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팰리스 vs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14위 / 승패무패무)
이전 라운드 웨스트햄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상당히 강력한 스퍼트를 내고 있는 상대를 맞아 승점을 획득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고전이 예상되는 일정이다. 공격 구현이 일정하지 못하다. 에제(LW, 최근 5경기 1골 3도움)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서, 자하(FW, 최근 5경기 2골) 또한 기복이 심하다. 누누 감독 지휘 하, 조직력을 갖춰가는 토트넘 수비를 파훼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무득점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수비 역시 무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밀리보예비치(CDM)가 이번 경기 출전할 수 있다고 전망하나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후방 포백이 여전히 흔들리는 상황서 중심축을 잡을 선수가 부족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토트넘 (리그 1위 / 승패승승승)
초반 성적이 좋다. 이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번 시즌 팀을 개편했고, 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구현하며 호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비가 안정됐다. 실제로 앞선 리그 3경기를 전부 무실점으로 마쳤다. 포백을 기반으로 선수들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고, 윗선의 스킵(CDM)이 새로운 볼란치로 떠오르며 공·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1차 저지선 역할을 잘 수행 중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할만하다. 변수는 대표팀 차출에 따른 출전 불가다. 우선 로메로(CB)와 로 셀소(CM)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곤욕을 치렀다. 팀에 빠르게 합류했지만 자가 격리 규정에 따라 이번 라운드 출전이 어렵다고 본다. 산체스(CB)도 궤를 함께 한다. 이외 손흥민(LW, 최근 5경기 1골)과 케인(FW, 최근 5경기 4골) 등도 대표팀 경기를 빡빡하게 치르고 왔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점수 차를 벌리기엔 무리가 따른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앞세운 토트넘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 차출자가 많아 제 전력을 100% 다할 수 없겠으나 맞대결 전적과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난전을 꾀하지만 시즌 초반 흐름 싸움서 절대 열세를 보인다. 토트넘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토트넘 승 / 기준점 언더
아스날 vs 노리치시티
◈아스날 FC (리그 20위 / 패패패승패)
이전 라운드 맨시티 전서 0-5 대패를 당하며 리그 꼴찌로 떨어졌다. 시즌 최악의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 분위기 반전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수비가 계속해서 무너진다. 화이트(CB) 코로나19 여파와 콜라시나츠(CB) 부상 등으로 전력 꾸리기부터 만만치 않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라운드 퇴장당한 자카(CDM)까지 빠지며 3선 수비마저 어그러졌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윗선이 살아날 기미를 보인다. 사카(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대표팀서 맹활약하며 기량을 만개했고, 2선 라인 또한 답답하지만 노리치 수비를 뚫어낼 역량은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노리치 시티 (리그 19위 / 패패패승패)
이전 라운드 레스터 시티 전서 1-2로 패했다. 상대에 가려져서 그렇지 강등 후보 1순위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수비가 붕괴된다. 이전 리그 3경기서 도합 10실점을 내줬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상대 빠른 공격 전환을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일단 ‘주포’ 푸키(FW, 최근 5경기 1골)가 대표팀에 차출된 탓에 피로가 누적됐다. 대체 자원 사전트(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역시 상황은 같다. 제 파괴력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현지 발표에 따르면 테졸리즈(LW, 최근 5경기 3골 2도움)와 프라제미슬라프(LW)가 이번 라운드 출전이 미지수라 전한다. 측면 공격 또한 살리기 힘든 상황서 다득점 생산은 무리다.
