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6일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베식타스 SK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베식타스 SK (조 -위 / 승무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기에 충분히 저항까진 가능하겠으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기엔 경쟁력이 떨어진다. 승점 1점 확보가 일차 목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2, 3선 공격을 관장하는 테이세이라(CAM, 최근 5경기 2골)가 직전 경기서 복귀했으나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다시 스쿼드서 이탈할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된다고 전한다. 이외 하식(RW) 등 준주전급 자원들까지 결장 확률이 높은 상황서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몰아치기엔 부담이 따른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수비 불안 역시 크다. 유독 작정하고 라인을 올리고 맞서는 상대에 약했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질뿐만 아니라 조직적인 경기 운영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잦다.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 결장자 : 비다(CB / A급), 메라스(LB / B급), 테이세이라(CAM / A급), 은쿠두(LW / A급), 하식(RW / C급), 윈너(RW / B급)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조 -위 / 승패패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확실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지난 공식전 5경기서 14득점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홀란드(FW, 최근 5경기 8골 1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패턴 플레이까지 유연하게 먹혀드는 중이다. 멀티 득점 이상의 다득점 성과를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수비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불행 중 다행으로 훔멜스(CB)가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직 퍼포먼스가 올라오지 않았고, 그의 짝을 찾기에도 애로가 많다. 상대 빠른 공세를 유연하게 넘기지 못한 결과, 1실점 정도를 내줄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운베하운(GK / C급), 자가두(CB / B급), 쿨리발리(CB / B급), 슐츠(LB / B급), 슈멜쳐(LB / A급), 바우자(RB / B급), 찬(CDM / A급), 레이나(CAM / B급), 아자르(LW / A급), 티지스(FW / B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0무 2패 1득점 3실점 (도르트문트 우세)

2. 베식타스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도르트문트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2 (도르트문트 승)

[bettingclosed] 2-1 (베식타스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도르트문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후방 전력 누수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그 이상의 공격력으로 뒷문 불안을 상쇄할 수 있다. 베식타스가 홈 이점을 활용해 난전을 꾀하지만 득점 성과 이상의 이변을 기록하기엔 이들 역시 다수의 부상자로 인해 힘이 부친다. 

FC 셰리프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FC 셰리프 (조 –위 / 승승무승승)

최근 상승세에 주목할만하다. 지난 플레이오프서 강적 자그레브를 만나 1, 2차전 합계 3-0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팀 에너지 레벨이 호조에 오른 상태서 일방적으로 밀리진 않을 전망이다.

실점 최소화를 기대해볼만하다. 지난 공식전 5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간격을 좁혀 촘촘한 수비 라인을 만든다. 수비 시엔 대다수 선수들이 하프 라인 아래로 내려와 수적 열세를 피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수비적 운영 탓에 윗선으로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공격수 비즈작(FW)이 발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낙마했다 전한다. 1선 무게감조차 급감했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크야보우(CDM / B급), 비즈작(FW / A급)

  샤흐타르 도네츠크 (조 -위 / 승승무무승)

상대 보다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5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상대를 90분 내내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수비 하중을 줄였다. 만약 상대가 역습 활용을 가져가더라도 비타오(CB)가 하프 라인 아래서 수비 라인을 잡고 있기에 큰 위기를 넘길 수 있다.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공격 성과 또한 꾸준하다. 지난 공식전 11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주전 공격수 모라에스(FW) 부상이 길어지고 있지만 대체 자원인 페르난두(FW, 최근 5경기 1골)가 나름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고, 테테(RW)가 측면에만 머물기 보단 중앙으로 움직여 무게감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1득점 생산까진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 결장자 : 트루빈(GK / B급), 모라에스(FW / A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1무 1패 0득점 2실점 (샤흐타르 우세)

2. 셰리프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샤흐타르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2 (샤흐타르 승)

[bettingclosed] 0-0 (무승부)

기본 전력 우세를 갖춘 샤흐타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원정 불리가 거슬리긴 하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다. 셰리피는 최근 일정을 처리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허나 스쿼드 열세가 확실한 상황서 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지속할 그림이 그려진다. 

