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김상세◆29일 새벽경기 먹고 시작입니다◆

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서 1-2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시즌 초반 행보가 실망스럽습니다. 부진의 골이 깊은 상황서 ‘거함’ 뮌헨을 꺾기란 난도가 높아 보입니다. 승점 확보조차 장담하지 못합니다.

공격 저항이 불가해 보입니다. 피옹텍(FW, 최근 5경기 1골)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플레이 메이커 쿠냐(L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AT 마드리드와 이적 합의에 도달했다는 현지 소식이 들려옵니다. 오피셜이 떠야겠지만 이적이 유력해 보입니다. 벨포딜(FW)을 먼저 데려와 출혈을 최소화하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을 만큼 실전 감각이 우려됩니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아 보입니다.

수비 저항 또한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 숫자를 대거 가져가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합니다. 화력 좋은 뮌헨 공격을 적절히 제어할 방도가 없습니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8월29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vs 첼시]

리버풀은 수비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반 다이크(CB)가 건강하게 돌아오며 후방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따라가는 수비를 하지 않고 위치를 지키며 상대 공세를 막습니다.
게다가 패스 능력도 수준급이라 탈압박 후, 재차 위기를 맞지 않고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도 존재합니다. 여기에 파비뉴(CDM)가 부친상에서 돌아오고, 현지 발표에 따르면 부상 이슈가 있던 밀너(CDM)와 체임벌린(CM)까지 이번 라운드에 출전이 가능합니다. 중원과 수비진 뎁스를 늘려 실점을 최소화할 그림이 그려집니다. 다만 상대 수비 조직을 뚫기엔 공격 파괴력이 아쉽습니다. 물론 마네(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조타(FW, 최근 5경기 3골)-살라(RW, 최근 5경기 1골 3도움)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나 상대 수비진이 블록을 쌓고 버틸 시엔 화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다득점 성과는 허황된 목표에 가까워 보입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