드와 켈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 필승조 자원인 블레이크 트레이넨, 켄리 잰슨을 아꼈다는 점 모두 긍정적인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 투수들의 무실점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3안타 2득점에 그쳤다. 무키 베츠와 윌 스미스가 홈런을 터트리며 파괴력을 과시했지만 야심차게 끌어 모은 알버트 푸홀스, 스티븐 수자 주니어 같은 선수들이 이름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생각보다 답답한 공격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스넬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베츠와 스미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커쇼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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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경기) ☞ 애리조나 vs 밀워키
갈렌은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2.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약 2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복귀전 결과가 너무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쉽게 제 페이스를 되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노에 라미레스와 호아킴 소리아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소리아는 올 시즌 ERA 5.29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불펜진들 대부분 4점대 이상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9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케텔 마르테와 닉 아메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정작 조쉬 레딕, 파빈 스미스 같은 중심 타자들이 득점권 찬스를 전혀 살려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득점력에 시달릴 전망이다. 페랄타는 지난 신시내티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3실점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미 호투는 보장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호비 밀너가 2실점을 내줬지만 트레버 리차드, 제이크 커즌스, 헌터 스트릭랜드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브래드 박스버거, 브렌트 수터, 데빈 윌리엄스, 조쉬 헤이더 같은 핵심 불펜 자원들도 직전 경기에서 결장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5안타 1득점에 그쳤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오마르 나르바에스가 무안타에 그치니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사라진 모습이다. 그러나 갈렌이 부상 복귀 이후 구위가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직전 경기보다는 훨씬 많은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갈렌은 복귀 이후 무너지고 있다. 3할 타자인 나르바에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페랄타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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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경기) ☞ 올랜시티 vs 새너어스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다. 앞선 리그 8경기서 4승 3무 1패로 승률이 뛰어나다. 현재 동부 지구 2위로 1경기를 더 치른 뉴 잉글랜드에 승점 5점 차다. 이번 라운드 승점 3점 확보로 격차를 줄이겠다는 의지다. 전력과 흐름 면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다. 꾸준한 득점 성과를 눈여겨 볼만하다. 최전방 공격수 파투(FW)가 개막전 출전 이후 부상이 길어지고 있지만 대체 자원 활약이 좋다. 아킨델레(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적중에 성공했고, 로테이션 자원 다이크(FW) 마찬가지로 결정력을 갖춘 선수다. 게다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나니(LW, 최근 5경기 4골)까지 직전 경기서 복귀골을 넣었다. 1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수비 대처마저 혁혁한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리그 8라운드를 치른 현재 도합 6실점으로 지구 최소 실점 1위다. 무려 4번의 클린 시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대처가 능숙하다. 공격권이 상대에 넘어가면 미드필드진부터 빠르게 하프라인 아래로 내려와 두 겹 이상의 수비벽을 쌓는다. 후술하겠지만 빈공이 두드러지는 산 호세에 맞서 끈끈한 수비 조직을 쉽게 발휘할 수 있다. 이번 라운드 또한 무실점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직전 라운드 오스틴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4연패 부진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신생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는 점이 아쉽다. 2~4라운드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나 했지만 추락 역시 빠르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이라 반전을 꾀하기 힘들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우선 빈공에 애를 먹는다. 앞선 5경기 무승 기간 단 1득점 적중에 그쳤다. 코웰(FW)이 최전방서 분전하지만 6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2선과 측면 조합의 기민한 플레이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나마 수비에서 성과를 기대할만하다. 올 시즌 일방적으로 진영이 무너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융위스(CB)와 비손(CB) 센터백 조합이 후방 라인을 담당하고, 투 볼란치가 왕성한 활동량을 높여 중원 장악력을 높인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험은 줄었다. 전력 열세가 두드러지는 산 호세는 어떻게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부진이 상당한 탓에 선수단 ‘위닝 멘탈리티’마저 떨어졌다. 반등할 요소를 찾기 힘들다. 전력 우세와 흐름 싸움서 우위를 가진 올랜도 시티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간다. 산 호세 수비 라인이 아무리 탄탄하다 하더라도 1선 조합의 힘을 유지하고 있기에 ‘한 방’ 싸움서 상대를 압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언더(2.5점 기준) 또는 올랜도 시티 승 접근을 노려보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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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토사장 개박살내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