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김상세◆22일 MLS 초안 분석입니다◆

로스엔젤레스 FC는 이전 부진의 골이 깊습니다. 이전 애틀랜타 전서 0-1로 패하며 3연패를 기록, 리그 6경기 무승입니다. 현재 흐름상 무승 행진이 일찍이 끊길 것으로 비치지 않습니다. 수비 제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니 수비 시 수적 열세를 맞는 빈도가 늘어납니다. 설상가상으로 주력 자원인 김문환(RWB)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합니다. 그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을 때, 블랙몬(RB)이나 파르판(RWB) 등이 대체 자원으로 출전했는데,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배후 공간을 훨씬 넓게 열어주며 위기를 반복할 전망입니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습니다. 심지어 잘 풀어가던 공격도 정체 구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상대는 벨라(RW, 이전 5경기 2골)와 로시(LW) 측면 조합에 힘을 주고 경기를 풀어갈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맨마킹을 붙여 그들의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데 공을 들일 것입니다. 이들의 속도를 활용할 수 없고, 이로 인해 전반적인 파괴력이 약해지는 악순환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보입니다.

8월22일 MLS

[콜로라도 vs 레알솔트레이크]

콜로라도는 이전 라운드 LA 갤럭시 전에서 2-1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전 리그 4경기 3승 1무로 명확한 오름세를 보입니다. 시즌 초·중반 기복을 뒤로하고 꾸준한 성과를 내는데 집중합니다. 선전 가능성은 높습니다.  상승세 주요인은 공격 개선입니다. 주전 공격수 루비오(FW, 이전 5경기 1도움)가 주춤하지만, 대체 자원인 신야스키(FW, 이전 5경기 2골)와 루이스(FW, 이전 5경기 1골) 등이 분전하며 꾸준한 득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가 나와도 밥값을 하는 수준이라 다양한 선택지를 갖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과감한 공격 기여 또한 눈에 띕니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수비 불안은 다소 조심해야 합니다. 앞선 2경기서 1실점씩 허용했습니다. 아부바카르(CB)와 윌슨(CB)을 중심축으로 두고 로센베리(CB)를 다소 자유롭게 활용하는데, 로센베리가 빠른 수비 가담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대로 수적 열세를 맞는 모습을 종종 연출 하였습니다. 윗선의 미드필더들도 개인기가 뛰어난 상대 공격수를 조직적으로 묶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클린 시트 달성 확률을 높게 점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