클럽 브뤼헤 vs  PSG

클럽 브뤼헤 (조 –위 / 무승승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한층 떨어진다. 그나마 최근 준수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지만 긍정적인 요소로 크게 작용하긴 힘들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수비 저항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상대 호화로운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진다. 템포를 따라가기 버겁고, 일대일 매치업에서도 대응이 불가하다. 2~3골 이상의 대량 실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허나 부담은 없다. 오히려 공격적으로 올라설 기반이 만들어졌다. 맞불 작전을 통해 상대 후방을 공략한다. PSG 수비는 다소 흔들린다. 공간을 빠르게 점유해 역습에 나선다면 1득점 정도는 꾀할만하다.

- 결장자 : 이즈키에르도(LW / B급)

  PSG (조 –위 / 승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6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초호화 공격진이 전부 돌아왔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음바페(L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고, 실제로 직전 자국 리그를 소화할만큼 퍼포먼스가 빠르게 올라왔다. 이카르디(FW, 최근 5경기 2골) 마찬가지다. 이외 자원들의 시너지 또한 상당하기에 대량 득점 생산을 기대해볼만하다.

상대를 90분 내내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기에 후방 부담을 줄였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 상대 역습에 의한 위기가 1~2차례 있겠으나 승·패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 결장자 : 라모스(CB / A급), 베라티(CM / A급), 가르비(CAM / C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0무 2패 0득점 6실점 (PSG 우세)

2. 브뤼헤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PSG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0-3 (PSG 승)

[bettingclosed] 1-2 (PSG 승)

전력 우세를 갖춘 PSG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전 포지션에 걸쳐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고, 이번 대회를 염두에 두고 올 시즌 전력 보강에 힘썼기에 가용 전력 100%를 활용할 전망이다. 다만 브뤼헤는 져도 본전인 상황이라 부담을 던지고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vs RB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시티 (조 -위 / 패패승승승)

지난 부침을 뒤로하고 다시 상승세를 찾았다. 앞선 자국 리그 경기서 레스터를 1-0으로 꺾고 3연승 호조의 흐름을 잇는 중이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연승 기간 상대 공세를 완벽히 틀어막은 수비가 인상적이다. 디아스(CB)-라포르테(CB) 조합이 센터백에서 수비 전반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워커(RB)와 칸셀루(LB) 풀백 조합 또한 지난 시즌부터 합을 맞췄기에 기민한 커버 플레이에 집중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재구현된다면 클린 시트 달성이 무리한 과제로 비치지 않는다.

다득점 성과 또한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수비 라인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제수스(FW, 최근 5경기 1골 3도움)와 그릴리쉬(LW, 최근 5경기 2도움) 측면 조합이 다양한 패턴 플레이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고, 토레스(RW, 최근 5경기 4골 1도움)를 활용하는 제로톱 전술 역시 날카로움을 갖췄다. 선제골만 일찍이 터진다면 2~3골 이상의 대량 득점 생산을 꾀할만하다.

- 결장자 : 스테펜(GK / C급), 멘디(LB / A급), 포든(RW / A급)

  RB 라이프치히 (조 –위 / 승패승패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저조하다. 지난 자국 리그 4경기서 1승 3패에 그쳤다. 직전 라운드에선 뮌헨에 1-4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탄탄했던 수비진에 잡음이 계속되고, 윗선의 압박마저 무르다. 대량 실점을 허용할 위기다.

공격 저항이 좋은 것도 아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실바(FW, 최근 5경기 2골)를 데려왔으나 아직 공식전 득점이 없고, 선수들과 조직적인 합마저 아쉽다. 긴 부상을 끊고 돌아온 소보슬라이(LM) 마찬가지로 아직 퍼포먼스가 100%가 아니다. 이외 자원들의 신뢰도는 높지 않은 상태. 무득점에 그쳐도 수긍 가능한 정도다.

- 결장자 : 할스텐베르그(LB / B급), 사라치(RB / C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맨시티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라이프치히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3-1 (맨시티 승)

[bettingclosed] 2-0 (맨시티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운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양면에서 확실한 힘을 갖고 있어 상대를 수세에 몰고 승기를 잡을 것이 유력하다. 라이프치히가 원정 경기서 신중한 운영에 집중하겠으나 스쿼드 열세가 분명한 상황서 저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AT 마드리드 vs FC 포르투

AT 마드리드 (조 -위 / 패승승무승)

지난 주말 자국 리그 경기서 2-1 진땀 승을 따냈다. 최근 일정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

공격이 답답하다. 주전 공격수 수아레스(FW, 최근 5경기 1골)가 예상외로 빠른 부상 복귀에 성공했지만 아직 퍼포먼스가 100%가 아니다. 그리즈만(FW, 최근 5경기 3골) 마찬가지로 아직 조직적인 움직임을 내지 못한다. 1~2득점 생산에 그칠게 유력하다.

