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토프모■ 7월18일 MLS 미국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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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vs 뉴 잉글랜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동부 10위 / 무패무패무)

지난 라운드 내슈빌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7경기서 5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전반적인 흐름 자체가 좋지 않은데 부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심지어 무승부와 패배를 반복하는 ‘퐁당퐁당’ 양상이 나타난다. 징크스가 계속 이어진다면 이번 라운드는 패배 확률이 상당히 높다.

우선 실점률이 상당하다. 무승 기간 도합 11골을 내줬다. 볼란치 압박이 부족한 상황서 후방의 포백 마찬가지로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힌드만(CM) 부상이 길어지고, 직전 경기서 퇴장당한 멀레니(RB) 결장으로 인해 중원과 측면 경쟁력이 약해진다. 위기를 반복한 결과, 무실점 도전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직전 경기서 멀티 득점을 적중하며 공격 개선을 찾았다. 최전방 공격수 촐(FW)이 출전 시간을 늘리며 1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2선의 모레노(CAM, 최근 5경기 1도움)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양질의 패스를 1선에 공급한다. 또한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0.7골을 넣은데 반해, 홈에선 그 수치가 1.6점으로 올라간다. 1득점 생산은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멀레니(RB / A급), 힌드만(CM / B급)


  뉴 잉글랜드 (동부 1위 / 승승패무패)

직전 라운드 토론토 전서 2-3 충격패를 당했다. 최근 리그 3경기서 연속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주춤한 흐름이다. 특히 잡아야 될 팀들에 덜미를 잡히고 있다는 점이 불안을 더한다.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주전 미드필더 카이세도(CDM) 부상이 길어지는 탓에 중원서 수비 대처가 원활히 되지 않는다. 앞선 3경기 실점 상황을 봤을 때, 이 포지션서 잡음을 낸 경우가 많았다. 마시엘(CDM)이 대체 자원으로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데 신뢰도는 떨어진다. 심지어 최근 5번의 맞대결서 1승 4패로 열세였다. 도합 9실점을 허용하는 등, 애틀랜타 빠른 전환에 애를 먹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췄다. 특히 1선 공격이 무리 없이 이뤄지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보우(FW, 최근 5경기 4골)가 지난 8~12라운드 5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낸다. 부크사(FW, 최근 5경기 1골) 역시 직전 라운드 골맛을 보며 퍼포먼스를 찾았다. 이들의 시너지만으로도 득점을 쉽게 뽑아낼 수 있다. 멀티 득점 이상의 대량 득점을 기대해볼만하다.


- 결장자 : 카이세도(CD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9득점 4실점 (애틀랜타 우세)

2. 애틀랜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승 3무 0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20%)

3. 뉴 잉글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2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14%)


 

[footballpredictions] 1-2 (뉴 잉글랜드 승)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2-1 (애틀랜타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전력 우세를 갖춘 뉴 잉글랜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부진이 신경 쓰이지만 상대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지 않다. 확실한 1선 조합을 갖췄기에 득점 성과를 거듭하며 상대를 수세에 몰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가 맞불 작전으로 난전을 꾀하지만, 후방 제어가 쉽게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전 가능성이 떨어진다. 








뉴욕 레드불스 vs 인터 마이애미 


뉴욕 레드불스 (동부 7위 / 승패무승무)

지난 라운드서 ‘난적’ 필라델피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상대 퇴장 변수를 활용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상대에 비해 높은 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한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우선 꾸준하게 득점 생산에 성공하고 있다. ‘주포’ 파비오(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단단한 체격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묶고, 킬리말라(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과 데이비스(CAM) 등이 세컨드볼을 따내거나 빠른 침투로 다양한 득점 찬스를 잡는다. 서로 시너지도 좋기에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1~2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심지어 홈 경기 승률이 대단하다. 6경기서 4승 1무 1패로 67% 승률을 자랑한다. 특히 수비 개선이 두드러진다. 원정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7점까지 떨어진다. 주전 센터백 롱(CB) 부상이 길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자원인 에드워즈(CB)가 그 공백을 잘 메우는 중이다. 무실점 도전 또한 기대해볼만하다.


