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4~15일 독일 분데스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14일 독일 분데스리가 < 볼프스부르크 vs 보훔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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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볼프스부르크는 판 봄멜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현역 시절 박지성과 PSV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그 판 봄멜이 맞다. 글라스너 감독이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냄에 따라 프랑크푸르트로 둥지를 옮긴 만큼 새 감독을 선임해야만 했는데, 다소 모험적인 선택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감독으로서 친정팀 PSV에서 실패한 뒤 UAE 대표팀의 수석코치로서 경험을 쌓은 것이 지도자 경력의 전부인 까닭이다. 볼프스부르크라는 분데스 상위팀을 이끌며 챔스와 리그를 성공적으로 병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전술적인 측면에선 전임감독의 4-2-3-1 시스템에 크게 손을 대지 않을 예정이란 후문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기존 주력들을 대부분 지켜내는 한편 유망주들을 데려와 젊은 피를 수혈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FW 비알레크, MF 브랑크스, DF 오타비우, 윌리암 등은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대부분 백업 자원들인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4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보훔 상대로는 2009-10 시즌 4-1 대승 이후 1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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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L보훔은 지난 시즌 2부 우승을 차지하며 11년 만에 1부 무대로 되돌아왔다. 이 팀은 한국축구 레전드 김주성, 북한 에이스 정대세, 현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청용의 전 소속팀으로도 잘 알려진 팀이다. 2013년부터 유스팀을 이끌어 온 라이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 감독의 강력한 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조직력을 주무기로 앞세우고 있다는 평이다. 다만 주포 FW 졸러(지난 시즌 15골), 그 뒤를 받치는 FW 노보트니(전 부산), 아사노(전 아스널) 등의 공격진이 1부에서도 안정적으로 득점을 뽑아줄 수 있을지 여부에 다소 의문이 남는다. 졸러의 경우 쾰른 시절이었던 2015-16 시즌 당시 1부 6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기는 하다. 1부에서 검증된 MF 뢰벤(전 헤르타), DF 스타필리디스(전 아우크스부르크)를 영입하긴 했지만, 팀의 잔류를 보장하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인다. 뢰벤의 경우 이번 주 데뷔는 어렵다는 소식. 프랑크푸르트 출신 FW 블룸, 도르트문트 B팀 출신 DF 보크호른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9승 2무 6패로 홈에 비해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볼프스 원정에선 2009-10 시즌의 1-4 대패가 가장 최근의 맞대결 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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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볼프스부르크: FW 비알레크(백업/부상), L.은메차(백업/불투명), MF 브랑크스(백업/부상), F.은메차(백업/불투명), DF 오타비우(주전/부상), 윌리암(백업/부상).

보훔: FW 블룸(주전/불투명), MF 뢰벤(주전급/불투명), DF 데카를리(주전/부상), 보크호른(주전/불투명), GK 그라베(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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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볼프스부르크의 6:4 우세를 예상. 새 감독 판 봄멜의 경험부족이 불안요소로 떠올라 있는 볼프스다. 단, 승격팀 보훔 역시 공격진의 무게감 및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점, 2부 시절 고질적인 원정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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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볼프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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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독일 분데스리가 < 우니온베를린 vs 레버쿠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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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7위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권을 따냈던 우니온 베를린은 또 한 번의 돌풍 재현을 노린다. 변함없이 피셔 감독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유럽 대항전 일정을 병행하기 위해 선수층의 두께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 베스트 11 라인업은 지난 시즌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관측된다. 에이스 FW 크루제(지난 시즌 11골)가 와일드카드로서 올림픽을 뛰고 돌아왔지만, 조별리그에서 광탈한 만큼 체력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프리시즌 도중 부상을 당한 신입 DF 판 드론헬렌은 마스크를 쓰고 출전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노버에서 건너온 일본 국가대표 MF 하라구치도 데뷔전 출격 대기 중이다. 지난 시즌 6골로 부활했던 FW 포얀팔로가 원 소속팀 레버쿠젠으로 돌아간 만큼 FW 아워니이(5골), 잉바르트센(3골)에게 더 나아진 활약이 요구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8무 1패로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레버쿠젠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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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6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던 레버쿠젠은 보쉬 감독과 결별한 뒤 세오아네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독일 분데스리가 경험은 전무한 감독이지만, 영보이스의 스위스 리그 3연패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그 지도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42세의 젊은 명장이다. 그 전에 영보이스를 이끌었던 휘터 감독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대성공을 거뒀음을 떠올리면 올 시즌 전망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아 보인다. 문제는 감독이 아닌 시즌 초반에 발생한 전력누수라고 볼 수 있을 듯. FW 베일리(지난 시즌 9골) 이적 및 DF 벤더 형제의 은퇴가 겹친 와중에 FW 알라리오(11골), MF 비르츠(5골), 벨라라비, DF 탑소바마저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림픽을 뛰고 돌아온 FW 파울리뉴, MF 아미리의 컨디션에도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상태다. 반면 유로 대회에서 체코의 돌풍을 주도했던 FW 쉬크(9골)는 팀의 새로운 주포이자 간판스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6패로 평타 정도였으며, 우니온 원정에선 2019-20 시즌 3-2 승, 2020-21 시즌 0-1 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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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U.베를린: MF 프뢰멜(주전/부상), 다자쿠(백업/부상), DF 판 드론헬렌(주전급/불투명).