수비도 다소 불안하다. 앞선 2경기서 3실점을 내줬다. 스리백이 중심을 잘 잡지 못하며 오블락(GK) 골키퍼 하중만 늘리고 있다 윗선의 압박 저하 역시 두드러진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FC 포르투 (조 -위 / 승승무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원정 불리까지 감안한다면 승점 1점 확보가 최대 목표가 될 전망이다.

최근 일정서 무패 행진을 길게 잇는 중이다. 흐름 싸움서 밀리진 않는다. 최전방 투톱인 타레미(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코로나(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서며 성과를 꾸준하게 올린다. 이외 자원들의 경기력 또한 떨어지지 않는다. 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그러나 버티는 힘은 다소 아쉽다. 특히 유럽 대항전이란 큰 대회서 상대 공세에 순식간에 후방 라인이 뚫린 경우가 잦았다. 이번 시즌에도 후방 라인의 전력 보강은 의문을 남겼다. 무실점 달성을 장담하지 못한다.

- 결장자 : 마르체신(GK / A급), 그루이치(CDM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4득점 6실점 (동률)

2. AT 마드리드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포르투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0 (AT 마드리드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AT 마드리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시즌 초반 스쿼드에 있어 변화가 커 경기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최근 일정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포르투는 원정 불리를 뚫어내야 하지만 최근 일정서 꾸준히 호성적을 내고 있어 흐름 싸움서 밀리지 않는다. 나름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리버풀 FC  vs AC 밀란

 리버풀 FC (조 -위 / 승승승무승)

최근 흐름이 좋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소홀했지만 부상 선수들이 대거 돌아오며 상승세를 잇는 중이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부상 누수가 있다. 미나미노(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허벅지 부상이 길어지고 있고, 직전 경기서 발목이 돌아간 앨리엇(RW)은 오랜 기간 스쿼드서 빠질 전망이다. 허나 이들은 주력 자원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마네(LW, 최근 5경기 4골)-피르미누(FW, 최근 5경기 3골)-살라(RW, 최근 5경기 3골 2도움)으로 이어지는 스리톱 하중이 늘어나긴 하겠으나 일정 수준의 파괴력은 그대로 살릴 수 있다.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수비 역시 탄탄하다. 주전 수비수 반 다이크(CB)가 후방 중심을 잡고, 코나테(CB)와 마팁(CB) 등이 짝을 이뤄 탄탄한 라인을 구성한다. 상대가 아무리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 몰아치더라도 1골 이상의 실점을 내주진 않을 전망이다.

- 결장자 : 미나미노(LW / B급), 앨리엇(RW / C급)

  AC 밀란 (조 -위 / 무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흐름 자체는 준수하지만 승기를 잡기엔 애로가 많다.

상당히 속도전에 능한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토모리(CB)와 키예르(CB) 등을 축으로 하는 센터백을 구성하는데, 기동력 싸움서 다소 열세가 있고, 풀백 자원 또한 일대일 매치업 경쟁력이 떨어진다. 상대 공세에 휘둘리며 실점 위기를 다수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공격 저항은 기대할만하다. 지난 자국 리그 경기서 이브라히모비치(FW, 최근 경기 1골 1도움)가 복귀해 득점을 터뜨렸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았던 지루(FW, 최근 5경기 4골) 또한 팀 훈련에 복귀했다. 1선 무게감 자체는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크루니치(CM / B급)

1. 최근 4경기 맞대결 : 4전 2승 1무 1패 8득점 5실점 (리버풀 우세)

2. 리버풀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AC 밀란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2-1 (리버풀 승)

[bettingclosed] 2-1 (리버풀 승)

리버풀이 홈 이점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물론 전방 부상 여파가 존재하지만 기존 자원으로도 승기를 잡기엔 충분하다. 수비 또한 버티는 힘이 선결돼있어 상대 공세에 쉽게 휘둘리지 않을 전망이다. AC 밀란이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열세와 원정 불리를 감안했을 때,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풀어가긴 힘들다. 

