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6일 MLS 미국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vs FC 신시내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동부 8위 / 승승승패승)

직전 라운드 올랜도 시티 전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22라운드 내슈빌 전 패배를 빠르게 반전시켰다. 지난 리그 6경기서 5승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득점 성과가 꾸준하게 이뤄진다. 지난 6경기서 도합 10득점을 올렸다. 모레노(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펄스 나인 역할을 맡으며 상대 수비를 끌고 있고, 그 사이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이 빠르게 침투해 성과를 내는데 능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안방에선 수비 대처도 좋다. 실제로 올 시즌 원정 경기당 평균 1.6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까지 떨어진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져가는데 집중하며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넘긴다.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낮다.

- 결장자 : 이바라(CDM / B급), 힌드만(CM / B급)

  FC 신시내티 (동부 13위 / 무패패패승)

직전 라운드 토론토 전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패를 끊었다. 허나 그 전까지 리그 12경기 무승을 기록했을 만큼 흐름 싸움서 절대 열세를 보인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무리가 있다.

전력마저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당연히 수비진 경쟁력 싸움서 열세를 보이고, 조직적인 경기 운영이 되지 않는다. 패턴 플레이를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는 상대 공세에 유연한 대처가 불가하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까지 감안해야 하는 일정이다.

다행히 원정서 부담을 던지고 공격 저항에 성공하고 있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0.8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3점까지 올라간다.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반 더 워프(CB / A급), 지아우(RB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7득점 3실점 (애틀랜타 우세)

2. 애틀랜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5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45%, 무득점 비율 : 36%)

3. 신시내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3승 3무 6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33%)

[predictz] 1-0 (애틀랜타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과 최근 흐름 싸움서 우세를 보이는 애틀랜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안방서 한층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가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신시내티 역시 오히려 원정서 경기력이 오른다는 이점이 있으나 앞선 리그 무승 행진이 길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항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 시티 SC vs CF 몽레알

 올랜도 시티 SC (동부 3위 / 무승무승패)

직전 라운드 애틀랜타 전서 0-3 완패를 당했다. 최근 일정에 있어 연승을 길게 잇지 못하고 결과물에 있어 기복이 크다. 이번 라운드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

허나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올 시즌 원정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까지 떨어진다. 그만큼 수비가 안정감을 갖고 경기를 풀어간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 싸움을 꾀한다. 현지 언론에서도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공격 패턴에 기대감을 높인다. 최전방 공격수 다이크(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잘 버텨주며 상대 수비를 끌고, 그 사이 나니(LW, 최근 5경기 1도움)가 빠른 침투를 하거나, 반 박자 빠른 크로스와 전진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멘데즈(CDM / A급), 파투(FW / A급)

 CF 몽레알 (동부 7위 / 승무무승패)

직전 라운드 내슈빌 전서 0-1로 패했다.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전력이 강한 올랜도 시티에 맞서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상당히 고전할 경기다.

원정 불리까지 감안해야 한다. 올 시즌 홈 경기서 6승 3무 2패를 거둔 반면, 원정에선 2승 4무 6패에 그쳤다. 경기당 평균 0.8득점으로 떨어지는 공격력 저하가 부진의 주요인이다. 설상가상으로 토예(FW, 최근 5경기 1골) 부상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비욘 존슨(FW)을 대체 자원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경쟁력이 다소 아쉽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수비 역시 기복이 심하다. 워터맨(CB)이 후방에서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지만 이외 자원들의 퍼포먼스 널뛰기가 크다. 앞선의 압박 또한 최근 무르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라파라이넨(LW / B급), 타블라(LW / A급), 토예(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6득점 5실점 (올랜도 시티 우세)

2. 올랜도 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7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17%)

3. 몽레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2승 4무 6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33%)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1-1 (무승부)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올랜도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지만 홈 경기만큼은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몽레알이 난전을 꾀하지만 원정 불리와 맞대결 전적 열세를 감안했을 때, 승기를 잡기란 힘들다. 