- 결장자 : 롱(CB / A급), 디아라(CM / B급)


 인터 마이애미 (동부 13위 / 패패패패패)

직전 라운드 몽레알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5연패 부진에 빠졌다. 시즌 초반 승점을 차곡히 모으며 리그 중·상위권을 유지했는데 하락세를 빠르게 끊지 못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반전의 계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불안을 가중시킨다. 여기에 근소 전력 열세까지 감안하면 승리 확률은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다.

팀 부진의 주요인은 답답한 공격이다. ‘주포’ G.이과인(FW, 최근 5경기 3골)을 제외하면 두각을 나타내는 자원이 없다. 로테이션 자원인 카란자(FW)는 올 시즌 무득점에 그치고 있고, 2선 자원과 측면 조합 마찬가지로 공격 집중도가 높지 않다. 5연패 기간에 고작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또 다시 무득점 경기를 펼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변수는 수비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실점이 2.2점으로 높은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0점까지 떨어진다. 비교적 수비적 운영으로 안정적인 스탠스를 가져간다. 피갈(CB)과 피레즈(CB)가 버티고 있는 센터백 조합의 힘은 나름 뛰어나고, 마투이디(CDM)-그레고레(CM) 투 볼란치 조합 역시 꾸준히 합을 맞추며 중원 장악력을 높인다. 3~4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일정은 아니다.


- 결장자 : 프레이(CB / A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1승 0무 1패 5득점 3실점 (동률)

2. 뉴욕 레드불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4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인터 마이애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2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67%)


 

[footballpredictions] 2-0 (뉴욕 레드불스 승)

[predictz] 2-0 (뉴욕 레드불스 승)

[forebet] 2-1 (뉴욕 레드불스 승)

[bettingclosed] 1-0 (뉴욕 레드불스 승)


 

인터 마이애미가 부진 탈출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한다. 하지만 빈공이 심각한 상황서 큰 이변을 꾀하기 힘들다. 오히려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자랑하는 뉴욕 레드불스가 상대를 수세에 몰고 일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 레드불스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콜롬버스 vs 뉴욕 시티 


 콜롬버스 (동부 8위 / 승패무무무)

지난 라운드 신시내티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풀(RB) 퇴장에도 불구하고 추격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힘이 부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 리그 4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부진이 깊은 상황서 전력 누수 등 여러 불리가 더해진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우선 수비 기복이 심하다. 지난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내줬다. 아풀이 결장하는 상황서, 대체 자원인 아둘-살람(RB)이 제 몫을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반대편 풀백 프란시스(LB) 마찬가지로 최근 활약이 미미하다. 센터백 조합마저 흔들릴 위기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그나마 믿을 것은 홈 성적이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서 3승 2무를 거두며 패배가 없다. 원정 경기당 평균 0.6점을 적중한 반면, 홈에선 1.8점으로 그 수치가 상승한다. ‘주포’ 자르데스(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대표팀 차출로 빠졌으나 젤라라이얀(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최전방서 분전하고, 산토스(RW)가 측면으로 이동해 시너지를 낸다. 안방에서 보다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즐겨한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아풀(RB / A급), 모리스(CM / B급), 자르데스(FW / A급)


  뉴욕 시티 (동부 6위 / 승패승승패)

지난 라운드 몽레알에 1-2로 패했다. 올 시즌 유독 연승 행진에 애를 먹는다. 리그 2~3라운드와 9~10라운드 2연승 2번이 전부다. 그만큼 경기 기복이 심하다는 방증이다. 그나마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기에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지만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우선 수비 대처가 완벽치 않다. 수비수들이 일대일 마킹서 경쟁력을 잃은데다, 커버 플레이마저 미숙하다. 설상가상으로 준주전급 선수인 욘센(GK)과 샌즈(CDM)가 대표팀 차출로, 젤라렘(CM)이 장기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한 상황이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클린 시트 도전은 사실상 불가능한 과제다.

