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8~29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28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아스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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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홈에서 노리치 시티를 5-0으로 대파하며 토트넘전 충격패(0-1)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전반적인 팀 컨디션이 본 궤도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 상황. 이번 아스널전 직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예정인 만큼 총공세를 펼쳐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벨기에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지난 시즌 4골 12도움), 지난 시즌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한 MF 포든(지난 시즌 9골)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태지만, FW 제주스의 우측 윙어 기용이 공격진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올랐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 노리치전과 마찬가지로 멀티 FW 페란을 원톱에 세우고, 그릴리쉬-제주스 양날개를 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역대급 이적료 기록을 찍고 영입된 그릴리쉬가 행운의 데뷔골을 터뜨리긴 했지만, 아직 팀에 완벽히 녹아들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2무 4패로 예년보다 기복이 심한 편이었지만, 아스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유벤투스와 결별을 선언한 호날두는 아직 맨시티 이적이 100%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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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웨스트 브로미치를 6-0으로 대파하고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돌아온 캡틴 FW 오바메양이 해트트릭을 작렬시켜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는 평가. 단, 브로미치가 상당 수 유스 멤버들을 포함한 2군을 가동했던 경기임을 감안하면 아스널의 부활을 논하기엔 시기상조인 상태다. 리그에서 무기력한 2연패를 당하며 19위까지 추락해 있는 만큼 맨시티 원정에서 어떻게든 승점을 따내야 하는 것이 아르테타 감독의 입장이다. 주중 컵 원정에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선발 출전을 강행하기는 했으나, 여유로운 대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체력 손실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완전 영입된 MF 외데고르도 주중에 1도움 포함,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 반면 지난 시즌 후반기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오바메양의 부활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결론을 낼 수 있을 듯 보인다. MF 파티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유로 결승전 승부차기 실축의 주인공 MF 사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주전 DF 가브리엘, 거액을 들여 영입한 전 브라이턴 DF 화이트, 허벅지 부상에 이적 문제까지 겹친 DF 벨레린 역시 결장이 유력시된다. 주전 수비수들이 빠진 채로 맨시티의 홈 화력을 버텨낼 수 있을지 커다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0승 3무 6패로 예년보다 뛰어났지만, 맨시티 원정에선 내리 5연패(1-2, 1-3, 1-3, 0-3, 0-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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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시티: MF 더 브라이너(핵심전력/부상), 포든(주전/부상).

아스널: FW 은케티아(백업/부상), MF 파티(주전/부상), 사카(주전급/불투명), 윌리안(백업/불투명), DF 가브리엘(주전/불투명), 화이트(주전/불투명), 벨레린(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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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브로미치 2군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지만, 그것만으로 부활을 장담하기 어려운 아스널이다. 강팀 상대로 필수적인 파티-가브리엘-화이트 3인방이 부상 중이라는 점, 주전 수비수들 공백이 뼈아프게 다가온다는 점, 맨시티 공격진의 폼이 정상으로 돌아와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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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 맨시티 핸디(-2)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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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EPL 프리미어리그 < 애스턴빌라 vs 브렌트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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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는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4부팀 배로우를 6-0으로 대파하고 공식경기 2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 MF 그릴리쉬를 맨시티로 떠나보내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 중 상당 부분을 새로운 선수 영입에 투자하여 전력을 도리어 강화해둔 상황. 신입생들 가운데 전 사우스햄튼 주포 FW 잉스(지난 시즌 12골), 노리치 에이스 MF 부엔디아(지난 시즌 2부 15골), 맨유 출신 베테랑 DF 애슐리 영 3인방이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왓포드전 승리(2-0)의 주역들이기도 했다. 레버쿠젠에서 건너온 FW 베일리(지난 시즌 9골)까지 EPL 적응을 완료할 경우 그릴리쉬를 판 돈으로 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효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부엔디아가 그릴리쉬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시즌 초반부터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친 잉스는 복귀가 임박한 FW 왓킨스(지난 시즌 14골)를 2옵션으로 밀어낼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MF 더글라스의 컨디션에도 별 문제가 없다는 소식. 반면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베일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8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브렌트포드 상대로는 2부 시절 3무 3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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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브렌트포드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아스널과의 개막전(2-0) 퍼포먼스를 재현해내지 못한 채 0-0으로 간신히 비겼다. 후반전에는 거의 일방적인 수세로 몰리는 등 아스널전 당시와는 경기내용이 많이 달랐다는 평가. 그 직후에 펼쳐진 포레스트와의 카라바오컵 2R(3-1)에선 3-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켜둔 상태다. 좀 더 초반 흐름을 두고봐야겠으나, 홈 강세 및 원정 약세의 편차를 심하게 나타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무래도 수비라인을 높은 위치로 끌어올려 전방압박을 자주 시도하는 팀인 만큼 주중경기가 있을 때나 원정 2연전을 소화할 땐 평소보다 경기력이 저하될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주중 컵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DF 피녹, 쇠렌센은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MF 다실바는 장기부상 중이다. 피녹과 쇠렌센이 모두 결장할 경우 안정적인 스리백 가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12승 6무 5패로 무난했지만, 빌라 원정에선 통산 4무 2패로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2부 시절의 승리는 모두 홈에서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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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빌라: FW 왓킨스(주전/불투명), 트라오레(주전급/부상), 베일리(주전급/부상), MF 산송(주전/부상), 트레제게(백업/부상).