 DC 유나이티드 vs 시카고 파이어

 DC 유나이티드 (동부 6위 / 패패패승무)

직전 라운드 뉴욕 레드불스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2경기 연속 무패를 잇는 중이다. 흐름 싸움서 근소 우세를 보인다. 승기를 잡는데 문제가 없다.

특히 홈 경기 승률이 대단하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서 7승 3패를 거두며 승률 70%를 자랑한다. 수비 성과가 두드러지는데, 원정 경기당 평균 1.9실점을 허용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까지 떨어진다. 무실점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공격 또한 날카롭다. 주전 공격수 카마라(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꾸준하게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주고 있고, 주위 선수들도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그의 하중을 더는데 집중한다. 상당한 시너지가 올라와 있는 상태.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하미드(GK / B급), 하인스-이케(CB / A급), 로베르타(FW / B급), 페레즈(FW / B급)

 시카고 파이어 (동부 12위 / 승패패승패) 

직전 라운드 캔자스 시티 전서 0-2 완패를 당했다. 전력 근소 열세와 부진한 흐름까지 고려하면 승점 확보에 있어 애로가 많다.

심지어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올 시즌 원정 경기 1승에 불과하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꾀하는 탓에 공격 저항에 실패한다. 실제로 홈 경기당 평균 1.4득점을 올린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6점까지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그렇다고 수비 대처가 좋은 것도 아니다. 윗선의 압박 저하와 센터백 라인의 일대일 매치업 열세로 인해 필요 이상의 위기를 반복한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크론홀름(GK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3무 1패 7득점 7실점 (동률)

2. DC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7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30%, 무득점 비율 : 20%)

3. 시카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1승 1무 8패 (무실점 비율 : 10%, 무득점 비율 : 50%)

[predictz] 2-0 (DC 유나이티드 승)

[bettingclosed] 3-0 (DC 유나이티드 승)

홈 이점을 갖춘 DC 유나이티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리그 무패로 분위기를 소폭 끌어올렸고, 상당한 수준의 1, 2선 파괴력을 갖추고 있어 리드를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 시카고가 난전을 꾀하지만 원정 불리가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반전이 힘들다.

LA 갤럭시 vs 휴스턴 디나모

 LA 갤럭시 (서부 4위 / 승패패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또한 현재 스쿼드 내 결장자가 없다.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들어 상대를 몰아칠 것이 유력하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가장 주목할 곳은 최전방이다. ‘주포’ 에르난데스(FW, 최근 5경기 3골)가 긴 부상을 끊고 돌아왔다. 직전 경기 선발 출전했는데, 몸 상태도 나쁘지 않았다. 바네 감독 또한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안정적인 득점 생산이 최근 되지 않았는데 그의 합류로 1선 무게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높일 것을 기대한다. 그의 활약이 선결된다면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다만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지난 리그 경기서 승리가 없는데, 도합 8실점을 허용한 수비가 문제점으로 꼽혔다. 상대 단순한 공격에도 조직력이 흐트러졌고, 집중력을 잃는 모습이 잦았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한다면 클린 시트 달성은 불가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휴스턴 디나모 (서부 12위 / 패무패패승)

직전 라운드 오스틴 전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16경기 부진을 겨우 끊었다. 어느 정도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맞대결 전적 우세 등을 앞세워 저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격 개선을 찾았다. 지난 라운드 3득점을 생산한 것이 그 방증이다. 우루티(FW)가 미끼 역할을 하며 상대 수비를 끌고, 그 공간을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이 점유하며 상대 수비 조직을 교란시킨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면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원정 불리다. 올 시즌 원정 경기 5무 7패로 승리가 없다. 홈 경기당 평균 1.3실점을 내준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8점까지 상승한다. 그만큼 후방 제어에 애를 먹는 중이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베리어드(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8득점 10실점 (휴스턴 우세)

2. LA 갤럭시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7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9%)

3. 휴스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0승 5무 7패 (무실점 비율 : 8%, 무득점 비율 : 25%)

[predictz] 1-0 (LA 갤럭시 승)

[bettingclosed] 2-1 (LA 갤럭시 승)

홈 이점과 전력 근소 우위를 갖추고 있는 LA 갤럭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결과물에 있어 기복이 심하지만 상대에 비해 공·수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기에 주도권을 쥐고 풀어갈 수 있다. 또한 주력 자원이 부상 복귀했다는 좋은 소식도 있다. 휴스턴이 직전 라운드 승리 분위기를 이으려 하지만 원정 불리가 상당히 크게 작용할 일정이다. 