레버쿠젠: FW 알라리오(주전/부상), 파울리뉴(백업/불투명), MF 비르츠(주전/부상), 벨라라비(주전급/부상), DF 탑소바(주전/부상), 포수-멘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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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우니온 베를린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 홈에서 1패밖에 당하지 않았을 정도로 안방 강세가 꾸준한 우니온이다. 기존 조직력을 고스란히 유지 중인 상태이기도 하다. 레버쿠젠의 감독교체 변수, 상당 수 주력들의 이적 및 은퇴, 줄부상 여파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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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U.베를린 승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U.베를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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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독일 분데스리가 < 슈투트가르트 vs 그로이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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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9위로 잔류에 골인했던 슈투트가르트는 마타라쪼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2부 시절 에이스였던 FW 곤살레스(지난 시즌 6골)를 피오렌티나로 떠나보낸 대신 FW 칼라이지치(16골), 실라스(11골), 쿨리발리 등을 지켜낸 상황.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젊은 피를 수혈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스쿼드상 불안요소는 크지 않은 상태지만, 문제는 이번 개막전을 앞두고 코로나 폭격을 맞았다는 점이다. 주포 칼라이지치와 함께 FW 쿨리발리, MF 나르티가 이미 자가격리됐다는 소식. 당일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결장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실라스를 비롯한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한 만큼 최악의 경우 1.5군 이하 라인업으로 퓌르트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실라스는 지난 시즌 와망기투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던 선수와 동일 인물이며, 에이전트가 파리FC와 계약할 당시 본명 및 나이를 위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는 실라스라는 진짜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6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퓌르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도리어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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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이터 퓌르트는 지난 시즌 2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8년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로 되돌아왔다. 전 잉골슈타트 감독 라이틀 휘하에서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앞세우고 있는 상황. 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형적인 압박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8년 만에 크게 굶주린 채로 1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란 점에서 시즌 초반에는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도 어느 정도 엿보인다. 잉골슈타트 시절 라이틀 감독의 애제자였던 MF 크리스티안센은 부상으로 데뷔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그 외 백업진의 일부 부상자들이 결장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흐르고타(지난 시즌 16골)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건재하다는 점에서 전력누수 여파는 미미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9승 6무 2패로 무난했으며, 슈투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4 패, 0-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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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슈투트가르트: FW 실라스(핵심전력/부상), 칼라이지치(핵심전력/코로나확진), 쿨리발리(주전급/코로나확진), 마씨모(백업/불투명), MF 망갈라(주전/부상), 나르티(주전급/코로나확진), 아하마다(백업/부상), 에글로프(백업/부상), 씨세(백업/부상), 퓌리히(백업/부상), 베야즈(백업/명단제외).