브렌트포드: MF 다실바(주전/부상), 옌센(주전/불투명), 밥티스티(백업/불투명), DF 피녹(주전/불투명), 쇠렌센(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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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애스턴 빌라의 6:4 우세를 예상. 새로 영입한 잉스-부엔디아-영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초반 상승세를 예고 중인 빌라다. 특히 공격루트가 지난 시즌보다 다양해진 만큼 중하위팀과의 홈경기에서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브렌트포드의 원정 약세, 수비진 누수 등을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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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빌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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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EPL 프리미어리그 < 브라이턴 vs 에버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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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카디프 시티를 2-0으로 완파하고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시즌 준수한 경기력 대비 결과를 내지 못하며 16위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 들어 잠재력을 폭발시킬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이 팀은 EPL에서 보기 드물게 티키타카에 바탕을 둔 점유율 축구를 펼치는 팀으로, 지난 시즌 맨유를 비롯한 강팀 상대로도 미드필드 싸움에선 좀처럼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물론, 홈 한정이긴 하지만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만 뒷받침되면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며 다크호스 역할을 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문제는 시즌 초반 2경기 연속골을 작렬시킨 주포 FW 무페(지난 시즌 8골)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전해진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최소 교체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2골밖에 못넣었지만,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증명해냈던 '아일랜드의 루니' FW 코널리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코로나에서 회복한 DF 펠트만의 주말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반면 FW 웰벡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9무 6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에버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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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역시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허더즈필드를 2-1로 제압하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사우스햄튼(3-1), 리즈(2-2)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무난한 스타트를 끊어둔 상황. 단, 결과 대비 경기내용에는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상태다. 지난 시즌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 중심으로 팀을 짜놓고 레알 마드리드로 도망치듯 떠나는 바람에 스쿼드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선호하지 않는 베니테스 감독은 하메스를 전력외로 구분하고 있으며, 현재 포르투 임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음바페의 대체자로 낙점된 FW 히샬리송(지난 시즌 7골)마저 PSG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태이며, FW 켄(지난 시즌 리그앙 13골) 역시 호날두 이적이 마무리될 경우 유벤투스로 컴백할 것이란 소식에 연관되고 있다. 공격수들의 집중력 유지 여부에 의문부호가 달릴 수밖에 없는 상태다. 베니테스 감독이 원하는 베스트 11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선 이적시장 막바지에 폭풍영입을 감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델프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코로나에서 회복한 DF 고드프리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켄의 경우 유벤투스 컴백설과 별개로 주중 컵경기 퇴장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4무 4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브라이턴 원정에선 1982-83 시즌의 2-1 승리 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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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브라이턴: FW 무페(핵심전력/불투명), 웰벡(주전급/불투명), DF 램프티(주전/부상), 번(주전/부상), 펠트만(주전/불투명), GK 셰르펀(백업/부상).

