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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7월21일 CONCACAF GOLD CUP 골드컵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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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남  vs 과들루프 


 

  수리남 (조 4위 / 승승패패패)

지난 라운드 코스타리카 전서 1-2로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선제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남겼다. 일정을 처리하며 경기력 개선이 두드러진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공격과 중원은 순간적인 우위에 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최전방 공격수 블라이테르(FW, 최근 5경기 1골)가 1선에서 상대 수비를 묶으며 공간을 열어주고, 중원 미드필더들이 빡빡한 간격을 유지하며 공격 전환을 매끄럽게 가져간다. 측면 조합의 한 박자 빠른 크로스와 양질의 전진 패스 또한 인상적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다만 수비 대처가 좋은 편은 아니다. 앞선 라운드서도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빠르게 연속 실점을 내준 바 있다. 동크(CB)가 후방 라인 조직력을 더하려 해도 경쟁력 부족과 동료 수비수 커버 플레이 미숙이 두드러진다. 3선 자원의 전방 압박마저 원활치 못하다. 뒷문 제어에 잡음을 내며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과들루프 (조 3위 / 승승승패패)

지난 라운드 자메이카 전서 1-2로 패했다. 전력 열세가 그대로 성적으로 나오는 중이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상대에 1/6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그나마 앞선 2경기 상대에 비해 수리남은 해볼만한 상대지만 선전 가능성이 여전히 떨어진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선 수비 대처가 원활하지 않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바론(CB)과 카시미르(CB) 등이 대인 방어에 약점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1차전 그나마 제 몫을 해준 알폰세(RB)마저 기복이 큰 모습을 노출하며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멀티 실점을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그나마 지난 2경기 연속 득점을 뽑아냈다. 최전방 공격수 미르발(FW, 최근 5경기 2골)이 분전하고 있고, 윙 포워드인 파에톤(LW, 최근 5경기 2골)과 라모테(RW)가 과감한 공격 지원에 나서는 중이다. 개인 기량을 앞세운 공격 저항을 기대해볼만하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7득점 6실점 (수리남 우세)

2. 수리남 대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과들루프 대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bettingclosed] 3-0 (수리남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수리남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상대 무른 수비를 공략할 공격 자원을 갖추고 있고, 최근 맞대결 전적서도 앞서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전방으로 올라선다. 과들루프 마찬가지로 측면 자원의 ‘한 방’ 능력은 있으나 뒷문 제어가 좀처럼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훨씬 두드러진다. 









코스타리카 vs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조 1위 / 패패패승승)

지난 라운드 수리남 전서 2-1로 이기며 조 1위를 지켰다. 골드컵 일정을 처리하면서 승수를 쌓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후술하겠지만 상대전서 유독 강했다. 조 선두 확보라는 동기 부여도 높기에 선전 확률은 높다.

우선 공격 개선을 빠르게 찾았다. 캠밸(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을 윙 포워드로 옮긴 것이 주효했다. 측면 공격이 살아났고, 침투와 중앙 영향력까지 높은 선수라 공격 전 포지션에 걸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여기에 전개와 전환을 관장하는 루이스(CAM, 최근 5경기 1골)까지 퍼포먼스를 회복했다. 최전방 공격수 오르티즈(FW)와 로드리게스(FW, 최근 5경기 1골)만 폭발력이 살아날 경우,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수비 대처마저 좋다. 앞선 2경기서 전부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3선 라인이 빠르게 상대 공격을 압박하고, 포백 라인은 기민한 라인 컨트롤로 상대가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허나 직전 경기서 칼보(CB)가 퇴장 당해 이번 라운드 출전이 불가하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칼보(CB / A급)


  자메이카 (조 2위 / 승패무승승)

지난 2경기서 전부 승리를 따내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조 1위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있다는 점과 전력 싸움서 밀리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저항 자체는 어렵지 않다.

빠른 시점에 공격 성과를 낼 수 있을 만큼 공격진 활약이 뛰어나다. 니콜슨(FW, 최근 5경기 2골)과 부르케(FW, 최근 5경기 2골)가 투톱을 이루며 시너지를 높인다. 물론 레이드(CAM, 최근 5경기 1골 2도움) 부상 여파에 따른 다득점 생산은 어렵겠으나 선수 개인 기량이 출중한 2선 자원들이 즐비하기에 1득점 생산은 무리한 목표가 아니다.

문제는 역대 전적서 절대 열세를 보인다. 27번의 맞대결서 자메이카가 승리를 거둔 경기는 단 4번에 불과하다. 최근 상대전 8경기서도 5무 3패에 그쳤다. 매 경기 조직적인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내지 못한 탓이다. 로우(CB)와 무어(CB) 센터백 조합의 기복이 큰데다, 왼쪽 풀백인 벨(LB)이 코스타리카 캠밸을 저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1~2실점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레이드(CA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3무 0패 8득점 4실점 (코스타리카 우세)

2. 코스타리카 대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자메이카 대회 원정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bettingclosed] 2-1 (코스타리카 승)


 

코스타리카가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상대를 수세에 몰 전망이다. 일정을 처리하며 경기력 개선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기본 전력을 갖추고 있는 자메이카가 일방적으로 무너지진 않겠으나 맞대결마다 무너진 수비가 신경 쓰인다. 