산 호세  vs 솔트레이크

산 호세  (서부 10위 / 무무승패무)

직전 라운드 댈러스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행히 연패 행진으로 부진을 길게 잇지 않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라운드 반등을 꾀한다.

맞대결 전적서 절대 우위를 점한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4승 1패를 기록했는데, 4실점을 내주는 동안 도합 10득점을 적중했다. 상대 수비 라인을 파훼할 충분한 힘을 갖췄다. 비슷한 경기 기조를 이어간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지 꾀할만하다.

문제는 수비다. 최근 일정서 뒷문 제어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지난 리그 4경기 연속 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조직적인 수비가 불가하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솔트레이크 (서부 7위 / 승패패승패)

직전 라운드 로스앤젤레스 전서 2-3으로 패했다. 점유율 자체는 58대42로 높았으나 공·수 집중력 싸움서 열세를 보였다. 최근 일정서 비슷한 문제를 노출하는 경우가 잦다. 승점 3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전 수비수 브로디(R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 오른쪽 수비에 있어 잡음이 계속될 위기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공격 저항은 기대해볼만하다. 최전방 공격수 루빈(FW, 최근 5경기 1도움)이 1선에서 잘 버텨주고 있고, 루스낙(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또한 부상 복귀 후, 빠르게 퍼포먼스를 찾았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브로디(RB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10득점 4실점 (산 호세 우세)

2. 산 호세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3승 3무 5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36%)

3. 솔트레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2승 2무 7패 (무실점 비율 : 18%, 무득점 비율 : 18%)

[predictz] 0-2 (솔트레이크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을 갖춘 산 호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맞대결서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큰 유리로 작용한다. 솔트레이크가 난전을 꾀하지만 원정 불리가 작용하고, 앞선 일정서 경기력 기복이 크다는 문제를 노출했다. 

포틀랜드 팀버스 vs 콜로라도 라피즈

포틀랜드 팀버스 (서부 5위 / 무패승승승)

직전 라운드 밴쿠버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중반 주춤한 기간이 있었으나, 빠르게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고 흐름을 길게 잇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은 높다.

연승 기간에 전부 클린 시트를 따냈다. 흔들리던 수비를 안정화시켰고, 윗선의 압박 또한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또한 홈에서 강하다. 올 시즌 리그 홈 승률 60%를 자랑한다. 안방에서 무득점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안정적인 수비가 선결됐으니 윗선에 보다 힘을 실어 몰아칠 기반이 만들어졌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아티넬라(GK / B급), 조메(LB / A급), 윌리엄슨(CM / B급), 폴로(RW / A급)

  콜로라도 라피즈 (서부 3위 / 승승무승무)

직전 라운드 LA 갤럭시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흐름 싸움서 보다 우세하다.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공격 성과가 꾸준하다. 최전방 공격수 베리오스(FW, 최근 5경기 1골)가 최전방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활동량을 높여 측면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의 영향력만 올라와도 1~2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수비 역시 안정적이다. 트루스티-윌슨-로젠베리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후방 중심축을 잡고, 윗선의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리그 무패 행진 기간에 멀티 실점을 내준 적이 없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남일(CAM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10득점 8실점 (포틀랜드 우세)

2. 포틀랜드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6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10%)

3. 콜로라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6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45%, 무득점 비율 : 18%)

[predictz] 0-1 (콜로라도 승)

[bettingclosed] 2-1 (포틀랜드 승)

홈 이점을 앞세운 포틀랜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연승을 달리며 상당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는 점도 유리로 작용한다. 허나 콜로라도 또한 상승세를 잇는 중이고, 가장 최근 맞대결서 승리를 거두며 상대 파훼법을 알고 있다.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 v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 (서부 2위 / 무무무패승)

직전 라운드 시카고 전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서 벗어났다.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홈 승률이 좋다. 지난 12경기서 6승 5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공격 성과가 좋은데, 올 시즌 홈 경기 무득점에 그친 적이 없다. 이번 라운드 역시 1~2득점 생산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좋다.