에버턴: FW 켄(주전급/징계), MF 하메스(주전/명단제외), 델프(주전급/부상), DF 고드프리(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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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의 6:4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컵 포함 3연승을 질주하며 제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타 있는 브라이턴이다. 반면 에버턴은 하메스, 히샬리송, 켄 등의 주력 멤버들이 이적 이슈에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베니테스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아직 제대로 영입하지 못한 상태다. 브라이턴 원정에 약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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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브라이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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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vs 사우스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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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번리와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 반대급부로 1.5군을 가동하여 일부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해둔 상황. 리그 기준으로도 초반부터 2연패를 당한 만큼 홈에서 첫승을 신고하고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겠다는 의지가 남달라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에이스 MF 생-막시맹이 발 부상을 당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으나, 올 시즌 개막전부터 2019-20 시즌의 활약상을 재현해내던 생-막시맹의 존재감을 떠올리면 결장 시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울버햄튼에 아다마 트라오레가 있고, 웨스트햄에 안토니오가 있다면, 뉴캐슬에는 바로 생-막시맹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EPL의 3대 탱크로 손꼽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반면 주중에 휴식을 부여받은 MF 하이든, 부상에서 회복한 DF 더밋은 주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생-막시맹 결장 시 호펜하임 시절의 활약을 재현해내지 못하고 있는 FW 조엘린톤이 주포 FW 윌슨을 보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8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지만, 사우스햄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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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하 소튼)은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4부팀 뉴포트 카운티를 8-0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와 동시에 1.5군 가동으로 일부 주전 멤버들의 체력까지 안배해둔 상황. 단, 리그전 기준으론 1무 1패로 아직까지 첫승이 없는 만큼 이번 주말에 승점 3점을 따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주포 FW 잉스(지난 시즌 12골)를 애스턴 빌라로, 주전 DF 베스테르고르를 레스터 시티로 떠나보낸 반면 그에 준하는 전력보강이 없었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지난 주말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고는 하나, 그러한 퍼포먼스를 꾸준히 재현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이대로 추가 영입이 없을 경우 FW 애덤스(지난 시즌 9골)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각성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맨유전 활약이 눈부셨던 DF 살리수가 수비의 핵심으로 떠오르게 될 듯 보인다. 참고로 살리수는 바야돌리드 시절부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던 22세의 전도유명한 센터백이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11패로 부진했으며, 뉴캐슬 원정에선 내리 4연패(0-3, 1-3, 1-2, 2-3)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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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뉴캐슬: MF 생-막시맹(핵심전력/불투명), 셸비(주전/부상), GK 두브라프카(주전/부상), 달로우(주전급/부상).

소튼: MF 암스트롱(주전/부상), 스몰본(백업/부상), DF 맥퀸(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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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스 감독(뉴캐슬) 기자회견

"현재 생-막시맹은 발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 중이다. 염증이 좀 있는 상태인데, 일단 내일 경기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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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키퍼는 출전할 수 없지만 더밋과 하이든은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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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상태에서 에이스 생-막시맹마저 부상을 당한 뉴캐슬이다. 생-막시맹이 출전하더라도 100% 컨디션이 아닐 수 있다는 점, 소튼이 맨유전 무승부를 통해 나름의 경쟁력을 증명해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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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소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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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EPL 프리미어리그 < 노리치시티 vs 레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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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시티는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본머스를 6-0으로 대파하고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리그전 기준으론 리버풀(0-3)과 맨시티(0-5) 상대로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으나,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6위팀을 엄청난 스코어로 대파해버린 상황. 다만 본머스가 거의 2군급 라인업을 가동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노리치의 부활여부는 이번 주말 레스터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중 컵경기 멀티골을 작렬시킨 그리스 유망주 MF 치올리스는 부상으로 주말에 결장한다는 소식. MF 플라체타는 코로나 격리 중이고, 웨스트햄 출신 DF 바이람은 9월 복귀 예정이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새로 영입한 MF 라쉬차(전 브레멘), 레스-멜루(전 니스) 등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주포 FW 푸키(지난 시즌 2부 26골)와의 호흡을 완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에이스 MF 부엔디아를 떠나보낸 뒤 푸키가 자주 고립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어 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평이다. 반면 부엔디아에 이어 팀을 떠날 뻔했던 MF 캔트웰이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호재로 다가온다. 2019/20 시즌 당시 홈 성적은 4승 3무 12패로 부진했지만, 홈에서 맨시티(3-2)와 레스터(2-1)를 침몰시켰던 기억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단, 레스터와의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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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웨스트햄 원정에서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1-4 대패를 당했다. 10명으로 싸운 것을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인 경기내용이 좋지 못했다는 평가. 울버햄튼과의 홈 개막전(1-0) 당시에도 내용 면에서 크게 고전하는 등 초반 흐름 및 경기력이 좋지 않아 보인다. DF 포파나, 에반스가 줄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그 대체자로 영입한 DF 베스테르고르(전 소튼) 역시 A매치 이후에 데뷔할 예정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도 DF 쇠윤쥐-아마티 센터백 라인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이 둘은 웨햄 원정에서 상대 팀 공격수 안토니오에게 굴욕적으로 농락당한 바 있어 집중력 재정비가 요망된다. FW 페레스 역시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FW 이헤나초(지난 시즌 12골)를 선발 투입하면 되는 만큼 공격진의 상처는 비교적 가벼운 상태다. 주포 FW 바디가 정상 컨디션을 유지 중이기도 하다. 역시나 이번 주말에도 최대 관건은 수비진의 안정감 회복여부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5무 3패로 강세가 두드려졌으며, 노리치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컵), 2-1 승, 0-1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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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노리치: MF 치올리스(백업/부상), 플라체타(백업/코로나격리), DF 바이람(주전급/부상).