퓌르트: FW 케르(백업/부상), 베르크렌(백업/불투명), MF 크리스티안센(주전급/불투명), DF 아스타(백업/부상), 크라처(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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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지난 시즌 9위 팀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슈투트지만, 이번 개막전 기준으론 코로나 및 부상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상태다. 8년 만에 승격한 퓌르트의 패기 및 기세, 1부에서 검증된 공격수들의 존재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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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퓌르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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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독일 분데스리가 < 아우크스부르크 vs 호펜하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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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3위로 잔류에 골인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인치얼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다. 시즌 막판에 팀을 강등 위기로부터 구해냈던 공로를 인정받은 상황. 샬케와 슈투트가르트에서 실패의 쓴맛을 봤던 감독인 만큼 남다른 명예회복 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MF 케디라, DF 괴체, 수치 등이 떠난 빈자리에 MF 마이어, DF 빈테르를 영입하여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지난 시즌 빌레펠트의 주전급으로 활약했던 FW 코르도바 역시 임대 복귀한 상태다. 기존 베스트 11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핀보가손, 코르도바, MF 슈트로블, 옥스포드는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반면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한 주장 DF 하우엘레이우는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슈트로블 공백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7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호펜하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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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지난 시즌 11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 회네슈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무리한 영입을 감행하기보다는 기존 주력들을 지켜내는데 우선순위를 뒀다는 평가. 그 결과 에이스 FW 크라마리치(지난 시즌 20골), 핵심 MF 바움가르트너(6골) 등이 현재까지 팀에 잔류해 있는 상태다. 스쿼드상 불안요소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문제는 여름 오프시즌 동안에도 상당 수 부상자들이 복귀를 신고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호펜하임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부상병동 스쿼드를 운용한 바 있으며, 이는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주된 원인 중 하나였다. 이번 개막전에 FW 베부(9골), 벨포딜, 아담얀, MF 그릴리취, DF 비차크치치, 휘브너 등의 결장이 확정됐다는 소식. DF 카데라베크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최대 주력 9명이 빠진 채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공격진에서 크라마리치가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누수를 떠안고 주중 포칼 1R 연장혈투(3-2)를 치렀다는 점도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7무 7패로 홈에 비해 부진했으며, 아우크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4-0 승, 3-1 승, 1-2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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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우크스부르크: FW 핀보가손(백업/부상), 코르도바(백업/부상), MF 슈트로블(주전/부상), 옥스포드(주전급/부상).

호펜하임: FW 베부(주전/코로나확진), 벨포딜(백업/부상), 아담얀(백업/부상), MF 그릴리취(주전/부상), DF 비차크치치(주전/부상), 카데라베크(주전/불투명), 휘브너(백업/부상), 브레네(백업/부상), 노르트바이트(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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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력 8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오른데다, 주중 포칼 1R에서 연장혈투까지 치른 호펜하임이다. 홈에서 만만치 않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승점 획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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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아우크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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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독일 분데스리가 < 빌레펠트 vs 프라이부르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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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5위로 턱걸이 잔류에 성공했던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크라머 감독 휘하에서 2년 연속 생존을 노린다. 주중 포칼 1R에서 6-3 대승을 거두는 등 프리시즌에 예년보다 화끈해진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홈에서 만큼은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열악한 재정 사정으로 인해 FW 폴크스잠머, 코르도바, MF 도안, 마이어, DF 루코키 등이 떠난 빈자리에 덜 검증된 유망주 및 변방리그 선수들을 영입한 상황. 전 소쇼 FW 라즈메, 도르트문트 B팀 출신 FW 세라, 파더보른 MF 바실리아디스, 뉘른베르크 MF 학크, 샬케 MF 쇼프, 스포르팅 B팀 출신 DF 하모스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나름 폭풍영입을 감행했지만, 쇼프 정도를 제외하면 분데스리가 검증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활약여부에 따라 올 시즌 순위가 판가름나게 될 듯. 부상으로 데뷔가 어려운 바실리아디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2무 9패로 순위 대비 준수했으며, 프라이부르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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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0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던 프라이부르크는 올 시즌에도 슈트라이히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2011년부터 무려 11년째 팀을 지휘하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아쉽게 유로파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던 기억이 생생한 만큼 개막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라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과감한 물갈이를 단행한 빌레펠트와 달리 현상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MF 권창훈을 비롯한 일부 백업들을 떠나보낸 빈자리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정도의 변화만 일어난 상태다. 기존 베스트 11 라인업에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지난 시즌 8골로 주포 역할을 했던 FW 페테르센은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FW 횔러(4골) 혹은 데미로비치(5골)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두 공격수의 골 결정력에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만큼 MF 살라이(8골), 정우영(4골) 등이 2선 쪽에서 활발히 득점 지원을 해줘야만 하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9패로 홈에 비해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빌레펠트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3 패, 4-1 승,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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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빌레펠트: MF 바실리아디스(주전급/부상).

