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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7월12일 K리그 한국프로축구 전경기 국내축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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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vs 경남 FC 

 

 

  안산 그리너스 (리그 6위 / 패무승무무)

직전 라운드 서울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물론 무승부 비율이 높다는 한계가 있지만 쉽게 지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전력 열세가 분명하지만 쉽게 무너질 그림은 아니다.

우선 경기를 주도하는 힘이 늘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직전 경기서도 점유율 63대37로 상대를 압도했다. 물론 서울 퇴장 변수를 감안해야겠으나, 이와 별개로 짧은 패스와 빠른 전환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상당히 올라왔다. 김륜도(FW, 최근 5경기 1도움)와 최건주(LW, 최근 5경기 1도움)가 상대 수비를 흔들고, 두아르테(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해결하는 식의 공격은 단순하지만 파괴력을 갖췄다. 1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변수는 수비다. 홈 경기당 평균 실점이 1.3점으로 원정에 비해 0.4점 높다. 보다 공격적 운영을 하는 탓에 발생한 실점 증가다. 여기에 주전 센터백 연제민(CB)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서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막아낼 재간이 없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연제민(CB / A급), 까뇨뚜(FW / A급)


  경남 FC (리그 7위 / 승패무패무)

최근 부진이 심상치 않다. 앞선 4경기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기복이 상당하다. 일정한 경기력을 가져가지 못하니 승점 관리에 애를 먹는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승점 3점을 오롯이 확보하기엔 난도가 높다.

부진의 주요인은 후방 불안이다. 무승 기간, 도합 5골을 내줬다. 이광선(CB)-김영찬(CB) 센터백 조합은 공중볼 경합과 일대일 마킹에선 약점이 없지만 커버 플레이와 전환에 약점이 분명하다. 1차 저지선 역할을 해야할 볼란치의 압박 저하마저 두드러진다. 여기에 로테이션 자원인 김주환(RB)까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까지 출전이 불가하다. 클린 시트 도전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그래도 공격 파괴력은 충분하다. ‘주포’ 에르난데스(FW, 최근 5경기 1골)가 최전방서 잘 버텨주는 중이고,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고경민(FW, 최근 5경기 1도움)까지 활기를 더한다. 이정협(FW)까지 부상 복귀해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 전부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상대 빡빡한 수비 조직을 파훼할 힘이 충분하다. 1득점 정도는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김주환(RB / B급), 임민혁(CAM / C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5득점 6실점 (경남 우세)

2. 안산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3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11%)

3. 경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4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20%)


 

[forebet] 1-1 (무승부)


 

안산이 끈적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려 한다. 하지만 파괴력이 상대에 비해 저조하고, 수비 전력 누수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점쳐진다. 경남 마찬가지로 전력 공백이 존재하는 가운데, 부진이 심각하다. 수비 라인이 흔들리며 위기를 반복할 그림이 그려진다. 90분 내내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충남 아산 vs 부천 FC


 충남 아산 (리그 9위 / 패패패패무)

최근 부진이 심상치 않다. 13~14라운드 무패 행진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내나 했으나 앞선 5경기서 1무 4패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후술하겠지만 부천에 비해 흐름 싸움서 열세가 분명하다. 승점 확보에 고전이 불 보듯 뻔하다.

우선 수비진이 무너졌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가 미지근하다. 한용수(CB)와 최규백(CB) 기복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여기에 2, 3선 라인의 경쟁력이 떨어져 일대일 매치업에서 쉽게 벗겨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곧바로 후방 라인의 하중 증가로 이어진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득점력마저 상당히 떨어졌다. 앞선 리그 2경기서 전부 무득점에 그쳤다. 마테우스(FW)가 퇴장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경쟁력이 떨어져 큰 기대를 하긴 힘들다. 김찬(FW)과 알렉산드로(FW, 최근 5경기 1골) 마찬가지로 최악의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상대 강한 중원 압박으로 인해 측면 조합과 중원 라인의 활발한 공격 가담마저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 1득점 생산마저 녹록지 않은 과제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부천 FC (리그 10위 / 승승무무무)

현재 승점 17점으로 꼴찌지만 아산과 승점 차는 없다. 이번 라운드 승리로 최하위 탈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동기 부여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시즌 초반 부진을 완전히 뒤로 하고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물론 무승부 비율이 높다는 문제가 있으나 상대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승점 3점에 보다 가까이 있다 봐도 무방하다.

우선 상대보다 득점 성과를 쉽게 낸다. 공격으로 올라가는 과정서 중앙 라인과 측면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물론 주전 자원인 크리슬란(FW, 최근 5경기 1골)과 박창준(LM,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는 변수가 있으나 추정호(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이시헌(CAM, 최근 5경기 2골) 등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는 중이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방증. 1득점 생산은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대처마저 인상적이다. 강의빈-김강산-조현택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라인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낸다. 장기 부상인 박태홍(CB)과 장현수(RWB)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대목이다. 여기에 조수철(CM)이 왕성한 활동량을 갖고 중원을 장악한다. 앞서 언급했듯, 아산 빈공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라 무실점 도전마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 결장자 : 박태홍(CB / A급), 장현수(RWB / A급), 박창준(LM / A급), 크리슬란(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2득점 3실점 (부천 우세)

2. 아산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3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44%)

3. 부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2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44%)


 

[forebet] 0-0 (무승부)


 

최근 흐름 싸움서 우세를 점한 부천이 신중한 경기 운영 속, ‘한 방’ 싸움을 유도한다. 후방 조직력이 선결돼있고, 다양한 공격 옵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어렵지 않다. 반면 아산은 최근 무승 행진이 길어지며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다. 아무리 난전을 꾀하더라도 상대를 몰아칠 재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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