다행히 득점 성과는 꾸준히 내고 있다. 올 시즌 리그서 무득점에 그친 경기가 없다. ‘주포’ 헤이베르(FW)가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으나 카스텔라노스(FW, 최근 5경기 1도움)가 사실상 1선발로 나서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여기에 2선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모랄레즈(CAM, 최근 5경기 2도움)가 1선까지 영향력을 미치며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가져간다. 공격진 전반적인 시너지가 좋다는 점에서 1득점 정도는 무리한 목표가 아니다.


- 결장자 : 욘센(GK / A급), 샌즈(CDM / B급), 젤라렘(CM / B급), 헤이베르(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6득점 4실점 (콜롬버스 우세)

2. 콜롬버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3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20%)

3. 뉴욕 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2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뉴욕 시티 승)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2-1 (콜롬버스 승)

[bettingclosed] 2-1 (콜롬버스 승)


 

뉴욕 시티가 전력 우세를 활용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기복이 심한데다, 전력 누수까지 감안해야 하는 일정이다. 쉽게 승기를 잡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콜롬버스 선전을 기대하기엔 이들 역시 전력 누수와 후방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의외의 팽팽한 접전 속, 승부의 추가 기울지 않을 전망이다. 








 CF 몽레알 vs FC 신시내티


 CF 몽레알 (동부 4위 / 승무무승승)

지난 라운드 상위권 뉴욕 시티를 2-1로 잡고 동부 지구 4위로 올라섰다. 최근 리그 5경기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 흐름을 탔다. 꾸준한 성적을 내며 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팀 최대 강점은 빡빡한 수비 라인이다. 디오프(GK)와 워터맨(CB) 등이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스쿼드서 이탈했으나 주전 선수들이 여전히 맹활약하며 실점률을 낮춘다. 현재 리그 12경기서 11골만 내주며 MLS 전체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로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수비 시엔 빠르게 파이브백으로 전환한다. 수적 우세를 쉽게 만들어 상대 공세를 막는데 능하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1실점 허용이 최대치로 보인다.

다만 수비에 비해 공격이 다소 아쉽다. 수비적 운영으로 인해 공격 성과가 녹록지 않다. 토예(FW, 최근 5경기 2골)가 최전방서 분전하지만 결정력 부분서 약점이 뚜렷하고, 퀴오토(FW, 최근 5경기 2골)는 대표팀 차출로 이번 경기 결장한다. 측면 조합과 2선 라인 역시 공격 가담이 부족한 상태서 여러 옵션을 활용하기 힘들다. 대량 득점 생산은 의문이다.


- 결장자 : 디오프(GK / B급), 워터맨(CB / B급), 타블라(LW / B급), 퀴오토(FW / A급)


 FC 신시내티 (동부 11위 / 패승승무무)

지난 라운드 콜롬버스 전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앞선 리그 4경기서 2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잇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끊고 빠르게 반전에 성공했다. 전력 열세가 존재하지만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수비 개선이 뚜렷하다. 주력 자원인 반 더 워프(CB)가 부상으로 스쿼드서 빠져있으나 대체 자원인 카메론(CB)과 발레시라(CB)가 중심축을 잡아 단단한 라인을 형성한다. 여기에 풀백 조합까지 기민한 커버 플레이로 중앙 라인에 힘을 보탠다. 게다가 올 시즌 홈 승리가 없는데 반해 원정에서 3승을 챙겼고, 3번의 맞대결서 2실점만 내주며 3승을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수비 라인만 원활히 돌아가도 승점 1점 확보까진 어렵지 않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몽레알과 마찬가지로 공격에 잡음이 많다. ‘주포’ 브레너(FW)가 리그 전 경기 출전하고 있으나 여전히 1득점에 묶여 있고, 측면 자원의 배후 공간 공략 또한 무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2선 공격수 아코스타(CAM,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분전하지만 상대 수비수가 그를 작정하고 묶었을 때, 마땅한 파훼법이 없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 결장자 : 반 더 워프(CB / A급)