프라이부르크: FW 페테르센(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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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페테르센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뿐 아니라, 원정에선 고질적인 기복을 나타내 온 프라이부르크다. 홈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빌레펠트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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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빌레펠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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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 도르트문트 vs 프랑크푸르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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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도르트문트는 로제 감독 휘하에서 새 출발을 감행한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으나, 잘츠부르크 시절에는 유럽의 떠오르는 명장으로 주목받았던 감독이다. 현대축구에서 점차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4-3-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팀을 개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술에서 프리롤을 부여받게 될 주장 MF 로이스가 FW 홀란드-말런 투톱의 파괴력을 증폭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PSV의 주포였던 말런은 플레이 스타일상 무난히 팀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되며, 맨유로 떠난 FW 산초의 공백을 대체하기에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단, 이번 개막전에는 총 8명의 주력 멤버들이 부상 및 코로나로 결장한다는 소식. DF 훔멜스, 게레이루, 뫼니에 등이 빠진 수비 쪽에 다소간 불안요소가 남는다. B팀에서 올라온 신예 DF 파파도풀로스가 중앙 수비진의 한 자리를 책임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이 선수는 전 그리스 국가대표 파파도풀로스와 동명이인 선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1승 2무 4패로 준수했으며, 프랑크푸르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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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5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프랑크푸르트 역시 글라스너 감독 휘하에서 새 출발을 감행한다. 볼프스부르크에게 챔스 진출권을 안겨준 검증된 명장을 데려온 만큼 무난히 팀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단, 변형 스리백을 바탕으로 공격축구를 구사했던 전임감독 휘터와 달리, 견고한 밸런스를 중시하는 축구를 펼친다는 점에서 시즌 초반 과도기적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엿보인다. 여름 전력교체의 폭도 상당히 컸다는 평이다. 특히 주포 FW 시우바(지난 시즌 28골)가 떠난 빈자리를 샬케에서 부진했던 FW 파시엔샤, AT 마드리드의 실패작이었던 FW 산토스 보레 등이 대체할 수 있을지 커다란 의문이 남는다. FW 요비치마저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복귀한 만큼 지난 시즌 만큼의 공격적인 파괴력은 기대할 수 없을 듯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MF 로데, 소우, 흐루스틱, DF 하세베 등은 개막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3명 이상 결장 시 미드필드진의 뼈아픈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반면 에이스 MF 코스티치, 일본 국가대표 MF 카마다 등의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6패로 평타 정도였으며, 도르트문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0-4 패, 2-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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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도르트문트: MF 브란트(주전급/코로나확진), DF 훔멜스(핵심전력/부상), 게레이루(주전/부상), 뫼니에(주전급/코로나확진), 모레이(백업/부상), 자가두(백업/부상), 슈멜처(백업/부상), 쿨리발리(백업/부상).

프랑크푸르트: MF 로데(주전/불투명), 소우(주전급/불투명), 흐루스틱(주전급/불투명), 페차르(백업/부상), DF 하세베(주전/불투명), 투레(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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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도르트문트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 포메이션 변화, 수비진 누수 등의 불안요소가 눈에 띄는 도르트문트다. 단, 프랑크푸르트의 공격력이 지난 시즌보다 뚜렷하게 약화됐다는 점, 미드필드진의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 홀란드가 멀쩡한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한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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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도르트문트 승(추천:★★★★☆).

- 핸디캡: 도르트문트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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