스포르팅 CP vs 아약스 암스테르담

스포르팅 CP (조 -위 / 승승승무무)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공식전 6경기 4승 2무로 패배가 없다. 홈 이점까지 십분 이용할 수 있는 일정이라 충분한 저항을 기대해볼만하다.

중원 조직 좋다.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앙 라인을 탄탄하게 가져가며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에 심혈을 기울인다. 실제로 누네스(CM)와 팰린허(CDM)가 중원 지배력을 높이는 중이고, 후방 스리백 또한 촘촘한 라인 컨트롤로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저지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허나 윗선의 파괴력은 상대에 비해 급격히 떨어진다. 중앙과 측면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인 카브랄(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분전하지만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한 자원이고, 사라비아(RW, 최근 5경기 2골)는 아직 팀 적응이 되지 않았다. 이외 자원들의 신뢰도는 떨어진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코아테스(CB / A급)

  아약스 암스테르담 (조 -위 / 패승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다. 허나 그 차이가 그리 큰 편이 아니고,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야 한다는 불리가 있다. 승점 3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일단 수비 불안을 뗄 수 없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활용할 수 있는 골키퍼가 한정적이다. 오나나(GK)가 아직 징계 중인 상황서, 세컨드 골키퍼와 서드 골키퍼인 스테켈렌베르그(GK)와 고르터(GK)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리그 경기서 파스비어(GK)가 골문을 지켜 무실점을 따냈으나 보다 높은 수준의 상대인 스포르팅을 상대로 수비진을 완벽하게 끌어갈 수 있을진 의문이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그나마 공격 저항은 가능하다. 최전방 공격수 할러(FW, 최근 5경기 5골 1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측면 자원들 또한 공을 잡으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오나나(GK / A급), 고르터(GK / C급), 스테켈렌베르그(GK / B급), 클라이버(RB / A급), 쿠드스(CM / B급), 클라센(CAM / A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승 0무 0패 6득점 3실점 (스포르팅 우세)

2. 스포르팅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아약스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1-0 (스포르팅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아약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일정에 있어 공격 기복이 다소 두드러지는데다, 죽음의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야 한다는 불리를 떠안았다. 스포르팅이 작정하고 끈적한 경기 운영에 집중하며 1라운드 승점 확보에 고삐를 당긴다. 

인터 밀란 vs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조 –위 / 승승승승무)

지난 주말 리그 경기서 삼프도리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연승으로 상승세를 잇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전력 차도 그리 크지 않은 상황서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확실한 포스트 플레이를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서 상대 수비 조직을 원활하게 뚫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산체스(LW, 최근 5경기 1골)가 긴 부상을 끊고 돌아왔으나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수비 또한 기복이 있다. 직전 경기서 압박 저하와 일대일 매치업 미스 등으로 필요 이상의 위기를 반복했다. 데 브리(CB)가 중심축을 잡지 못하며 전반적인 안정감이 줄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브라자오(GK / C급), 바스토니(CB / B급), 센시(CM / B급), 에릭센(CAM / A급)

  레알 마드리드 (조 –위 / 무승무승승)

상대와 정반대의 흐름이다. 지난 리그 경기서 셀타 비고를 5-2로 꺾고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원정 불리가 있으나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한다. 발베르데(CM)를 축으로 하는 미드필드진 운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후방의 포백 라인이 기민한 커버 플레이를 가져가며 상대 압박에서 빠르게 벗어난다. 무실점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또한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을 조별 리그서 만난 적 있다. 당시 두 차례 맞대결서 3-2,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 수비에 대한 파훼법을 알고 있다는 방증이다. ‘주포’ 벤제마(FW, 최근 5경기 3골 3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고, 비니시우스(LW, 최근 5경기 4골) 또한 측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가져간다. 1~2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

- 결장자 : 알라바(CB / A급), 크로스(CM / A급), 세바요스(CM / B급), 베일(RW / A급), 요비치(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0무 4패 6득점 13실점 (레알 마드리드 우세)

2. 인터 밀란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레알 마드리드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인터 밀란 승)

홈 이점을 갖춘 인터 밀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직전 경기 무승부로 상승세 분위기가 한 번 끊겼고, 공·수 불안이 지속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조별 리그서 만나 이미 2승을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직전 경기 대승으로 흐름 싸움서도 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