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8일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1차

중국 vs 일본

 중국  (조 6위 / 승승승승패)

지난 라운드 호주 전서 0-3 완패를 당했다. 현지 정보에 따르면 리티에 감독 경질설이 나오는 중이다. 반전의 계기를 이번 라운드서 찾으려 하겠지만 전력 열세에 따른 고전이 불 보듯 뻔하다. 승점 확보조차 만만치 않다.

수비 저항이 불가하다. 센터백 라인이 중심을 잡지 못해 팀 전반적인 안정감이 떨어지고, 풀백과 미드필드진 또한 수비 가담에 있어 잡음을 낸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직전 경기서 귀화 선수인 엘케손(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을 원톱으로 기용했으나 받쳐주는 선수들 활약이 미미했다. 혼자서 고립되는 경향이 짙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일본 (조 4위 / 승승승승패)

직전 라운드 오만 전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나오는 중이다. 다행히 전력은 좋다.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반등을 꾀한다.

수비는 일단 탄탄하다. 직전 경기서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바지 집중력 부재에 따른 결과였다. 요시다(CB)와 우에다(CB) 조합이 90분 내내 일관성을 보인다면 위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무실점 도전 또한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다만 다득점 생산은 의문이다. 직전 경기서도 상대 집중 수비에 고전했다. 설상가상으로 미나미노(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부상으로 결국 낙마했다. 한정적인 공격 선택지로 3~4득점 이상의 대량 득점을 꾀하긴 어렵다.

- 결장자 : 이타쿠라(CB / B급), 미나미노(L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6득점 8실점 (일본 우세)

2. 중국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일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rebet] 0-3 (일본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일본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라운드 충격의 ‘오만 쇼크’를 당했으나 여전히 스쿼드 싸움에선 우위를 보이고, 모리야스 경질론이 선수단을 오히려 합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리티에 감독 마찬가지로 경질설에 주춤하지만, 이를 반전시킬 선수가 전무하다. 

시리아  vs 아랍에미레이트 

시리아 (조 6위 / 패승승패패)

직전 라운드 이란 전서 0-1로 패했다. 점유율 31대69, 슈팅 수 7대10으로 밀린 경기였지만 나름 끈적하게 버티며 선전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일단 수비적 운영에 강점이 있다. 수비진 전원이 하프 라인 아래서 라인을 쌓는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올라와도 일대일 대처까진 가능하다. 많아야 1~2실점 허용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허나 공격 저항은 기대하지 못한다. 대다수 선수가 수비에 집중하기에 역습을 활용한다 하더라도 무게감이 떨어진다. 최전방 공격수 카르빈(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과 오스만(FW, 최근 5경기 1골)은 위치를 잡지 못하며 공격권을 빠르게 잃는다. 이외 자원들의 신뢰도는 떨어져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도 힘든 실정이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아랍에미레이트 (조 5위 / 승승승승무)

직전 라운드 레바논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이번 라운드 상대보단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다.

후방 안정감이 좋다. 일단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할 것이기에 일격을 맞을 확률이 떨어진다. 만약 역습을 활용한다 하더라도 커버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아바스(CB)와 카미스(LB) 등이 후방을 전담하기에 위기를 최소화한다. 무실점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허나 다득점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지난 2차 예선과 직전 경기를 복기했을 때, 후방에서 라인을 쌓을 수 있는 팀을 만났을 때, 유독 고전하는 경향이 짙었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이유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6득점 4실점 (시리아 우세)

2. 시리아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아랍에미레이트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rebet] 2-2 (무승부)

전력 우세를 갖춘 아랍에미레이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경기 고전과 원정 불리가 신경 쓰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스쿼드를 활용해 ‘한 방’ 싸움서 리드를 잡을 전망이다. 시리아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얻기엔 공격진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오만  vs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조 3위 / 승승승승승)

직전 라운드 일본 전서 1-0 뜬금 승리를 따냈다. 그들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이 잘 맞아 떨어지며 승점 3점을 따냈다. 팀 분위기가 호조인 상황서 저항 자체는 무리가 아니다.

일단 맞대결 전적이 팽팽하다. 2000년대 이후 5차례 맞대결서 4무 1패로 차이가 크지 않다. 특히 패배 시 2실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전부 1실점 내로 선방했다. 작정하고 후방으로 내려서 상대 공세를 막아냈고, 현재 대표팀 수비 기조도 비슷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훨씬 라인을 내려설 것으로 전망한다. 후방 스리백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진을 치고, 전 미드필더가 하프 라인 아래로 내려온다. 중앙과 측면 활용이 자유자재인 사우디아라비아 공세를 막기 위한 대비책이다. 많아야 1~2실점 허용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공격에선 작정하고 역습을 노린다. 지난 일본 전을 복기했을 때, 공을 끊고 곧바로 측면 깊숙이 침투 패스를 넣는다. 여기서 얼리 크로스를 활용하거나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골문을 두드린다. 알 아라위(FW)와 알 하즈리(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는 전방에서 공을 잡으면 간결한 패턴으로 득점을 낼 수 있는 자원들이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사우디아라비아 (조 2위 / 승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득점을 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주포’ 알쉐리(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전방에서 잘 버티며 공격권을 오래 지키고 있고, 측면의 알 다사우리(LW, 최근 5경기 1골) 역시 빠른 침투로 1선에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허나 수비 집중력은 높일 필요가 있다. 지난 라운드 베트남 전서 전반 3분 만에 실점을 내줬다. 상대 빠른 공격에 포백 라인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휘청였다. 지난 2차 예선 8경기서도 단 4실점에 불과했는데, 그 중 3실점이 전반에 발생했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할 경우, 1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4무 1패 2득점 3실점 (사우디아라비아 우세)