◈코멘트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아스날이 전력 우세를 앞세워 반등을 꾀하지만 현 상황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마땅한 방책이 없다. 부상자가 상당하고, 팀 분위기마저 나락이라 변수 활용이 어렵다. 노리치 마찬가지로 하위권에서 허덕이는 중이다.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일정이 아니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브렌포드 vs 브라이턴
◈브렌트포드 FC (리그 10위 / 승승무승무)
이전 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오히려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앞서며 건실한 경기력을 뽐냈다. 앞선 리그 3경기서 1승 2무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서 무패 행진이 깨지긴 힘들 전망이다. 빠른 공격이 인상적이다. 이전 공식전 4경기서 도합 6골을 적중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수들이 유기적인 스위칭을 가져가며 상대를 교란시키고, 윗선의 토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골)가 공간을 점유해 찬스를 거듭한다. 결정력만 더 올라온다면 1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 다만 수비 기복이 존재한다. 많이 뛰는 축구를 기본으로 하기에 후반전 체력 저하가 두드러진다. 따라서 선수들 집중력이 깨지고 필요 이상의 위기를 맞는 중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그 8위 / 패승승승패)
상대와 비슷하게 시즌 초반 호조의 흐름을 타고 있다. 이전 라운드 에버튼 전서 0-2로 패하긴 했으나, 1~2라운드 연승 흐름을 살린다면 빠른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 저항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수가 많다. 우선 공격진에선 코널리(FW)와 트로사르(CAM, 최근 5경기 1도움)가 대표팀 차출을 마치고 막 돌아왔다. 체력 관리 측면에서 불안이 존재한다. 무페이(FW, 최근 5경기 2골)가 분전하지만 혼자서 상대 수비를 공략하기엔 역부족이다. 다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비 또한 전력 누수가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부상 복귀를 마쳤던 램프티(RWB)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반대편 마치(LWB) 또한 경미한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 이전 시즌 브라이튼은 두 선수 동반 이탈로 수비진 형성에 애를 먹은 기억이 있다. 대체 선수를 활용하겠으나 신뢰도는 높지 않다. 1실점 정도는 불가피하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브렌트포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시즌 초반 호성적을 내며 쾌조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여전히 전력 열세가 신경 쓰이고, 공·수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는 점이 버겁다. 브라이튼 마찬가지로 이전 라운드서 첫 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수비 전력 이탈까지 고려하면 제 경기력 구현이 어렵다. 지루한 공방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레스터시티 vs 맨체스터시티
◈레스터 시티 (리그 9위 / 승승승패승)
이전 라운드 노리치 전 2-1 승리로 2라운드 대패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 허나 이번 라운드 전력이 상당히 강한 맨시티를 만난다. 선전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우선 수비진 누수가 상당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센터백 조합이 완전히 붕괴됐다. 포파나(CB) 복귀 시기가 미정이고, 에반스(CB)와 베스터가드(CB)는 이르면 이번 경기 투입이 가능하지만 제 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쇠윈쥐(CB)는 대표팀 차출을 마치고 와 피로가 누적된 상태. 상대 강공에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최근 5차례 맞대결서 2승 3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이전 시즌 첫 맞대결서 5-2 대승을 따낸 바 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치른 커뮤니티 실드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페레즈(RW, 최근 5경기 1골)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지만 ‘주포’ 바디(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며 중앙과 측면을 책임지는 중이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맨시티 (리그 7위 / 승패패승승)
이전 라운드 아스날을 5-0으로 완파하며 2경기 연속 대승을 따냈다. 1라운드 주춤했지만 빠른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력 또한 상대에 비해 강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는 중이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가 안정을 찾았다. 디아스(CB)가 수비 중심을 이끌며 탄탄한 포백을 구축하고 있고, 윗선의 로드리(CDM)까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나머지 수비 자원들의 역량 또한 준수하기에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앞선의 다수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허나 스쿼드 뎁스가 두텁기에 대체 선수들로도 제 공격력을 뽐낼 수 있다. 또한 현지 소식에 따르면 데 브라이너(CAM,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부상 복귀했으며, 경과에 따라 이번 경기 벤치에 앉을 것으로 밝혔다. 팀 입장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 기회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 대거 차출로 인한 체력 부담이 크지만 선수단 뎁스가 두터운 덕분에 대체 자원 활용으로도 승기를 잡기까지 무리가 없다. 물론 레스터 시티가 맞불을 놓으며 저항하겠으나 부상 이슈와 퇴장 징계까지 고려하면 이들 역시 제 전력을 내긴 힘들다. 맨시티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맨체스터시티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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