 

1. 최근 3경기 맞대결 : 3전 0승 0무 3패 2득점 5실점 (신시내티 우세)

2. 몽레알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3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33%)

3. 신시내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3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29%)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0-1 (신시내티 승)

[forebet] 0-1 (신시내티 승)

[bettingclosed] 2-1 (몽레알 승)


 

홈 이점을 앞세운 몽레알이 적극적인 운영으로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들의 공격력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서 다득점 성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오히려 수비 개선점을 찾은 신시내티가 전력 열세를 뒤로하고 진흙탕 싸움을 펼칠 것이 자명하다. 의외로 지루한 공방전 속, 양 팀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데 그칠 공산이 높다. 







필라델피아 vs DC 유나이티드 


 필라델피아 (동부 3위 / 무승무패무)

지난 라운드 뉴욕 레드불스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리그 3경기서 2무 1패로 주춤하다. 리그 선두권 경쟁을 지속하기 위해선 빠르게 부진서 벗어나는게 중요하다. 다행히 전력 싸움서 우세를 보인다. 승기를 잡는데 큰 고전은 없을 전망이다.

전방 파괴력이 상당하다. ‘주포’ 프르지빌코(FW)가 앞선 5경기서 침묵을 지켰으나 움직임과 연계 면에선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2선 자원인 몬테이로(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분전하며 득점과 도움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로테이션 자원들 또한 제 몫을 다하고 있기에 경기가 풀리지 않았을 때 변화를 주기 쉽다. 멀티 득점 이상의 다득점을 기대해볼만하다.

다만 최근 기복의 주요인은 수비 대처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다. 선수 개개인 기량은 나쁘지 않지만 조직적인 부분서 잡음을 낸다. 커버 플레이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니 개인 기량이 뛰어난 상대 공격수를 막는데 애로가 많다. 불필요한 파울로 상대 공격을 끊고, 다수의 세트 피스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반복한다. 지난 라운드서도 골키퍼 프리세(GK)가 무리한 파울을 범하며 퇴장 당했다. 이번 라운드서 결장하기에 뒷문 불안이 한층 심각해진다. 무실점 도전은 허황된 목표로 비친다.


- 결장자 : 프리세(GK / A급), 일시뉴(RM / B급), 데 브리스(RM / A급)


  DC 유나이티드 (동부 9위 / 승무패승승)

직전 라운드 토론토 전서 7-1 대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일정서 꾸준한 승점 관리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리그 5경기서 3승 1무 1패를 거두며 중·상위권 도약의 기반을 만들었다. 게다가 지난 휴식기를 활용해 친선 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저항 자체는 가능한 일정이다.

지난 라운드서 볼 수 있듯이 득점 성과가 꾸준히 나는 중이다. 물론 토론토 퇴장 변수가 있었으나, 이와 별개로 공격진 전반이 살아났다. ‘주포’ 카마라(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여전히 결정력을 높이는 가운데, 로테이션 자원인 로베르타(FW, 최근 5경기 2골)마저 2경기 연속골을 적중하며 카마라 의존도를 덜었다. 측면 자원들의 과감한 공격 가담마저 매섭게 이뤄지고 있다. 1득점 정도는 충분히 꾀할만하다.

