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가와사키 홈팀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전 전승을 기록, F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다만 비교적 조운이 따랐단 평가. 한 조에 태국(파툼U), 베트남(비에텔), 필리핀(카야) 소속 클럽들이 포진해 있었다. 현재 자국 K리그1에선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공식 9경기(6승 3무)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앞선 10일 전북전에서 FW 윤일록(백업)이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이외에 MF 김성준(백업/부상)만이 여전히 전력 이탈한 상태다.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심산이다. 올해부터 아챔 16강전부터 단판승부로 바뀐 만큼 울산으로선 이번 홈경기 이점을 십분 활용하겠단 의지다.
울산현대 가와사키 원정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아챔 조별리그 6전 전승을 기록, I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위 대구와는 승점 6점 차이였다. 다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인 MF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다나카 아오(임대/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해외로 떠나면서 전력유출이 있었다. 대신 브라질 용병 FW 마르시뉴(충칭)를 영입하긴 했지만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도 못했다. 아울러 MF 하타테 레오(주전/불투명/3골 1도움), 오시마 료타(주전/불투명), 츠카가와 코키(백업/부상), DF 타니구치 쇼고(주전/불투명)는 전력 이탈한 상태. 이적으로 인한 전력유출, 주전인 MF 하타테와 오시마, DF 타니구치의 공백은 뼈아프게 다가온다. 현재 일본 J리그에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산현대 가와사키 종합
홈팀 울산의 6:4 우세를 전망. 사실상 풀전력으로 나서는 울산이지만 가와사키는 올여름 전력유출로 한층 약해졌단 평가. 게다가 주전 자원들의 부상까지 겹친 상황. 동대회 울산 원정 3연패를 당할 정도로 상성상 울산에 약했다. 울산의 철퇴가 예상된다.
울산현대 가와사키 결론
[승/무/패]- 울산현대 승
[핸디캡]- -1.0핸디캡 무
[언더/오버]- 2.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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