레스터: FW 페레스(주전급/징계), DF 포파나(주전/부상), 에반스(주전급/부상), 베스테르고르(주전급/부상), 카스타뉴(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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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레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단, 웨스트햄 원정에서 쇠윤쥐-아마트 콤비가 안토니오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는 등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가볍지 않아 보이는 레스터다. 노리치의 초반 부진이 그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점에서 원정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2.5 오버 공략이 나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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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스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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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EPL 프리미어리그 < 웨스트햄 vs 크리스탈팰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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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를 홈에서 4-1로 대파하고 시즌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질주했다.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고는 하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경기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는 평가. 특히 FW 안토니오(3골 2도움)-MF 벤라흐마(2골 2도움)-포르날스(1골 1도움) 3인방이 초반부터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포르날스의 경우 시즌 초반 활약상을 인정받아 모처럼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된 상태이기도 하다. 이 정도 폼이라면 홈에서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장기부상 중인 DF 마수아쿠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주중 컵경기 일정이 없었다는 점, 지난 레스터전 내용 및 결과가 최상이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동일한 선발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4무 5패로 준수했지만, 크리스탈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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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주중 카라바오컵 2R에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을 선발 출격시켰음에도 불구, 왓포드 1.5군 상대로 0-1 분패를 당했다. 체력도 깎이고 팀 사기도 떨어진 채로 3일 만에 원정 2연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로도 1무 1패로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데다, 스쿼드의 힘이 지난 시즌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초반 전망이 다소 어두워 보인다. 지난 5년 동안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어 온 호지슨 감독과 결별한 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비에이라 감독을 선임한 상태이기도 하다. 이미 니스에서 실망스러운 지도력을 선보인데다, 현역 시절의 명성만으로 훌륭한 감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은 램파드, 솔샤르, 앙리, 피를로, 가투소 등이 몸소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일부 언론들은 크리스탈을 올 시즌 강등후보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다. 다만 에이스 FW 자하(지난 시즌 11골) 만큼은 초반부터 컨디션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이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가족 문제로 팀에서 이탈해 있는 MF 밀리보예비치는 9월 합류가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3무 10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웨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3 패, 2-1 승,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두 팀의 맞대결도 런던 더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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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웨햄: DF 마수아쿠(백업/부상).

크리스탈: MF 밀리보예비치(핵심전력/명단제외), 에즈(주전/부상), 올리제(백업/부상), DF 퍼거슨(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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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안토니오-벤라흐마-포르날스 3인방이 시즌 초반부터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웨햄이다. 반면 크리스탈은 지난 시즌보다 도리어 전력이 약화됐다는 점,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주전들을 내보내고도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는 점, 비에이라 감독의 역량에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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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웨스트햄 승(추천:★★★★☆).

- 핸디캡: 웨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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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EPL 프리미어리그 < 리버풀 vs 첼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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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주말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초반에는 번리의 공세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FW 조타의 헤딩 선제골이 터져나온 직후 어렵지 않게 승리를 잡아냈던 한 판이었다. 이 날 경기에서 DF 판 다이크-마팁 센터백 콤비가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안심케 했다는 점, 유망주 MF 엘리엇-백업 DF 치미카스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는 점 등이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거의 1년 만에 복귀한 판 다이크는 아직 100% 풀핏이라고 볼 수 없는 만큼 첼시의 루카쿠 상대로 진정한 시험무대 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MF 밀너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로버트슨은 이번 주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리버풀을 챔스 우승으로 이끌었던 '철의 포백'이 재가동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각각 부친상 및 아내의 출산 문제로 번리전에 결장했던 MF 파비뉴, 체임벌린 역시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3무 6패로 요근래 가장 좋지 못했으며,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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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아스널 원정에서 축구 레슨을 펼친 끝에 손쉬운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에 당한 3패를 말끔히 설욕하며 리그 2연승을 신고한 상황. 올 시즌에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활발한 보강을 감행하여 지난 시즌 챔스 우승의 여세를 몰아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7년 만에 귀환한 FW 루카쿠가 데뷔전부터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첼시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MF 풀리식, 로프터스-치크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DF 주마는 웨스트햄 이적이 임박한 상태이며,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큰 변수가 없는 한 MF 사울(AT 마드리드)과 DF 쿤데(세비야)가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에도 강력한 챔스 우승후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긴박한 1골 승부에 매우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또한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0승 4무 5패로 준수했으며, 리버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3-5 패, 1-0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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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버풀: MF 밀너(백업/부상).

첼시: MF 풀리식(백업/코로나확진), 로프터스-치크(백업/코로나확진), DF 주마(백업/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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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첼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판 다이크가 번리전에서 부활쇼를 펼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리버풀이다. 단, 루카쿠를 비롯한 첼시 공격진을 상대하기엔 아직 100% 풀핏이 아니라는 점, 티아고-파비뉴 등 주전 미드필더들의 컨디션에도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는 점, 투헬 감독의 첼시가 치열한 1골 승부에 매우 강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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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첼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