 

 

 



온두라스 vs 카타르 


온두라스 (조 1위 / 패무무승승)

지난 2차전 파나마 전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 리그 2연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일정을 거듭하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승리를 장담할 순 없지만 저항 자체는 충분하다.

이번 대회서 ‘주포’ 로사노(FW)가 빠졌으나 대체 자원인 로페즈(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가 제 몫을 다해주는 중이다. 또한 퀴오토(RW, 최근 5경기 4골)와 엘리스(RW, 최근 5경기 2골 2도움) 등 측면 자원들까지 파괴력을 높인다. 활동량이 상당한 선수들이라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단점으로 꼽혔던 결정력 부재 문제도 일정을 거듭하면서 뚜렷한 발전을 일궈냈다. 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수비 부담이 크다. 직전 경기서도 실수를 거듭한 결과 2실점을 내줬다. 센터백 자원인 피게로아(CB)와 알바레즈(CB)가 기복을 노출하고 있고, 왼쪽 풀백인 로드리게즈(LB)가 위치 자체를 잘 잡지 못하며 오프사이드 라인을 형성하는데 애로가 많다. 후술하겠지만 공격력이 올라온 카타르를 상대로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카타르 (조 2위 / 승승승무승)

1차전 파나마 전서 3-3 무승부로 토너먼트 진출이 안갯속으로 빠졌으나, 직후 그레나다 전서 4-0 대승을 따냈다. 이번 라운드서 대패를 당하지 않는 이상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보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1위 도전까지 노린다.

공격 성과를 쉽게 낸다. 최전방 공격수 아피프(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알리(FW, 최근 5경기 3골) 등이 시너지를 높여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투톱이 최전방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전반적인 수비 조직을 무너뜨린다. 여기에 2선 자원의 과감한 공격 가담까지 더해질 경우, 멀티 득점까지 노려볼만하다.

수비 조직마저 개선했다. 하산(CB)과 라위(CB) 센터백 조합이 후방 단속에 나서고, 코우키(CB)는 마치 리베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후방에서 유연함을 더한다. 중원 조합 또한 커버 범위를 넓혀 미드필드진을 장악하는데 능하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온두라스 대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3. 카타르 대회 원정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bettingclosed] 1-2 (카타르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카타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 조합을 갖추고 있고, 수비마저 조직 개선을 일궈냈다. 팀 에너지 레벨을 꾸준하게 가져가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온두라스가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난전을 꾀하지만 후방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이라 이변을 노리기 힘들다. 









파나마 vs 그레나다


 파나마 (조 3위 / 승무패무패)

지난 라운드 접전을 펼쳤으나 온두라스에 2-3으로 석패했다. 현재 승점 1점으로 조 3위다. 8강 진출을 위해선 이번 라운드 대승을 따내고 카타르가 패해야 한다. 난도가 높은 조건이지만 일단 승리를 따 놓고 봐야 한다. 가용 전력 100%를 앞세워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다행히 공격 성과가 꾸준하게 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주포’ 블랙번(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이 1선에서 파괴력을 뽐내는 중이다. 박스 안 결정력뿐만 아니라 활동량도 상당해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이외 측면 조합인 야니스(LM, 최근 5경기 1골)와 바르세나스(RM, 최근 5경기 2도움)의 과감한 침투와 공격 가담마저 인상적이다. 선제골만 일찍 터진다면 대량 득점 생산을 노려볼만하다.

실점 확률마저 떨어진다. 앞선 2경기에선 도합 6실점을 내주긴 했으나 상대 전력이 강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보다 공격 파괴력이 떨어지는 그레나다에 휘둘릴 가능성은 낮다. 쿰밍스(CB)와 밀러(CB)가 후방 중심축을 맡고, 윗선의 미드필드진이 강한 중원 압박에 나서 위기를 최소화한다. 클린 시트 달성이 불가능한 과제로 비치지 않는 이유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그레나다 (조 4위 / 승패패패패)

대회 시작 전부터 조 최하위 후보로 몰린 팀이다. 2연패로 일찍이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 또한 앞선 2경기서 전부 0-4 대패를 당했다. 전반 이른 시간부터 후방 라인이 무너졌고, 수세에 몰린 경기를 지속했다. 전 포지션서 우세한 구석이 없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8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리 확률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 봐도 무방하다.

우선 후방 붕괴가 두드러진다. 파이브백과 파이브백을 번갈아 가면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스털링(CB)과 파울(CB) 등 센터백 라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중원 라인의 압박 저하마저 뚜렷하다. 아무리 버티기 전략을 가져 오더라도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번 경기 마찬가지로 대량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그렇다고 공격 저항이 좋은 것도 아니다. 측면 자원인 저먼(RW)과 루이스(LW, 최근 5경기 1골) 등이 분전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이를 결정할 최전방 자원이 부족하다. 심지어 지난 2번의 맞대결서 모두 무득점에 그친 기억이 있다. 비슷한 경기 기조를 가져간다면 1득점 생산마저 미지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승 0무 0패 7득점 0실점 (파나마 우세)

2. 파나마 대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그레나다 대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bettingclosed] 2-1 (파나마 승)


 

대승이 필요한 파나마가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수세에 몰고 몰아칠 전망이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기에 득점 성과를 반복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레나다가 수비적 운영으로 진흙탕 싸움을 꾀하지만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탓에 일정한 경기력을 가져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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