허나 수비 기복이 심하다. 센터백 라인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측면 자원들 또한 상대 공세에 흔들리는 빈도가 잦다. 무실점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에르난데스(CM / B급)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서부 6위 / 패무무승패)

직전 라운드 시애틀 전서 1-0으로 석패했다. 나름 잘 버텼으나 공·수 집중력 싸움서 열세를 보였다. 전력 열세를 떠안은 상황서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가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상대와 마찬가지로 수비 기복이 심하다. 실점 최소화와 대량 실점을 반복하는 흐름이다. 안정적인 라인 구축에 실패하고, 일대일 매치업에서도 자주 열세를 보인다. 멀티 실점 이상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공격 성과는 기대해볼만하다. 2선 공격수 레이노소(CAM, 최근 5경기 2도움)를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며 공격 활로를 찾고, 1선 공격진 또한 종종 득점을 터뜨리며 힘을 보탠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로드(LM / B급), 한센(R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4득점 6실점 (동률)

2. 캔자스 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6승 5무 1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0%)

3. 미네소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2승 5무 4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27%)

[predictz] 2-1 (캔자스 시티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근소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앞세운 캔자스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기복이 크다는 문제가 있으나, 이는 미네소타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어차피 두 팀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져가기 힘들다는 전제 하, 1, 2선 파괴력이 보다 좋고, 직전 경기서 수비 개선을 일부 찾은 캔자스 시티가 유리를 점할 공산이 높다. 

오스틴 FC  vs 로스앤젤레스 FC

 오스틴 FC (서부 13위 / 패승패패패)

지난 라운드 휴스턴 전서 0-3 대패를 당했다. 지난 리그 7경기서 1승 6패로 패배율이 상당하다. 이번 라운드 반등에 성공할 확률은 떨어진다.

수비 제어가 전혀 되지 않는다. 앞선 3연패 기간, 도합 10실점을 내줬다. 이번 라운드 상대 빠른 공·수 전환에 템포를 맞추기 쉽지 않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공격 성과도 미지수다. 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지속하기에 윗선으로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고, 전방 전환 성공률도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스웨트(LB / A급), 세구라(CAM / A급), 호센(FW / A급), 숀펠트(FW / B급)

  로스앤젤레스 FC (서부 8위 / 패패무승승)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앞선 리그 2연승으로 흐름도 반전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맞대결 전적서 절대 우세를 보인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서 전부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성과를 반복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벨라(RW, 최근 5경기 1골)가 부상 여파로 당분간 스쿼드를 이탈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대체 자원인 아랑고(FW, 최근 5경기 4골)가 최근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의 공백을 메우며 다시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올릴 공산이 높다.

수비 역시 어느 정도 개선을 찾았다. 퍼포먼스에 있어 기복이 다소 있는 김문환(RWB)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한다. 비슷한 경기 기조와 전술 수립이 이어진다면 빈공에 애를 먹는 오스틴을 상대로 클린 시트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세구라(CB / A급), 벨라(RW / A급), 오포쿠(FW / B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0무 2패 0득점 4실점 (로스앤젤레스 우세)

2. 오스틴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3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50%)

3. 로스앤젤레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2승 1무 7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20%)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오스틴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로스앤젤레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력이 다시 살아나며 연승 행진에 성공했고,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서 전부 승리를 챙기며 상대에 유독 강했다. 오스틴이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열세를 뒤집기엔 힘이 부친다.