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1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21일 K리그 K1 < 성남FC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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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주중 인천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내용 면에서도 요근래 가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엷은 선수층으로 인해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주중에 선발 출전을 강행했다는 점, 수비의 핵 DF 리차드가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말에 커다란 고비를 맞이하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현재 순위 11위, 꼴찌 서울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거센 저항전을 펼치게 될 듯. 비록 주포 FW 뮬리치(10골)가 주중에 부진을 겪긴 했지만, 최근 폼이 꾸준히 좋았다는 점에서 전북전에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하다. 리차드의 공백은 DF 마상훈이 대체할 예정이며, DF 권경원이 친정팀 상대로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성남이 강한 압박으로 전북을 괴롭히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홈 2-0 승, 원정 2-2 무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나타냈을 정도다. 반면 올 시즌 현재까지는 홈 1-5, 원정 0-1로 2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홈 성적 또한 4승 1무 6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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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전주성 대첩' 분위기를 자아냈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 수비불안을 노출한 상태지만, 공격진의 기세는 변함없이 좋았다는 평가. 특히 MF 문선민이 전역 후 펄펄 날아다니고 있어 당분간 에이스급 존재감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일류첸코(11골)가 광주전 멀티골로 무득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음에도 불구, FW 구스타보(7골)와의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을 만큼 공격진의 폼이 전체적으로 좋다는 평이다. 정상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지는 MF 바로우, DF 김진수, 이주용도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컴백이 예상된다. MF 송민규만 포항 시절의 활약을 재현해주면 공격진의 화룡점정을 찍게 될 듯. 반면 수비진은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2패로 평타 정도이며, 성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패, 5-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구스타보는 지난 6월 5-1 대승을 거뒀던 경기에서 혼자 4골을 몰아친 바 있지만, 성남이 10명으로 싸웠다는 점도 감안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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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성남: DF 리차드(핵심전력/징계).

전북: MF 바로우(주전/불투명), DF 김진수(주전/불투명), 이주용(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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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전북 상대로 비교적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김남일 감독의 성남이다. 단, 올 시즌에는 2전 전패를 당했다는 점, 수비의 핵 리차드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점, 구스타보-문선민의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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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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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K리그 K1 < 수원FC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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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지난 주말 포항 원정에서 요근래 가장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1-3 완패를 당했다. '수원FC 킬러' 임상협에게 멀티골을 얻어맞고 그간의 천적관계를 깨뜨리는데 실패하고 만 상황. 6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음은 물론, 인천에게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로 추락한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울산(5-2), 전북(1-0), 수원(2-1) 등을 모두 격침시켰을 만큼 포항을 제외한 모든 팀들 상대로 호조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1패만으로 내리막을 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DF 윤영선이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멀티 DF 박주호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포항전 당시 깜짝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FW 타르델리 대신 FW 양동현(5골)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두 간판 용병 FW 라스(13골 5도움)-MF 무릴로(4골 7도움)의 컨디션은 변함없이 좋다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3무 4패로 평타 정도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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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주중 서울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지독했던 12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8위, 7위 수원FC와의 승점 차도 3점으로 좁혀둔 상황. 이번 맞대결 승리 시 파이널A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두텁지 못한 선수층으로 3일 간격의 원정 2연전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은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수원FC가 최근 홈경기에서 매우 높은 에너지 레벨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후반전에 이르러 체력 열세로 몰릴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반면 주포 FW 주민규(13골)-용병 FW 제르소(3골)의 최근 호조는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서울전 결승골을 작렬시킨 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신예 MF 김봉수는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FW 자와다, MF 김영욱의 복귀와 관련된 소식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8무 2패로 최다 무승부 기록이 눈에 띄며, 수원FC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5 패, 1-1 무, 1-2 패로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수원 삼성의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 보수공사 문제로 올 시즌 잔여 홈경기를 모두 이곳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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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FC: DF 윤영선(주전급/부상), 김수범(주전급/불투명), 이재성(백업/불투명).

제주: FW 자와다(백업/불투명), MF 김영욱(주전급/불투명), 김봉수(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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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수원FC의 6:4 우세를 예상. 비록 천적 포항에게 패하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최근 상승세 흐름에 변함이 없는 수원FC다. 제주가 주중 서울 원정에서 무승 사슬을 끊어낸 대신 체력을 크게 소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홈팀의 높은 에너지 레벨을 견뎌내기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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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수원FC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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