2. 오만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rebet] 0-0 (무승부)

전력 우세를 갖춘 사우디아라비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수비 집중력 문제가 두드러지는 상황이긴 하지만, 1차전 대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기본 스쿼드 싸움서 상대를 압도한다.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반면 오만은 맞대결 전적서 상대와 비등한 싸움을 이어갔다. 물론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커 승점 확보는 어렵겠으나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이라크 vs 이란

 이라크 (조 2위 / 승승승패무)

직전 라운드 대한민국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물론 저항이 좋았던 것도 있으나 상대가 워낙 못했기에 운도 따랐다. 보다 높은 수준의 상대인 이란을 만난다. 승리 확률은 떨어진다.

공격 저항이 아쉽다. 수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기에 역습 활용을 주공격 루트로 가져간다. 그런데 전방에서 공을 지켜줘야 할 후세인(FW, 최근 5경기 1골) 활약이 미미하고, 콰심(RW)에 비해 바에시(LW)가 파괴력을 내지 못해 좌·우 밸런스가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또한 이동 거리 증가 또한 선수단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이란은 홈 경기를 갖고 중립 구장으로 이동하지만 이라크는 대한민국에서 날아왔다. 휴식일이 짧은 상황서 선수단 체력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동력과 활동량 싸움서 열세를 보이며 무너질 것이 자명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이란 (조 1위 / 승승승승승)

직전 라운드 시리아를 1-0으로 꺾었다. 골 결정력 부침에 고전했지만 결국 승점 3점을 따내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조 안에서 가장 전력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승리 확률이 높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직전 경기서 타레미(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와 자한바크슈(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등이 맹활약하며 퍼포먼스를 끌어올렸다. 로테이션 자원들까지 실험하며 공격 선택지를 늘린다. 상대 수비 전력을 고려했을 때, 개인 기량만으로도 충분히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선수들이다. 1~2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수비 또한 안정적이다. 실제로 최근 공식전 4경기서 전부 클린 시트에 성공했다. 4-3-1-2 포메이션 아래서 탄탄한 중앙 라인을 형성해 상대 공세와 역습을 유연하게 막아내는데 능하다. 주력 자원들의 경쟁력까지 갖춰져 있어 실점 위기를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6득점 5실점 (이라크 우세)

2. 이라크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이란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1-2 (이란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이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라운드 ‘진땀 승’으로 주춤했지만 종국에 승리를 따내며 조 1위를 확보했다는 점이 그들의 자신감을 더한다. 이라크가 난전을 꾀하지만 이동 거리 불리와 스쿼드 열세를 고려했을 때, 선전할 확률은 떨어진다. 

아제르바이잔 vs  포르투갈

아제르바이잔 (조 5위 / 패승패패무)

직전 라운드 아일랜드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이번 예선전 첫 승점을 따냈다. 허나 이번 경기 보다 전력이 강한 포르투갈을 상대해야 한다. 승점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한 도전에 가깝다.

수비가 무너질 공산이 높다.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아무리 라인을 내리고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더라도, 수비수들의 일대일 마킹 저하와 커버 플레이 미숙으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득점 생산 또한 어렵다. 지난 7차례 맞대결서 1무 6패로 절대 열세를 보이는데, 득점은 단 1골 생산에 그쳤다. 일단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불가하고, 윗선의 파괴력 또한 떨어져 상대 수비를 적절히 괴롭히지 못한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포르투갈 (조 2위 / 패무패승승)

직전 라운드 아일랜드 전서 2-1 ‘꾸역 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는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팀을 만난다. 직전 A매치서도 카타르에 3-1 대승을 따내며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주포’ 호날두(LW, 최근 5경기 2골)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것 외에도 부상 여파가 있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이나시오(CB)와 R.페레이라(RB), 곤사우베스(CAM) 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변동이 아니라면 모두 결장할 것으로 비친다. 하지만 대부분 선수가 로테이션 자원이고, 직전 경기서도 이들 없이 승리를 챙겼다.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공격에선 페르난데스(CAM, 최근 5경기 4골)가 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를 전방에 뿌리며 측면 조합과 1선에 힘을 보탠다. 윗선의 공격수들도 파괴력을 뽐내는 중이기에 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선제골만 이르게 터진다면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 결장자 : 이나시오(CB / B급), R.페레이라(RB / B급), 곤사우베스(CAM / B급), 호날두(L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0득점 11실점 (포르투갈 우세)

2. 아제르바이잔 대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포르투갈 대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bettingclosed] 0-2 (포르투갈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포르투갈이 상대를 몰아친다. 이미 직전 A매치서 주력 자원을 빼고 대승을 거둔 바 있기에 큰 우려는 없다. 아제르바이잔이 난전을 꾀하지만 공·수 경쟁력이 모두 떨어지기에 저항할 재간이 없다. 