문제는 맞대결 전적이 좋지 않다. 최근 5번의 맞대결서 1무 4패에 그쳤다. 5득점을 넣는 동안, 15골을 내줬다. 필라델피아 강공에 수비 대처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올 시즌 후방 기복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잦다. 또한 원정 불리까지 감안하면 뒷문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브린바움(CB / A급), 오도이-아스템(RB / A급), 플로레스(LW / A급), 아리올라(LW / A급), 소르가(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1무 0패 15득점 5실점 (필라델피아 우세)

2. 필라델피아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3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17%)

3. DC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1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2-1 (필라델피아 승)

[forebet] 2-0 (필라델피아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필라델피아가 3경기 무승 부진을 끊기 위해 상대를 적극적으로 몰아친다. 물론 수비 조직에 문제가 있지만 이를 상쇄할만한 공격력을 갖췄다. 득점 성과를 반복하며 점수 차를 벌릴 그림이 그려진다. DC 유나이티드가 난전을 꾀하지만 최근 상대 전적 열세와 원정 불리를 극복하기엔 스쿼드 힘이 떨어진다. 








 토론토 FC  vs 올랜도 시티


 토론토 FC (동부 14위 / 패패패패승)

지난 라운드 뉴 잉글랜드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긋지긋한 리그 6연패를 마감하는 승리였다. 그러나 이번 라운드 선전 확률이 높진 않다. 전력 열세가 분명한데, 다수의 부상자가 존재해 스쿼드 뎁스가 한층 얇아졌다. 상대에 주도권을 내주며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후방 대처가 불가하다. 지난 11라운드 DC 유나이티드전에선 1-7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싱(CB)-곤잘레스(CB) 센터백 조합이 라인을 물려 후방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진 패스를 쉽게 통과시키는 탓에 배후 공간 노출이 잦을 수밖에 없다. 풀백들 마찬가지로 커버 범위가 그리 넓지 않다. 이번 라운드 역시 무실점 도전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그나마 공격 성과를 잘 내고 있다는 점이 불행 중 다행이다. ‘주포’ 아키놀라(FW)가 대표팀 차출로 빠졌으나 엔도(RW, 최근 5경기 1골)-소텔도(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측면 조합이 직전 라운드서 나란히 골 맛을 보며 퍼포먼스를 끌어올렸다. 기본적으로 팀 공격 기조는 중원서 짧은 패스를 이어간 후, 측면에 힘을 싣고 전개하는 식이다. 이들의 영향력이 높아질 경우, 1득점 생산은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웨스트버그(GK / B급), 던(CB / A급), 모로우(LB / A급), 데레온(RM / B급), 아차라(LW / B급), 갈라도(RW / A급), 아키놀라(FW / A급)


  올랜도 시티 (동부 2위 / 승승승패패)

직전 라운드 리그 하위권 시카고에 1-3으로 패했다. 지난 뉴욕 레드불스 전 1-2 패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주춤한 흐름이다. 전력 우세와 맞대결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의외로 고전할 경기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윙 포워드 나니(LW, 최근 5경기 3골 3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는 중이고, 반대편의 반 데르 워터(RW, 최근 5경기 1골) 역시 발 빠른 돌파와 침투로 다양한 찬스를 잡는다. 파투(FW)와 다이크(FW, 최근 5경기 2골)가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결장하지만 로테이션 자원 아킨델레(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건재하기에 최전방 공백도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2~3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문제는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내준 수비다. 주전 자원인 갈라세(GK)와 루안(RB) 등이 대표팀서 돌아와 이번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후방 전반적인 조직력이 흐트러진 상태다. 게다가 홈 경기당 평균 실점이 0.5점인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5점까지 상승한다는 점 역시 불안을 가중시킨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파투(FW / A급), 다이크(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6득점 7실점 (올랜도 시티 우세)

2. 토론토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1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3. 올랜도 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3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올랜도 시티 승)

[predictz] 0-3 (올랜도 시티 승)

[forebet] 1-2 (올랜도 시티 승)

[bettingclosed] 1-2 (올랜도 시티 승)


 

지난 라운드서 동부 선두를 잡아낸 토론토가 또 다시 이변을 꾀한다. 하지만 후방 불안이 심각한 상황서 큰 변수를 활용하기 어렵다. 득점 생산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할 전망이다. 올랜도 시티는 직전 2연패로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으나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는데다, 최근 맞대결 전적마저 좋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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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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