아일랜드 vs 세르비아

아일랜드 (조 4위 / 무승무패무)

직전 라운드 아제르바이잔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 전 충격 역전패가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라운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수비진 전력 누수가 크다. 주전 자원으로 활약하던 오셔(CB)와 콜린스(CB)가 몸 상태 악화로 낙마할 예정이다. 대체 자원들의 신뢰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 후방 불안정에 애를 먹을 것이 유력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다만 공격 저항은 노려볼만하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수비 기복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수비 사이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면 승산은 있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트래버스(GK / B급), 오셔(CB / A급), 콜린스(CB / A급), 롱(FW / A급)

  세르비아 (조 1위 / 승무패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이상의 스쿼드를 자랑하다. 심지어 직전 라운드 룩셈부르크 전 4-1 대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도 상당히 올라온 상태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타디치(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소속팀과 비슷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주포’ 미트로비치(FW, 최근 5경기 6골 2도움) 역시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는 중이다. 측면 조합과 1선의 시너지만 잘 맞아 떨어져도 1~2득점 생산은 어렵지 않다.

다만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본래 수비 운영에 강점이 있는 팀이었는데, 보다 공격적으로 올라서는 과정서 공간 노출에 허술하다. 실제로 지난 조별 예선 4경기서 무려 6실점을 내줬다. 스리백의 기민한 커버 플레이와 윗선의 압박이 없다면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지브코비치(RW / B급), 데스포토비치(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2무 3패 5득점 8실점 (세르비아 우세)

2. 아일랜드 대회 홈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3. 세르비아 대회 원정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bettingclosed] 0-1 (세르비아 승)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세르비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하지만, 오히려 공격력이 호조에 올랐다. 최근 흐름 싸움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기에 유리를 점했다. 아일랜드가 난전을 꾀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잡음을 내는 상황이다. 맞대결 전적까지 감안하면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vs  카자흐스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 4위 / 패무패무승)

지난 A매치서 쿠웨이트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3라운드 프랑스 전 무승부와 더불어 흐름 자체는 좋다. 승점을 기대하기 안성맞춤이다.

수비 안정감이 상당하다. 기존 스리백을 활용하는데, 수비 시 윙백이 빠르게 후방 라인에 가담해 수적 우위를 만든다. 프랑스 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수시치(RWB) 부상 여파가 우려됐으나 현지 발표에 따르면 직전 A매치 휴식을 취했고, 이번 라운드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를 중심으로 기민한 라인 컨트롤에 집중하면 클린 시트 달성 또한 무리한 과제로 비치지 않는다.

다만 다득점 성과는 의문이다. 친선 경기를 포함한 최근 공식전 5경기서 단 2득점 생산에 그쳤다. ‘주포’ 제코(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분전하지만, 그의 짝 데미로비치(FW) 활약이 매우 저조하다. 제코 의존도를 풀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에 묶일 전망이다. 많아야 1득점 생산이 유력하다.

- 결장자 : 가지베고비치(RB / B급), 미호제비치(CB / B급), 라마노비치(CM / B급), 둘제비치(RW / A급)

 카자흐스탄 (조 5위 / 패무패무패)

직전 라운드 핀란드 전서 0-1 석패했다. 4경기를 치른 현재 2무 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순위를 바꿀 수 있다. 거센 저항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다만 공격 기복이 크다. 퍼포먼스가 일정하지 못해 득점 생산과 무득점 경기를 번갈아한다. 설상가상으로 공격진서 경험이 풍부한 슈요킨(FW)이 지난 3라운드 이후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수비 역시 탄탄하지 못하다. 수비 시, 파이브백을 활용해 수적 우위를 만드는데 집중하지만 선수들 간 커버 플레이가 기민하지 않다. 그만큼 안정적인 대처가 불가하다. 상대 직선적인 공격에도 위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슈요킨(FW / A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3. 카자흐스탄 대회 원정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predictz] 3-0 (보스이나 헤르체고비나 승)

[bettingclosed] 0-0 (무승부)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다득점 성과를 내는데 애로가 있지만 승기를 잡기까진 큰 문제가 없다. 카자흐스탄이 난전을 유도하지만 최근 일정서 앞서나갈 힘을 잃었다. 실점 최소화 이상의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